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76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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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5 오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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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일흔 여섯 번째 페이지입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갓겜! 당장 구매한다

★★★★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 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2월 13일 위치스부루

이 날은 자주 게임하던 지인에게 제 친구를 소개시켜준 날입니다

워낙 게임 DNA가 있는 친구라 잘 따라오더군요 (흡족)

갤러영업이 최종 목표입니다!

<크리쳐컴포트>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서 다시 2인으로 즐겨보았습니다

책 테크로 가보려고 책으로 점수 주는 카드들을 모았는데 게임 내내 원하는 카드가 안 나와서...

옷 아이콘을 모아야 하는데 음식만 주구장창 나오더군요...

2인이면 카드세트 하나 빼고 하라던데 귀찮아서 안한 결과인가 싶네요

다인이면 카드풀이 더 빨리 돌아서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사위운이 또 안 터져주면 게임이 안 풀립니다...

액션 못하고 연감토큰 얻는게 너무 아까워서ㅠㅠ

다음에 다인플을 한 번 하고 제대로된 평가를 확정지어보겠습니다

<메도우>

메도우도 크리쳐컴포트처럼 카드풀이 안 돌아서 좀 힘들었습니다

가져오려는 카드에 필요한 아이콘이 없어서 둘 다 손을 좀 빨았는데 첫플에 비해 임팩트가 많이 떨어지네요...

역시 다인플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발매가가 비싸기도 했지만 제 기준으로 구매할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일러는 예쁜데 다인으로 한 번 더 해봐야겠네요

<링코>

가볍게 필러로 돌아간 링코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이 두 판 모두 기를 잘 모아서 게임을 끝내셨네요...

어쩐지 열심히 밟히더니만...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랜드오스트리아호텔+렛츠왈츠>

4인 그오호입니다

게임목표와 댄서 모두 애매하게 들어가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역시 방과 댄서를 모두 잡아야 고득점으로 이어지는게 맞습니다

음식주사위를 가져올때 이득을 주는 직원을 초반에 깔았는데 주사위 운 덕에 생각보다 잘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만 덕분에 샴페인 수급이 좀 원할했네요

오늘은 두바퀴 돌아간 점에서 만족합니다

이제 호텔입구에 대한 호불호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운용 까다롭고 애초에 힘든건 기피하게 되서 약간 선정이 고착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오호 본판만 할때 사기 직원들 분배에 대한 고착화느낌이랄까요...

계속 하다보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콜바론>

마지막은 간단하게 콜바론입니다

초반 돈 많이 땡겨서 풍족했는데 운영미숙으로 점수를 많이 내줬습니다

오늘은 운송수단에서 발을 잘 걸쳐서 야금야금 점수를 먹은 것이 큰 이득으로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한 콜바론이라 꽤 재밌게 했네요ㅎㅎ

이번주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아크노바가 출시되었는데 예상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올라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크노바를 이렇게 빨리 오프라인으로 돌리게 될 줄이야 기대도 안 했는데 행복하네요ㅎㅎ

올해 기대작 TOP7중 처음으로 받아보겠군요

캐스케디아도 3월중 출시예정이라는데 순항중입니다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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