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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군포 달콤 보드게임 모임 후기

2,262 조회

2022.12.15 02:37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군포 달콤 보드게임 모임 후기입니다.

모임은 계속했지만 후기는 띄엄띄엄..

군포 달콤스토어에서 진행하였고 12시에서 2시까지 진행하였네요.

처음 모여서 한 게임은 스컬킹인데 원피스 버젼이네요

BoardGameGeek에서 전체 407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1.70이고, 5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8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5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원피스를 잘 안봐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라 헷갈리긴 했는데

원피스 팬들이라면 꼭 해봐야 할 것 같은 비쥬얼이네요 ㅎㅎ

0점만 부르다가 3등으로 마무리 했네요..

다음으로는 제가 다시 해보고 싶었던 게임 갤럭시 트러커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240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2.33이고, 4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4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4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1단계로 다시 시작해서 룰마를 진행하였습니다. 갤럭시 트러커는

우주의 트럭운전사가 되어서 화물을 이송하여 돈을 버는 게임입니다.

물론 우주다보니 중간중간 우주해적도 나타나고, 소행성도 날아오는데 ..

이를 대비해서 처음에 우주선을 잘 설계해야 하는 게임이죠 ㅎㅎ

한분은 우주해적에게 코어를 파손당해서 탈락을 하게 되네요 ㅋㅋㅋ

전 보호막을 잘 활용해서인지 부서진게 없이 잘 도착해서 제일 많이 물건을 팔아서 1등을 했네요 ㅎㅎ

다른 테이블에서는 데드 레커닝을 진행하네요

해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전 월링위치크래프트를 해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2,568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1.92이고, 5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5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3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이 게임은 두판을 진행했는데 자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

옆 사람에게 물약을 제조해서 넘기는건데 물약을 받지 못하면 점수가 나오는 게임이니깐요

전 열심히 물약을 만들어서 보냈는데 다른곳에서 물약을 받지 못해서 게임이 끝나서 아쉬웠네요..

확실히 5인플보다 3인플이나 2인플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옆 테이블에선 키친러쉬를 하는데 실패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네요 ㅋㅋ

저는 그 사이 샤크를 진행해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2,888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2.21이고, 5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3-5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4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샤크는 주식 게임인데, 다른 경쟁자들을 물어 뜯어서 살아남는..? 잔인한 게임입니다 !??

사실 샤크는 저번에 해본 결과 후턴이 너무 불리한것 같아서 4인플 이상은 안돌리려고 했는데

한 회원분이 아니다 이건 후턴이 불리하지 않다라는걸 증명하고 싶어하셔서

그 회원분이 꼴등으로 진행해서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

그리고 게임이 두바퀴쯤 돌았을때부터 후턴의 불합리함을 느끼시더니.. 결국 꼴등을 가져가십니다 ㅋㅋ

뭔가 다른 반전이 나오나 했는데 역시나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후턴 보정이 없어서 힘든것 같네요

전 역시나 주식게임에서 1등으로 마무리를 해봅니다 !

다음으로는 랠리맨 GT를 진행해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1,032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2.21이고, 4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1-6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4-5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랠리맨 GT는 최근에 제가 다른 회원분께 미개봉을 반값에 업어온 게임이죠 ㅎㅎ

근데 다른 회원분이 제 랠리맨을 미개봉으로 봉인해놓겠다며 직접 들고오셔서 .. 그 게임으로 진행해봅니다!

당연히 가져오신 회원분이 룰마를 하셨고, 맵은 제가 독일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코스인 뉘르부르크링이 생각나서 했는데 그 맵은 아닌것 같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레이싱을 보드게임으로 구현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사위를 통해 기어를 표시하고, 브레이크와 스핀등을 구현한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도 레이싱 게임을 구현할 수 있구나! 그리고 현실의 레이싱과 비슷하게

1등을 추월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1등도 하고 재밌어서 만족스러운데 제껀 언제 개봉할수 있을지..

그리고 최근에 배운 센츄리 향신료의 길을 해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292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1.79이고, 3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5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3-4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센츄리는 향신료를 얻고 업그레이드를 하며 승점을 모아가는 간단한 메커니즘의 게임입니다.

입문할때 원래 배웠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맛을 들리네요 ㅋㅋ

아쉽게 2등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밤 12시쯤이 되어서 사람들이 빠지고, 페루도 6인을 돌려봅니다 ㅎㅎ

BoardGameGeek에서 전체 759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1.26이고, 6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6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5-6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고대 잉카시대때부터 했다는 보드게임 페루도!

주사위를 굴려서 주사위의 눈금의 숫자를 맞추는 게임이죠 오랜만에 해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5위로 빨리 탈락하긴 했지만요 ㅋㅋ)

마지막으로는 폼페이의 몰락을 돌려봅니다.

BoardGameGeek에서 전체 610등을 하고 있으며, 웨이트는 1.85이고, 4인플로 진행하였네요.

플레이어 인원은 2-4이지만 BoardGameGeek에서 Best는 4인이라고 추천되어있네요.

폼페이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대 로마의 도시인데, 화산폭발로 멸망한 도시죠

그때 최후의 날을 표현한 게임으로 카드를 뽑아 시민들을 배치하고 화산이 폭발하기전엔

사람을 화산에 제물로 바치기도 하고, 화산이 사람들을 덮치기도 하는 잔인한 게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명을 들었을때 왜이런 게임을 냈나 할 정도로 몰입이 되더라구요 ..

마지막에는 어느정도 1등이 나오게 되서 루즈해진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ㅎ

군포 달콤 보드게임 모임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mFvu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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