4월 22일 경기도 광주 모임 "ㅇㅅㅇㅌㅈㄷ"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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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23:53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소수 모임 "ㅇㅅㅇㅌㅈㄷ"입니다.

4월 22일 약 5인의 멤버가 모여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12시에 모여서 튜링머신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질문 카드에서 답을 유추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ㅋㅋ 역시나 한판 하고 나니 바로 이해하고 다음판 진행 ㅋㅋ

처음 해보신 한분은 그자리에서 당장 구매하려고 했지만 할인 기간이 끝나서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괜히 그 모습에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했다는 느낌에 뿌듯함을...

이후 2시반쯤 되서 한분이 더 참석하셨습니다.바로 계획했던 디스틸드!

한분이 자신의 타짜력으로 인해 자신이 섞으면 치팅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서로 섞어주기 룰로 했더니 서로를 원망하고 감사해하는 빵빵터지는 장면이 자주 나왔습니다.

이후 시간이 애매해서 빡신 게임을 꺼내기 보단 라이트한 게임을 연속으로 했습니다.

세번째 게임은 최근에 빅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QE)입니다.

에러플이 있었지만 다들 큰형님이 안되기 위한 몸부림으로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러브레터를 진행했습니다.

디스틸드에서 타자끼를 가지고 계시다는 분이 4연속 경비병으로 죽창 성공을 하하셔서 다들 소름돋아했네요.ㅋ

중간에 13일의 금요일을 했지만 바로 다음 맴버분이 오셔서 접어서 사진이 없네요.

5인이 모여서 저의 "5인 이상은 바방크!"라는 저의 의지에 따라 바방크를 진행했습니다.

한푼 두푼 조심스레 모아오던 사람을 제치고 저와 함께 꼴찌를 달리시던 맴버분이 x3 자리에서 4명 트렙 적중에 성공함으로 해서 대역전극과 함께 "역시 인생은 한방"이라는 교훈(?)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게임으로 마지막에 오신 맴버분이 가져오신 "원더랜드 워"를 진행하였습니다.

게임 자체는 돌팔이 + 루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저의 똥손이 발동...가장 중요한 상황마다 2광기를 뽑아서 폭사하고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3샤드...

막판 전쟁으로 겨우 점수를 끌어올려 겨우 꼴찌는 면했지만 역시 전 푸시엔럭과는 친해질 수가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다시 확고하게 ㅠㅠ

12시에 시작한 모임이 저녁 11시나 되서야 종료되었네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새로운 맴버 2분도 매우 좋은 분들이라 모임만들기 잘했다는 생각만 합니다.

경기도 광주 모임 "ㅇㅅㅇㅌㅈㄷ"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릴께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6737&tb=community_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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