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다른 회원에게 진상이라고 표현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노멀마리오

1,790

2018-11-12 오후 5:02

IP: 59.13.***.***

BEST

팝콘에듀에서 차이나 타운 판매하는 행사에,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첫쨋날 특전이라고 하지만, 첫쨋날에는 슬리브 대신 정리함 박스를 주는 특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슬리브가 필요한 사람은 슬리브는 따로 사게 되니, 제대로 된 특전이라면 슬리브도 같이 주는게 아니냐고 질문한 것이고,

팝콘에듀에서는 한번 건의해 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판매 당일날이 되어도 아무런 얘기가 없어서, 한번더 의견을 개진했는데,

그걸 보고, 다른 회원이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고, '진상'으로 보인다고 말하면,그걸 듣는 사람이 모욕적으로 느끼는 것이 이상한 것일까요?

또 공짜로 주는데 왜 불만을 가지냐고 묻는데요.

저는 어차피 첫쨋날에 살 계획이었고, 실제로 11시에 슬리브 추가해서 결제했습니다.

그냥 특전이 특전 같지가 않아서, 이왕이면 슬리브를 주면 안되냐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댓글에 3자가 사업자를 대변하는 듯 한 태도로 마치 나무라듯이 말하며 시비를 거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내가 잘못해석했겠지 하고, 웃고 넘길려고 했는데, 그걸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대놓고 '진상' 같다고 하네요.

굉장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아닐까요? 저와 일면식도 없고, 이해관계가 얽힌것도 없고, 제가 손해를 끼친것도 없는데?

손해를 끼친것이 있으면 제가 사과를 하죠.

그 참,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기본 상식이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온라인이고 얼굴이 안보이니 그냥 막 쓰는 건가?

보드라이프 분위기가 원래 그런가요?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다른 회원을 '진상'같다고 말하고, 이래라 저래라 해도 되는 곳인가요?

참 이해가 안되네요. 대체 뭐하는 분들이시길래, 함부로 말을 하는지. 욕만 안하면 악성 댓글이 아닌지 아시나요?

솔직히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어서 문제 제기 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함부로 참견하시고 가르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참견하는 것은 좋은데 선은 지켜주셔야죠. 어그로꾼으로 오해 받을 만한 일은 자제해주시면 좋겠네요.

아, 까놓고 서로 만나서 민증 공개하면 되나요? 그럼 좀 더 예의를 좀 차리려나요? 아니, 현피가 되나?

보드게임 하다보면 언젠가 만날 수도 있을 텐데, 서로 얼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댓글 남기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굉징히 마음을 자제하면서 씁니다. 좀 지나친 표현이 있어서, 읽는분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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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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