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붉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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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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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이프 ...

한곰님 영상보고.. 고민과 고민끝에 뒤늦게 참가했는데..

어제 물건이 도착하였으나..

회사에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확인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휴무일날..

저도 받은 엔데버를 개봉해보았습니다.

개봉전에.. 저역시 많은 분들에..

글을 보고... 걱정스러웠으나..

콤포넌트 역시 다른분들하고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펀칭도 밀린것도 없고...

나름...구성물이 괜찮아서..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부터 구하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저희 군산모임도 .....오랜간만에... 오늘 쉬는날..

2인으로...

"액시스 앤 얼라이즈, 및 황혼의 투쟁" 할겁니다.

플레이 시간 9시간 이상 잡고 있어요...

제주변에.. 함께 모임 하는 사람들 끼리.. 보드게임 구입한 금액을 보니..

120만원은 가볍게 넘을것 같다는 .. 웃긴것은 .. 다 똑같은 보드게임 구입했다..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서로 다른 종류에 보드게임을 구입했다면 더 많은 종류에 보드게임을 즐길수 있는건데..

아쉽게 서로 한글판에, 비슷한게임만 구입했어요...

예) 제가 왕좌의게임 본판, 확장판 드래곤 있다면

다른분 왕좌의게임 본판, 까마귀 있고..

다른분이 데드오브윈터 가지고 있다면.

제가 데드오브윈터를 구입하고

제가 좀비사이드 구입하면

다른분도 좀비사이드를 구입하고 -0-;;;

웃긴것은 주문완료후.. 2~3일 지나서..

톡으로 이야기 하다가.. 헉.. 님도 구입하시었어요 ... 안산다면서요.. ㅋㅋㅋ

이런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요..

그나마 제가 영문판 보드게임을 구입해서..

다른분들하고 덜 겹치고 있는 상황이네..

제가 액시스 앤 얼라이즈 1941 1개, 1942 2개 총.. 3개 가지고 있는데..

다른분이 몇일전.. 액시스 앤 얼라이즈 1941 50주년판을 구입했데요.. -0-;;;

물론 구입하시는것은 그분 자유지만..

저는 그분께.. 제것 해보시고 구입하시지..

하루에 6시간 플레이 하는 게임은 무리라고 말씀하신분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보드게임을 구입하시었어요..

말씀드리고..

룰 알려드리기 위해서.. 오늘 액시스 앤 얼라이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황혼에 투쟁"은 언젠가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할사람이 없고.. 해서.. 구입을 안했는데..

다행히 그분이 1941 아발론 50주년판을 구입하시면서.. 황혼의 투쟁도 구입하시고

한번도 진행을 못해보았다고 하여.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액시스 앤 얼라이즈 룰 설명해드리고..

그분은 열심히 룰 공부해 오신 황혼의 투쟁을 할생각이에요...

약속이 안잡혔다면.. TRPG 좋아하는 분들하고 "소드월드" 진행할려고 하였으나 커피숍에서...

그분들은 나름 시나리오 진행된 상황이고.. 제가 파티에 참가되는 상황이라..

이번에 빠져도 문제가 안되어서..

나름 제가 해보고 싶은 보드게임 해볼생각입니다.

( 글쓰고 보니.. 안도감,자랑=황혼의 투쟁 해본다 ) 가 되었습니다.

그럼 쉬는날 많은 보드게임을 진행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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