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틸
팔로우
로빈슨크루소.. 1시나리오 조난자들 클리어.
갖가지 에러플이 있을지도 모르는 로빈슨크루소..
그 대망의 1시나리오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플레이어 [호수사랑-군인, ilyse-탐험가, 김준우-목수, 아스틸-요리사]
1~3라운드에는 날씨주사위가 없고, 4~6라운드에 주황색 비주사위 한개, 7~12라운드에서는 3개 주사위를 모두 굴리는데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1~3라운드에서는 사냥과 채집으로 최소한의 음식을 얻고, 정찰과 제작위주로 손도끼와 로프, 덫을 제작하였습니다.
탐험가의 능력으로 자연피난처(동굴?)를 2라운드에 뽑아와서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4~6라운드에서는 더미에 2열까지 3개를 올리고 요리사의 능력으로 구름하나를 지워가면서 천천히 오두막을 건설하였고요..
지붕은 6라운드에 1개 올라갔네요. 꾸준히 탐험하여 채집할 장소와 맹수를 꾸준히 공급하였구요...
7라운드동안에는 날씨들을 버티기위해 지붕을 올리고 불을 만들고 남은라운드동안 음식은 맹수로만, 나무를 주로 채집하면서
8라운드 침대제작 성공후에는 계속 침대에 자면서 굶고... 체력여유되는사람이 나무만 캐면서 버틴끝에...
10라운드 시작에 3나무를 올리며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주사위를 너무 무서워하지말고 효율적으로 초반을 보내면 클리어하기가 쉬워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채집할때 1/6확률의 실패주사위, 1/6확률의 데미지 주사위를 동시에뽑아내면서..(5번 채집시도중 2번이나..) 팀원들의 원성을 샀지만
그래도 액션수가 줄어드는거에 비하면 확실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간만에 깔끔한 협력게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이상 로빈슨 크루소의 후기였습니다..
[장소 : 부산루빅스, 시간 : 오후5시~11시까지 (2판연속)]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아스틸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