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2] Nasa모임 3회 후기----키플라워 등 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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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00:57

[2015.01.02] Nasa모임 3회 후기입니다.

3인이 터미널앞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불꽃손, 바락하기, 스노스노

목록입니다.

1. 키플라워 (Keyflower, 3인)

2. 워터딥의 군주들+확장-스컬포트의 악당들 (Lords of Waterdeep+Exp-Scondrels of Skullport, 3인)

1. 키플라워 (Keyflower, 3인) 8.8/10

2013년 에센 페어플레이 챠드 1위를 한 게임으로 가끔씩 돌리지만 하면 할수록 진국이 우러나는 수작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4라운드 진행됩니다. 시작시 겨울타일을 일정수 각자 핸드에 가지고 시작합니다.

봄, 여름, 가을의 시작은 정해진 육각타일을 중앙에 진열하고 시작합니다. 이 타일들은 앞면의 능력과, 뒷면을 업그게이드된 능력이 있습니다. 또 턴오더 타일도 인원수-1만큼 깔고 시작합니다. 턴오더 타일위에는 다음라운드용 자원을 얻는 순서가 있고 선마커 그림이 있습니다.

각자의 선부터 시계방향으로 1턴씩 하게 됩니다. 패스를 해도 되도 다음 턴이 또오면 패스를 한 사람도 다시 턴을 갖을수 있읍니다. 연속 패스가 나오면 라운드가 끝납니다. 자신의 턴에 자신의 가림막에 있는 3색 자원(빨, 노, 파)중 한색의 일부를 이용해 계절타일(중앙의 6각타일)의 자신을 향햔 옆면에 놓고 해당타일을 가져오기를 비딩할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타일에 다른사람이 비딩한것 보다 많아야만 합니다. 물론 턴오더 타일에 비딩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중앙타일 위에 해당타일에 앞에 올려놓은 자원보다 많은수(예, 전에 올려 놓는 사람이 2개라면 3개이상)를 올리고 해당 타일의 능력을 사용합니다. 또 아무나의 마을 타일위에 동일한 방식으로 올리고 능력을 사용해도 됩니다. 비딩이든 능력을 위해 올리든 한 타일에는 한색의 자원만 사용되므로 가장 먼저 해당 타일에 놓은 사람의 자원 색을 계속해서 맞추어야 합니다.

이렇게 모두 연속으로 패스를 하면 라운드가 끝나고 정리단계를 가집니다. 중앙의 타일별로 가장 많은 비딩을 한 사람을 제외하고 비딩에 사용된 자원을 되가져 갑니다. 그리고 최다 비딩자는 비딩용 자원을 모두 버리고 해당 타일과 타일위 자원을 모두 가져갑니다. 두번째로 턴오더 타일중 1 또는 2(...인원수에 따라 타일수가 늘어남)타일에서의 최다 비딩자로 비딩용 자원은 버리고 순서대로 다음 라운드용 정해진 자원셋트를 골라서 가져갑니다. 물론 최다 비딩자가 아니면 비딩에 사용된 자원을 되가져 갑니다.

정리단계얻은 중앙의 계절타일은 한꺼번에 자신의 기존 마을타일주변에 그림이 이어지게 연결하여 마을을 구성합니다.

타일은 타일위의 능력으로 업그레이드(뒤집기)도 되고. 생산도 하고, 3색 자원말도 늘리고, 타일간에 생산품을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타일위 표현된 미션을 완성하고, 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등을 통해 점수를 쌓아 갑니다.

겨울이 되면 시작시 핸드로 가진 겨울타일을 1장이상 각자 골라 동시에 중앙에 내고 이것들을 이용하여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겨울은 주로 점수를 주는 미션타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타일을 가져오는 가가 점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겨울이 끝아면 턴오터 타일이나 다음라운드 자원을 공급하는 타일도 가져와 자신의 마을을 구성하는 타일로 사용하므로 겨울이라고해서 어느 타일하나 무시할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4라운드후 점수 합계가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마지막 라운드가 될수록 비딩에 이겨서 중앙의 타일을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앙이나 각 게임자들의 마을의 타일에 올려서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여 턴의 순서가 매우 중요해 집니다. 자칫하면 원하는 액션을 하지 못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계획하는 상황을 연출할수 없을수도 있게 되기도 하여 엄청난 고민을 해야 합니다.

2. 워터딥의 군주들+확장-스컬포트의 악당들 (Lords of Waterdeep+Exp-Scondrels of Skullport, 3인) 8.5/10

직전 모임의 내용과 중복으로 진행 방식은 생략합니다.

직전 모임에서 시간관계상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있어 마무리를 하기 위해 펼쳤습니다.

룰은 기본적으로 일꾼놓기중에 매우 쉬운편으로 퀘스트 카드의 완성에 따른 상대과의 인터액션이나 인트리크 카드의 인터액션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더우기 확장에서 오는 해골마커의 장 단점은 상당히 게임의 탄력을 주어 개인적으로 필구확장으로 생각됩니다.

한글화가 어느정도 필수라 처음에 게임을 손볼일(?)은 귀찮지만 나름 진행해보면 충분히 그만한 가치를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