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푸드체인거물 세계대회 참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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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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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푸체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다블유입니다.

현재 푸게거 대회 2인 부문은 4강전을 마치고 결승전과 3,4위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른쪽에서는세계대회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kolson256 님께서 결승까지 올라오셨네요!

그리고 왼쪽에서는 작년 우승자 일렘님께서 결승전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과연 누가 우승하실까요?

이번 글에서는 8강전 중 한 경기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하일라이트였던 골릭님과의 3경기입니다.

얼마 전 보드라이브 매니아에서 푸체거 방송도 있고 일렘님께서 얼마 전 쓰신 글도 있어서

이번글은 저도 약간은 전략적인 부분에서의 후기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우선 첫 식당이 놓인 모습입니다. 다블유가 파란식당, 골릭님께서 빨간식당입니다.

사실 저는 교차로에 첫 식당을 놓고 골릭님께서 12번과 16번 집 사이로 들어오실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만, 어떤 노림수에서인지 현재의 위치로 들어오시며 후에 드라이브인 시, 저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12번집까지 위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식당을 놓은 후 저는 두가지를 결정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12번과 16번집을 동시에 간판 광고하여 빠르게 돈을 벌고 게임을 끝내자. 그런의미에서 리저브는 100달러! 두번째, 레몬에이드 음료 수급이 힘들 수 있으니 어런드보이 마일스톤은 놓치지 말자.

1턴 ~ 3턴

두 식당 모두 선리쿠로 시작하였고 2턴에 2리쿠 1트레를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3턴에서 빌드가 갈렸는데 빨간식당이 먼저 2트레를 뽑아들었습니다. 저는 트레를 따라가지 않고 마케팅 트레이니를 확보합니다.

4턴

저는 마케팅 트레이니로 12번과 16번집에 동시 음료 광고를 때리고, 빨간식당의 할인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프라이싱매니저를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2리쿠에 대항을 위해 구루를 포기하고 코치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여기서 빨간 식당도 급한 마음이 들었는지 코치로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트레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초반에을 조금 더 버리고 구루로 갔으면 어떻게 흘러갔을지 궁금하네요.

5턴

빨간식당의 훈련 상황을 보니 이번턴에서 라디오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여서 저는 부사장 확보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판매 마일스톤 확보를 위해 버거 광고를 빈 곳에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빨간식당은 브랜드디렉터를 훈련시켰네요. 그리고 파란식당은 전턴에 광고 시켜두었던 12번, 16번집에서 수입이 나기 시작합니다.

6턴

드디어 저는 부사장을 확보하고 방어용으로 럭셔리 매니저를 훈련시킵니다. 브랜드 디렉터와 럭셔리 매니저의 조합은 언제든 한방 크게 터트릴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어런드 마일스톤을 저 혼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빨간식당은 음료 생산이 힘들고, 그를 이용해 제가 럭셔리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대했습니다. 뒤차례에서 빨간식당이 라디오를 터트릴 것을 대비해서 키친트레이니를 두명 고용해두었습니다.

뒤 턴을 잡은 빨간 식당은 피자셰프 확보 후 라디오로 한 방 먹을 광고를 때리네요.

7턴

이제부터 부사장을 가진 제가 뒤턴에서 빨간식당의 움직임을 모두 보고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부사장의 가장 무서운 힘이지요. 빨간 식당은 리저널 확보를 통해 체인점을 내고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합니다. 저는 현재 자원으로 게임을 빨리 끝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빠른 수익을 위해 정원집을 짓고 우체통 광고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