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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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Earth) 체험 간단 후기

4,196 조회

2022.07.24 23:08

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최근에 아스모데이도 가고 보드엠파티도 가고 하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던 중!

어스가 너무 재밋어보이는데 얼릉 해보고자 옐로우미플에 예약을 하고 체험을 하러 갔다왔습니다~!!

혼자서 즐기러 갈 수 없으니 최근에 보하하 모임 활성화를 위해서 소소하게 정모도 진행하고 있고 보하하 모임원들과 함께 참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보하하 모임원들과 야외(?) 활동이라 두근두근하더군요

바로 게임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플레이어들은 섬, 기후, 생태계 카드 한장씩을 받아서 비대칭(?)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이거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다른 전략을 해야될지도..?!

그리고 중앙 보드에 공동 미션 같은게 있는데

동물 카드의 미션 4장은 빨리 달성할수록 높은 점수!

공동 생태계 미션 2장은 각자 게임 끝나고!

이렇게 점수가 있고 그외에도 그냥 모든게 점수더라고요?!

푸코처럼 돌아가면서 개인판 위에 표시된 행동을 선택하면 선택한 플레이어는 위에 적힌 좋은 혜택을! 나머지 플레이어는 아래 적힌 성능이 떨어지는 혜택을! 얻을 수 있더군요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선택한 행동 중간에 표시된 색상에 따라 색상이 같은 섬, 기후, 심기로 배치된 카드들의 능력들이 활성화 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원하는데로 막 쓰는게 아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순서데로 카드가 활성화되서 아무렇게 배치하면 큰일나고

배치하는거에 따라 점수 얻는거도 있어요!!

그리고 상대가 내가 쓰려는 행동에 표시된 색상과 같은 카드가 많이 깔리면 또 써주기 싫더라고요...ㅂㄷㅂㄷ

그렇게 위 사진에서는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누군가 가장 먼저 4x4로 채우면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턴을 진행한 후 게임이 종료!

그렇게 가장 먼저 채우면 추가 7점도 있어서 먼저 채우면 좋습니다!

제일 앞이 저인데 동물 미션을 망해서 꼴찌를 예상했는데 새싹 점수랑 지형?점수로 영끌했더니 다행히 2등했네요ㅋㅋ

느낀점은

다양하게 점수를 얻을 방법이 있어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점!

최대한 남들한테 적은 혜택을 주면서 나는 큰 혜택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고민!

4x4로 그냥 카드 내리면 끝나는 간단한 게임이네?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빡빡한건 아닌데 생각할게 많아서 빡빡한 느낌의 게임!

동물 미션은 선착순이라 어떤 카드 내렸는지 어떤 미션 노리는지 서로 눈치 싸움!

마지막으로 캐노피 쌓는거 뭔가 재밋는..?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저는 너무 재밋게 해서 텀블벅 펀딩 참여한거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허허허

넵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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