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의 보드게임 페스타 여행기
안녕하세요 티라 입니다 ^^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3년정도 된듯 합니다 ....그동안 주말에 바쁜일을 하다보니 페스타는 보라회원님들이 올리는 사진만 봤는데요
삼척쪽에 알고 지내는 동호회 회원들이 페스타에 가는데 안가시냐고?? 약간의 자극도 받고 ㅋㅋ 아무튼 부랴 부랴 준비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아침 7시 차로 출발을 했는데요 ....별일 없다면 강남에 10시 도착을 예상 했는데.... 눈이오는 바람에 10시 40분에 도착했네요
페스타에 도착해서 현장등록을 한후 3관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알고 지낸 "허니글로리"의 작가님 부터 인사를 했습니다
얼굴을 보자마자 누내치즈를 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아마도 예전에 저희 동네에 오셔서 직접 주신다는 약속때문에 약간 쑥쓰러웠나 봅니다
잠깐 인사하고 옆테이블에 있는 레인 오브 다이스의 하인라인님도 잠깐 인사 했네요... 이런 페스타 아니면 사실상 보기 힘들죠 ㅎㅎ
눈을 돌려서 뒤를 보니 익숙한 얼굴의 한곰님과 로빈님이 방송준비 하시고 있었습니다.... 잠깐 인사하고 얘기를 했는데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처음 만났는데요 마치 여러번 본것처럼 편안했습니다.... 아마도 오랬동안 방송을 봐서 그런듯 하네요 ^^
그리고 1관을 이동해서 루미큐브 회사인 "놀이속의 세상"을 들렸습니다 .... 오랬동안 알고 지낸 선생님 인사하는데 선생님께서 대표님을 소개해 주셨네요
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밀어 주시겠다고 열심히 하라고 ^^::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페스타에 온 목적중 하나인 게임구매를 위해 보드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영호님 목소리 만으로 바로 알겠더군요 ㅋㅋ
영호님과 민주님 인사하고 웰컴투와 기즈모를 구매 했습니다.... 기즈모는 인터넷으로 선판매 할때 잠깐 망설였는데요... 아마도 천사ooo님과 대화중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하셔서 인터넷 구매할때 안산듯 합니다..하지만 어제 구매하고 현장에서 4인 플레이 해본 소감을 나름 재미있다 였습니다
게임 중반까지 카드의 기능활용을 확인했는데.... 중반부터 어느정도 카드 기능이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점수루트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게임은 룰마스터의 16장을 수집하고 저까지 플레이 한후 마무리 했습니다...저는 룰마스터에 3점 뒤져서 2등을 했지만 스플랜더 보다 재미있다고 생각 되더군요
그리고 삼척쪽 회원들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게임도 같이하고 정말 간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ㅎㅎ
그리고 한가지 비밀은 저는 시간상 테포마 확장인 비밀기지를 구매할수 없었는데요 ....삼척회원이 구매한걸 다시 샀네요 ㅎㅎ
그쪽은 본판도 없는데 왜샀는지 모르겠네요.... 4명인데 3명이 구입하는 이런 현상이 ㅋㅋㅋ
정말 페스타 재미있게 구경하고 오후에 강남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부러웠던 점은 역시 서울은 보드게이머가 많구나 !!
다음에 페스타 간다면 이번보다 조금더 계획적으로 구경하고 게임 구매하고 그러고 싶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티라의 페스타 여행기 였습니다 ^^
횡성휴게소에서 올해 첫눈을 봤네요.... 이때 까지는 기분 좋왔는데....눈때문에 차들이 밀리기 시작하니 테포마 확장이 멀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
페스타 입구에서 사진한장 ㅋㅋ
아마추어 작가존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보드게임의 미래는 이분들의 손에서 탄생하겠죠 ㅎㅎ
많은 분들이 재미나게 하시더군요 허니글로리 입니다.... 컴포가 정말 아기자기 합니다 ㅎㅎ
옆 테이블에서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레인 오브 다이스 입니다.... 후기는 많이 올라왔으니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2관 전체를 사용하는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대표작이죠 .... 펜데믹 1~2가 판매중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한동안 구매하기 힘들었는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인터넷으로도 많이 풀리길 바래 봅니다
대형 아이스쿨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ㅎㅎ
간단한 룰에 재미 있는 게임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1등한적 있는 게임이라 좋은 기억이 ㅋㅋ
2번째로 큰 매장은 역시 바오밥 매장입니다.... 바오밥이 언제 이렇게 게임을 많이 만들었죠!! 정말 많더군요 ㅎㅎ
역시 바오밥 게임들은 가족게임과 교육게임이 중심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바오밥 게임도 많습니다 ^^
마지막은 어제 구입한 게임들로 마무리 합니다.... 많이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구매한듯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