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이드 더 많은 분들이 즐기면 좋겠습니다.

크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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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4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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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레피입니다.

이번 좀비사이드 시즌1 한글판 펀딩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더군요.

이번 펀딩이 진행되는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거든요.

중고로 구입한 첫 보드게임이고(중고로 구입하면서 풀셋에 가깝게 구입했습니다.)

저의 첫 미니어쳐 게임이면서,

저의 지갑을 가장 많은 구멍을 만들어준 게임이기도 하네요.

첫 킥스 게임도 좀비사이드 그린호드였으니 여러모로 저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저의 첫 킥스 도착 당시 모습입니다.)

중고 구매, 해외 구매, 킥스 펀딩 등등 계속 집에 쌓여가는 좀비들을 보면서 참 만족하고 있습니다.

막상 요즘 게임은 많이 못 돌리고 있는데

모으다보니 집에 좀비사이드 시리즈가 이만큼 모였더군요. >.<

(네 알고 있습니다. 콜렉터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저만큼 모았는데도 시즌1, 시즌2 킥스때 준 몇몇 미니어쳐들은 없습니다.(흑사병 스페셜 게스트도 없구요.)

없는 미니어쳐에 대해서는 요즘도 뽐뿌가 가끔 오고 있기는 합니다.

요즘은 와이프가 취미 삼아서 색칠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위에 좀비들이 시즌1에 나오는 좀비들입니다.

여기 나오시는 분들도 시즌1에 들어가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존자 캐릭터 중 한분입니다. Bastian이고 밑에 캐릭터시트 캐릭입니다. 많이 비슷하게 도색 됐나요?

와이프가 도색해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 다른 생존자들도 도색중입니다.(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생존자들도 있습니다.)

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한건 바로 이부분 때문입니다.

네. 제가 없는 생존자 입니다. ㅜ.ㅜ (시즌1 킥스 캐릭터는 아닙니다. 시즌2에서 10$에 구매 가능했던 생존자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쇼. 아드리아나 가지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ㅠ.ㅠ

700분만 사주시면 저도 이 생존자 가질수 있습니다.

415분이 현재 구매결정하셨으니 285분만 더 도와주세요.

제가 금수저나, 은수저가 아니여서 여러개를 구매할 능력이 안됩니다. 많은 보드게이머 분들이 좀비사이드를 즐기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캐릭터도 궁금한데,(UNION WORKER #42라는 캐릭터인건 안함정... 좀비사이드 킥스에서준 생존자가 아니라는게 중요한점.)

(Wrath of Kings라는 보드게임에서 좀비사이드용 크로스오버 캐릭터로 킥스때 판매된 캐릭터 입니다. 즉. 구하기 더더욱 어렵다는 거죠. 대단하십니다. 보드엠^^)

900개는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보드엠 관계자 분들 부탁드립니다. 900명 안모여도 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좀비사이드는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생존자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게임 클리어가 힘들어지는 아이러니를 보이긴 하지만,

시나리오 하나씩 클리어하는 맛이 있습니다.

도색을 한다면 더 재밌게 즐기수 있습니다.

아직 선구매 안하신분들 많이 참여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글 읽어 주신다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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