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창원 노리터 모임 이라쓰고 다른곳에서 모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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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01:12

날짜 : 12/6일

참석인원 : 9명

장소 : ~~창원 중앙동 카페 놀이터~~ -> 창원대학교 앞 카페 토모

토요일 점심! 모임을 기대하며 발걸음은 가볍게 보드게임은 무겁게! 챙겨들고 찾아간 저희의 아지트 놀이터! 하지만 그곳엔!

ㅠㅠ 사장님 초콜렛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는 많다구요?

급 다른장소를 섭외합니다.

1. 창원대앞에 있는 저의 동아리방 (단점 : 누추함, 추움, 허리아픔, 눈치보임)

2. 다른카페를 물색한다.

그래서 찾아간곳은 저희 학교앞 토모라는 카페입니다.

세미나실을 쓰면 주위 눈치 신경쓰지않고 할 수 있어서 좋지요

게임 들어갑니다~!

1. 픽 피크닉(6인플)

제가 가져간 픽피크닉을 돌렸습니다.

토모 책상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초상권을 지켜드릴수가 없네요 어쩔수 없습니다. 초상권보단 게임이 소중하거든요

농장에서 모이를 먹는 새들과 그 새들을 노리는 여우들을 다루고 있는 게임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모이를 6개의 구역에 올려놓는데

모이를 담당하신 누나의 말을 빌리자면 실제로 사료주는 기분이었다라고.... 무튼 이게임은 저랑은 안맞는듯합니다

왜냐면 꼴지했거든요

왜! 제가 가는곳엔 왜 여우가 입을 벌리고 기다리고있으며 여우가 없으면 숫자높은 힘쌘 새들이 기다리고 있는겁니까 ㅠㅠ

저는 모이도 몇개 없는곳에만 가는데 ㅠㅠ 연달아 두판돌렸지만 두판다 꼴지했다는 슬픈 전설이.......

2. 레지스탕스 : 아발론(6인플)

픽피크닉에 이어서 돌아간 게임은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악의세력 2명 선의 세력 4명으로 진행했습니다. 저는 분명 선의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많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착한편이라고 우겨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첫라운드는 가볍게 악의 세력이 가져갔습니다 (믿어달라니까 ㅠㅠ)

두번째 판은 제가 멀린이 걸려서 승리에 한몫하고 싶었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순수한 영혼인 관계로 그냥 순수한 양인척(?)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기더군요

이게임을 하는사람은 2종류로 나눠지는듯합니다. 감잡은사람과 못잡은사람

3. 캐시&건즈 (7인플)

돈을 두고 서로 총을 겨누고 배짱을 시험하는 게임! (~~쫄리면 뒤X시던가~~) 은 아니고

저희모임은 그냥 선(대부)가되면 그냥 살려달라고 빌어야하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선만 잡으면 모든 총구가 자신에게로 몰려오는 기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지맙시다 여러분

결국 다들죽고 남매분들만 살아남아 마지막까지 서로에게 총을 겨눴다는 슬픈이야기가......

4. 팬데믹 : 큐어, 미치광이왕 루드비히의 성

다음게임은 두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한쪽에선 미치광이왕 루드비히의성, 저의 테이블은 팬데믹 더 큐어를 돌렸습니다.

루드비히의 성은 제가 참여안하기도했지만 사진도 없습니다.

팬데믹 큐어는 돌려본 소감으론 훨씬 가볍게 즐기는 팬데믹이랄까요? 인류멸망까지 걸리는시간 30분~!

주사위 게임인 이상 주사위 신의 마음에 따라 얼마든지 쉬운게임, 어려운게임이 되는듯 합니다.

첫번째 판은 스탠다드 난이도로 해서 가볍게 승리~! 둘쨋판은 히어로난이도로 해서 가볍게 멸망으로 끝났습니다. 또해보고싶어요! (잠시후에 또하게 됩니다)

5. 카라라의 궁전

그다음으로는 카라라의 궁전을 돌렸습니다. 옆테이블은 뭐돌렸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시는분 댓글로좀....스플랜더 돌린건 기억이 나는데 그전에 뭐돌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대리석을 구매해서 건물을 짓고 일꾼들을 이용해서 수익과 점수를 올리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의 포인트는 내가 대리석을 싸게 사면 남은 더싸게 산다는점이죠. 그리고 제한된 일꾼갯수(6개)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점수를 뽑아올려야합니다. 다들 처음플레이였고 저는 경험자였기 때문에 저의 승리입니다

음하하하하하 (양민학살 ㅠㅠ) 다...다음에도 또 같이해요 ㅠㅠ

6.엘 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