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리티 개봉기

코드네임비버

1,110

2016-11-21 오후 11:24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5

군침도는 장애물 경기장 위에 하늘이 파랗고 밝습니다.

당신은 '어질리티 독' 팀을 입양하고, 사랑해주며, 함께 훈련하며 하루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촘촘한 기둥을 누비고, 장애물을 뛰어넘고, 터널을 돌파하고, 털을 흩날리면서 라운드 코너를 최고속도로 돌고,

신뢰 테스트 대기 상자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그들은 충만해집니다.

당신의 허스키는 빙하처럼 파랗고 맑은 눈을 번득이고, 골든 리트리버는 빛나는 에너지로 태양을 비춥니다.

그리고 작은 강아지 '잭 러셀'은 큰 개에게 달려들 준비가 되어있죠.

다재다능한 2인용게임에서 당신의 재치와 본능을 시험해보세요!

출처 : Boardgamegeek.com

어질리티 독 팀을 꾸리고, 대회에 나가는 테마(아마 그럴겁니다;)의 2인용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성을 보고 산건 아니고, 그냥 동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구하고싶었습니다.

보*엠이라는 매장에 입고 예정이 있을지 문의했었는데(사실 킥스타터 펀딩 한참 지나고 알게되서 문의한거라 기대도 안함..),

마침 매장에 중고로 있다길래 업어왔습니다.

감격적이더라구요.. 못구한다고 생각하고 일단 물어나 본거거든요. ㅠㅠ

먼저 박스샷입니다.

보더콜리? 가 수직 기둥을 지그재그로 누빕니다.

보더콜리는 개들중 1등으로 똑똑한데요, 다른 개들과의 격차가 너무나 심해서,

이런 대회에서는 보더콜리 만으로 팀을 짜는것이 금지라던가 하는 규칙들이 존재할 정도입니다.

작가는 모렐의 Brent Povis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비글이 공을 물고있네요.

솔직히 이쁜 박스는 아닙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요약표 2장과 규칙서가 있습니다.

모렐도 저런 분위기의 규칙서 였죠..

글자가 빼곡합니다.

펀치보드는 6장인데요, 펀치보드에도 여러 명칭 수준의 텍스트가 있습니다.

일단 한글화 해볼까해서 스캔은 해두었는데.. 난감합니다.

박스 안에는, 카드와 여러 토큰들이 지퍼백에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15마리의 다양한 개들입니다.

다양한 색의 뼈다귀와, 액션마커..? 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킥스타터 버전에는 수제 개밥그릇으로 들어있었는데요,

이건 리테일용 저렴이 버전같습니다.

카드는 두덩이 입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개 카드들입니다.

역시 보더콜리에 뭔가 능력치 같은게 많아보이네요 ^^

어질리티 경기를 할때 쓰는 카드 같은데, 아직 규칙을 읽어보지 않아서 쓰임새는 모르겠습니다.

규칙서가 몇페이지 안되는데, 글자가 빼곡해서 언제나 읽어서 해볼지 모르겠네요.

펀치보드에 영단어도 몇개 되구말이죠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코드네임비버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