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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후기.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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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오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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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번주 금요일에 ㄴㄴㄴ번개 겸 워해머 번개가 있어서 찾아 갔습니다.

저녁에 가니 먼저 오신 유저 분들이 게임을 하고 있네요 ㅎㅎ.

넷러너.

코퍼가 상황이 않좋군요...

그리고 간단히 ㄴㄴㄴ를 구경후 인원이 나와서 저도 워해머를 ㅎㅎ.

카오스 vs 오크

컬티스트로 비싼 몬스터를 싸게 소환하는 카오스와.

피해를 받을수록 강해지는 오크.

행성들이 잘깔렸군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오크의 워로드.

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오스 워로드. (물론 오크 워로드도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건후 평화로운 시작.

연계기완성...

연계기로 인해 빠른 카드 드로우와 싸게 소환으로 인해.. 대군을 소환,,

초반에 이벤트 카드로 오크 워로드를 블러디 상태로 만들어서 쉽게 쉽게 플레이를 할수 있었던 판이 였습니다..

오크는 굉장히 호전적인 종족인데.. 영향력면에서 많이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두번째판

타우 vs 엘다.

비행 유닛들과 높은 영향력으로 행성 컨트롤이 쉬운 엘다.

그리고 아이탬을 꾸준히 장착시키는 타우의 전쟁 이였습니다.

저는 초반에 운좋게 싼 카드들로 필요한 아이탬들을 끌고 올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같은 심벌의 행성들이 나열되어있어서 운이 좋게 승리할수 잇었습니다..

역시 타우... 강력한 아이탬 장착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쉽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판.

스마 vs 타우

강력한 유닛 강력한 이벤트 그리고 무엇보다 돈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스마.

그리고 강력한 아이탬들을 장착시키는 타우의 대결이였습니다.

타우의 워로드.

스마의 워로드와 행성들..

흠 행성들이 나쁘지 않군요...

적당한 싼 가격의 유닛들..

초반에 영향력 다툼에서 밀려 힘드네요 역시,,

그렇지만 강력한 스마의 이벤트들은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강력한 이벤트로 전항이 뒤집어지자, 엉청난 스노우볼... 효과..

그리고 한번 굴러가기시작한 스노우볼을 막는건 힘든일이죠..

역시 스마 강력하다..

워해머 결론.

워해머는 lcg게임으로써 덱을 구상함에 있어서 재미와.

각 진영별로 독특한 특색. 그리고 필요한 행성을 고르는 재미와, 언제 먹을것인가에 관련된 자금 관리등 재미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불리한 상황일 지라도. 워로드 암살이라든지 역전할 찬스들도 많이 있길래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워해머 후기라 많이 어색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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