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드게임 대상 2015
지난 2월 21일, 비영리법인인 [세계의 보드게임을 널리 알리는 모임 유모아]에서 일본 보드게임 대상 2015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보드게임 대상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1년간 일본에서 새롭게 발매된 일본산, 일본어판, 수입, 동인 게임 총 226 타이틀 중에서 대상이 선정되었습니다.
부문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입문자나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추천할 만한 게임들을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선고부문]이고,
두번째는 작년에 새롭게 발매된 게임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온/오프라인 투표로 결정하는 [투표부문]입니다.
이번에는 투표부문에 총 299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베스트 5를 투표하여 5위 게임에게는 1점, 4위 게임에게는 2점, ...,
1위 게임에게는 5점을 주는 방식으로 투표를 집계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투표부문 결과부터 보시겠습니다.
1위 : 미스테리움(179점, 투표율 16.1%)
2위 :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170점, 투표율 14.9%)
3위 : 카레산스이(167점, 투표율 17.1%)
4위 : 해저탐험(162점)
5위 : 패치워크(159점)
6위 이하는 다음과 같습니다.
6위 : 픽텔(132점)
7위 : 펭귄파티(159점)
8위 : 카베르나(103점)
9위 : 코요테(99점)
10위 : 스트리트 파이터 라이벌즈(90점)
10위 : 오카시노비(90점)
선고부문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상작 : 마헤(바다거북의 섬)
노미네이트 : 펭귄 파티
노미네이트 : Schatz-Rabatz(보물소동)
노미네이트 : 루니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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