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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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콘, 보드게임 페스타.. 이걸 계속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2년정도 코엑스랑 세텍에 계속 개근했던거 같은데요
계속 그런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게임을 좀 배워보고, 재미있으면 사야지...그러고 갔는데
자리가 없어요...항상 없어요...
조카들 데리고 갔을 때는, 어린이용 게임이나 몇 번 같이 하고 (+게임 사달라고 졸라서 삥뜯기고)
좀 싸게 파는거 있으면 그거나 한두개 사오고
이번엔 동호회 멤버들 몇명과 같이 갔는데
루트비히의 성이랑 센추리 좀 배워보려고 2~30분 서있어도 자리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50% 할인하는 게임 몇개 사들고 그냥 왔습니다.
할인도 코엑스 주차비 생각하면 그닥...--;;
정말 저기를 앞으로도 계속 가야하나...이런 회의감이 자꾸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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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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