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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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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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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우구스투스

요즘 저희 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 ㅎㅎ

그래도 게임수가 조금 되다보니 이젠 어머님과 와이프 그리고 저까지 ㅎㅎ 조금 전략적인 카드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와이프는 카드의 ? 게임종료후 점수를 계산하는 카드들만을 모으더군요 ㅎ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점수가 상당하더랍니다..... 답은 ? 카드더군요!!! ㅎㅎ

그래서 와이프가 1등을 하였습니다 ^^ ㅎㅎ

저는 녹색 영토마다 2점을 주는 건물을 구입한뒤 죽자살사 녹색 영토 카드만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근데 깔리는 영토가..... 랜덤하다보니 전략의 성공유무는 하늘에 달려있게 되네요 ㅎㅎㅎ

그래서;;;; 꼴지 ㅎㅎㅎㅎ 전 항상 왜 그럴까요 ㅎㅎㅎ

2. 타케노코

정말 간만에 돌리게된 타케노코 입니다.

이날따라 모두 타일 점수 카드에 집중하는 바람에.... 초반에 엄청난 타일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타일이 계속 쌓이다보니.... 저도 하지 않던 타일점수카드에 목숨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

대나무는 거의 자라지 않고.... 타일만 놓이다 보니 ㅎㅎ 나중에 뭐... 할게 없더군요 ㅎㅎ

결국 타일득점으로 많은 승리를 가져가신 어머님의 경험적 노하우가 폭발~~~~ ㅎㅎ 그래서 전 또.... 꼴등 ㅠㅠ

3. 상트페테르부르그(...응?)

어머님과 와이프는 상트를 정말 싫어하셨어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싫어하셨죠 ㅎㅎㅎㅎ

저도 처음부터 인상이 좋지않는 게임이 있기게... 그맘 아니깐.... 잘 돌리지 못하고 있다가~~~

요즘 어머님과 와이프가 도미니언에 흠뻑 빠져 계시게요 ㅎㅎ 용기내어 디밀어 봤습니다 ^^ ㅎㅎ

근데 엄청 집중하시는 모습에 ㅎㅎㅎ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 ㅎㅎ

저는 언제나 처럼~~~ 귀족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ㅎ

아무래도 겸험적으로 앞거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ㅎㅎ 사실 귀족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지요~~~ ㅎ

근데;;;; 어머님이 초반부터 건물을 달리기 시작하셨는데..... 모임에서는 항상 건물을 사면 장인이 모이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건물을

절대 사들이지 않지요~~ 근데;;; 테크 건물을 구입하시고 꾸준히 같은 건물 할인으로... 귀족을 모두 모은 저에게도 엄청난 압박이 ㅎㅎㅎㅎ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와이프는 초반부터 장인을 사들이는데 주력하더군요 ^^ ㅎㅎㅎ

아무래도 와이프는 첫플이다보니 돈을 엄청 모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 ㅎㅎㅎ

결국 게임에서 제가 승리하게 되었지만 ㅎㅎㅎ

어머님과 와이프가 재밌다고 하셔서 ㅎㅎㅎ 그럼 된거죠~~!!! ㅎㅎㅎ

다음부턴 귀족도 생각하면서 해야겠다 하셔서.... 불안하군요 ;;; ^^ ㅎㅎㅎ

4. 한줌의 펭귄

너무나 간만에 돌려서 그런지..... 어머님과 와이프가 룰을 까먹으셨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언제나 타고난 손복으로 인하여.... 어머님의 압승!!!! ㅎㅎㅎㅎㅎ

가족들과 즐기는 보드게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ㅎㅎㅎ

이젠 가족위주의 게임을 다시 질러야 겠어요 ㅎㅎ 못하는 게임들도 많은데 말이죠 ㅎㅎㅎ

역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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