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난 페스타사진후기
- 왕복 6시간... 오로지 개척기지 하나만 보고 달렸습니다 (제가 아니라 동생이요)
길을 한번 잘못 들어갔지만 하늘이 우리의 노력(?)에 감동했는지 개척기지를 손에 넣게 해줬습니다
원카드가 이렇게 쓰이다니...
쌓여있는 테포마에 감동
바로 보드엠으로 달려가 월컴투를 샀습니다
고민은 품절을 일으킬뿐..
살아있는 (?) 상태로 엔데버부터 공략했습니다
다작을 체험하기 위해 지능적인 전략을 짜고 장고따윈 하지 않았...던가요
의외의 갓겜을 발견했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시간으로 산토리니 하러 갔는데...
코보게 직원분...약간 실망했습니다
앞서 엔데버에서 너무 친절한 설명에 감동받았는데
저한테만 그런건지
그분만 그런건지
원래 산토리니 룰이 간단하긴 한데... 너무 성의없는 룰 설명에 1분만에 끝내고 다른 부스로갔습니다...
그리고 판타지왕국을 했습니다
(역시 설명 너무 친절)
뭔가 카드를 다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을거같았어요
또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동료가 삼)
롤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시간
잠시 했던 왕도입니다
레이싱 게임 특성상 갑분끝이 나버렸고
끝남과 동시에 롤플레이어 측에서 전화가 와서 진정한 갑분끝
귀여움 가득한 곰돌이 컴포넌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끝에 롤플레이어를
할수있었습니다
자기 종족을 꾸미는 맛이 있었으며
많이 지친 상태에 두통까지 있는 와중에 플레이 해서그런지
매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2월 기대 됩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저희는 아쉬움이 가득 남은 채
4시쯤 떠나야 했고
그렇게 하고 싶었던 삼국살, 크라임호텔, 오로비스, 선플라워밸리를 남기고
눈물을 뿌리며 떠났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지른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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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지른것입니다
두 잇은 어쩌다가 (뮤즈+판타지왕국+두잇) 할인에 같이 들어온 녀석...
해보지도 않고 사서 어떨까 싶네요
기대했던 썬플라워밸리고 그냥 질럽!!
공부해야할 친구들이 가득하군요
이상 보린이의 첫 페스타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