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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간단 개봉기

가을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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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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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5

제가 렉시오를 처음 접한건 재작년 딱 이맘때 쯤이였을겁니다ㅋㅋ 한참 수능 끝나고 할거없을때 친구집에서 주구장창 돌리던 3개의 게임 카르카손, 아그리콜라, 렉시오였고 그 친구에 의해서 보드게임의 재미에 눈뜨고+_+ 입문했죠ㅎㅎ 지금 그 3개의 게임중 카르카손, 렉시오를 드디어 제 손안에 넣었습니다ㅎㅎ

한동안 절판상태라서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던 렉시오였지만 재판되고 확떨어졌죠ㅎ 거기다 얼마전 생일이벤트 쿠폰등등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와서 드디어 구매하였습니다ㅋㅋ

자유게시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뽁뽁이가 없는 상태로 와서 아........... 박스는 포기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렇게 멀쩡하게(백화나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 ㅋㅋ) 도착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멀쩡하더라구요 비바람님 말씀처럼 매직~! 인듯ㅎㅎ 저 주머니는 원래 제공되는건가봐요 룰북에 적혀있네요ㅋㅋ

일단 그냥 비닐포장만 뜯은 내부의 모습입니다.

으.... 사진을 대충찍었더니 흐리네요 양해바래요ㅋ

저렇게 각각 비닐포장 된 상태로 옵니다. 유일하게 저부분만 찢어졌던데 어차피 저런건 쓰레기라ㅋㅋ No ploblem~!

이 부분이 상당 수의 유저분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구멍입니다. 저또한 왜 저따구로 디자인해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요...

왜냐하면.....,,,,

이렇게 빠지거든요ㅠㅠㅠㅠ 예전에도 충분히 괜찮게 만들어 두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입니다..... 아마 제작자분도 예상못해서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그나마 깔끔하게 정리한다해도 이렇게 밖에는 안되더라구요...... 구멍을 렉시오 알크기보다 작게 만들어야되는데 훨씬 크게 만들어져 그냥 함정수준입니다ㅋ.....

개봉과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장점

1.렉시오 하면 역시 손맛이죠 렉시오 돌들을 만져본 결과 여전히 촉감도 좋구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사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샀다는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ㅎㅎ)

단점

1.트레이가 정말................ 저건 진짜 단점입니다.,..

2.디자인이 예전 박스가 더 예쁘지 않았나 하는.....(이건 개인적인 견해라 사실 보는 입장차가 상당하니 큰 부분은아닙니다만..)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길 바래요ㅎㅎ

-이상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P.s 길라잡이님 요청하셔서 제가 할수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써드렸습니다ㅎㅎ 개봉기는 혼자 할수 있으니까요ㅎㅎㅎ

..........하지만 후기는 몇년이 될지....

저도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 제가 다중인격체가 되지 않는이상 렉시오는 혼자 할수가 없어요 ㅠㅠ

p.s 렉시오 구매하신분들 중에 저거 정리하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저도 공유좀 해주세요... 지금 테이프를 위에 그냥 붙여버릴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저 블랙홀을 어쩌지... 좋은 방법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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