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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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학생인 저에게 억소리 나는 오거나이저의 가격...
포기하기엔 정리병이 있는 저는 지퍼백들과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컴포넌트들이 너무 꼴보기가 싫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전공을 살려 공부도 할겸 모아놓은 돈으로 저렴한 3D프린터 하나 질러버렸네요.
이제 오거나이저 설계 제작 도색까지 취미가 생기겠네요 ㅎㅎ
(돈은 부족한데 왜케 재밌어보이는 게임들이 죄다 한글화를 하는건지 ㅠㅠ 하반기엔 손가락 빨면서 버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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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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