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업체에 맡겼던 한글화 출력 결과물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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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3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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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개인 정보도 있고(모자이크 기능이 절실 ㅠ_ㅠ), 원래 블로그에만 글을 쓰는 편인지라;;;

해당 후기와 정보는 블로그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3만원이란 가격에 200장이 넘는 카드를 컬러 출력, 커팅, 라운딩까지 한 것이기에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에 따라 불만족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 다소 있는데...

일단 너무 많은 양의 종이다보니, 업체에서 실수로 라운딩 처리를 빼먹은 카드가 몇장 있다는 점

그리고 카드들 대부분은 다른 카드의 영역 일부를 아주 살짝 먹어서 하얀색이 보인다거나, 다른 카드 부분이 살짝 보인다거나 그렇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꽤 만족스럽고, 모든 것을 다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삐져 나간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사실 거의 대부분의 카드가 이렇긴 합니다만;;;)_ 더 편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그냥 쓸 생각 중입니다; 라운딩만 빼구요. ㄷㄷ

저로 인해 출력을 맡기실 분들은 제 블로그 포스팅 참조하셔서, 생각해보신 뒤에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rapperkjm.blog.me/221235563347

덧: 7대륙의 경우에는 잭윌슨님이 배포하신 자료가 정렬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기계로 제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글화 자료는 스캔하여 한글화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삐뚤빼뚤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카드를 파먹는 경우가 심할수도 있습니다. 괜히 저때문에 엄한 돈을 버리는 분도 있을 수 있을까봐 주의사항으로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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