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에게 Mage Wars 간략 프리젠테이션 하는 날입니다.

Alex Moon

582

2013-12-13 오후 5:24

BEST

저번주 초부터 슬렁슬렁 읽기 시작해서 거의 10일? 넘게 보는 설명서군요.

정말 저는 머리가... -_-;;

기존 번역된 한글 PDF 설명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긱에서 영문으로 된 간략 룰 구해다가 번역하면서 겨우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번역한 자료는 올려놨고요.

오늘은 아내에게 메이지 워즈 간략 프리젠테이션 하는 날입니다.

일단 간략하게 개념 설명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80% 정도는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고,

나머지 잔룰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다면 아내는 그냥 막 플레이하면서 던지는 데는

큰 지장 없을 정도가 된 것 같아요.

카드 한장 한장 꺼내서 어떤 기호인가 알려주고

또 물어봐서 모르면 막 또 승질내고 -_-;; 그러면 바로 알아 먹을 듯... ㅋㅋㅋㅋ

암튼 만든 자료 두벌 프린트 해가서 설명해주고

낼 오후에 한번 더 설명.

그리고 낼 대망의 첫번째 플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아내는 예전에 끔찍히 사랑하던 개가 있어서 ( 늙어서 사망 )

비스트 마스터를 하신다고 하고

저는 그냥 간지나 보여서 워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p.s : 새 게임은 일주일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일주일에 3개씩 지르고 있으니 이거 어쩜 좋나요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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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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