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가들 언박싱(ㅂㄷㅂㄷ슬리브) 및 간단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페스타에 가서 참혹하게
지갑방어에 실패한 연보리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언박싱 들어가겠습니다
아니 그전에 슬리브 글 올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상세페이지에 카드정보 믿고 주문했다가
피똥 쌀뻔 했습니다ㅠㅠ
6388이라며!!
네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탐험가들을 산 이유는
그림이 귀여웠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그래야 여자친구한테 거부를
안 당하거든요;
지금 세듀도 별로라 그래서 큰일입니다;;
풀확 주문해 놨는데ㅠㅠ
첫인상은 그림이 너무 유아틱 하다 였어요
근데 박스 옆면과 카드들의 이미지를 보다보니
서양쪽 만화 그림체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그림이 센스있어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가 영문판 1개 한글판 1개
총 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펀칭타일들과 개인판이에요
펀칭타일은 총 5개입니다!
왜 사진은 4개밖에 안 찍었지 ;;
타일들이 테두리가 흰색이라 그런지
벌써 때가 좀 묻어있더라구요
보관에 있어 이건 좀 단점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개인판이 좀 얇은게 저는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얇기만 보자면 좀 두꺼운 카드의 얇기정도
였어요ㅠㅠ 좀 두꺼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이...가는
가격대? 인걸까요?
저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했는데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
안 쪽의 트레이는 잘 되어 있더라구요 타일을
시작타일 화산타일 유적 타일을 하나로 모아
왼쪽상단에 넣고 나머지는 단계별 타일을 모아
정리해주면 쏙 들어갑니다
타일이나 카드를 빼기쉽게 홈을 파놓은것도
아, 그냥 대충 한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었습니다!
카드는 슬리브를 씌워도 여유있이 들어가요!
아 그리고 슬리브...
블랙라벨 기준 5687 맞습니다ㅋㅋㅋㅋ
6388 뭐냐고ㅋㅋㅋㅋ
다만 살짝 좌우가 1.2미리 정도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 딱 핏? 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트레이는 개인적으로 정리되있는걸 좋아하고
지퍼백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으로써
매우 만족합니다 !
깔끔하게 정리되니 마음이
안정된달까요 !
로그라이트 성격이 묻어나면서
덱빌딩을 무겁지않게 느낄수 있으며,
그림 또한 이뻐서 입문자들도 거리감없이
다가갈수 있는 제 개인적으로는 명작은
몰라도 수작에는 들어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끝!
ps. 비스트는 상세페이지 카드사이즈 맞는거겠죠?
아 제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