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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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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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ㅎ

9일 토요일

코드네임 듀엣

다른 분들이 오시기 전에 잠깐 합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 중에, 사람들이 한 분씩 오셔도 중간에 껴서 플레이가 가능하니 좋습니다~ ㅎ

가이아 프로젝트

한 분이 몇 번이나 연승 중이십니다! 그것도 점수 차이가 점수판의 반대편에 있네요.. ^^;;

스파이시

간단한 블러핑 게임입니다. 한 분이 누구의 플레이든지 무조건 의심을 하십니다. 저는 눈치 보다 의심 타이밍이 늦었고요.. 결국 의심을 많이 한 분이 이기셨습니다~ ㅎ

글래스 로드

한 라운드에 3장의 카드 액션을 하는데, 남들이 할 액션의 카드를 핸드에 들고 있으면 상대를 원액션하게 만들고 나도 원액션을 하게 하는 특이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타임즈 업!

단순한 게임을 약간의 변주를 주어서, 이렇게 재미를 줄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작가분들 대단하신 거 같아요!!

샤오리아

2:2 팀전으로 했습니다. 같은 팀끼리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자원 지원해 주니 재미있네요~

버라지 : 레이흐바터르

무슨 게임을 할까하다, 각자 원하는 게임을 룰렛에 적고 돌렸습니다~ ㅋ 버라지가 당첨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버라지를 하면 눈앞의 이득에만 집중하다, 큰 그림을 못 그려서 항상 꼴찌를 하는 거 같습니다.. ㅎ

가이아 프로젝트

한 분이 계속 연승을 하시니, 나머지분들이 저 분의 연승을 막자하며 화이팅을 외치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ㅎ 하드쉬가 앰바스가 가져가면 큰 점수가 나게 되는 고급 타일을 가져가 주셔서, 어부지리로 제가 1등을 하게 됐네요! 1등이 얼마만인지!! ^0^

10일 일요일

가이아 프로젝트

원래 오늘은 한 분만 오신다고 하셔서, 2인 게임으로만 룰북을 봐두었는데, 모임 1시간 전에 한 분이 갑작스럽게 오셔서 3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이러면 이 날은 새로운 게임은 못 하고 그냥 모두가 룰 아는 게임을 해야죠.. ㅎ

스파이시

오늘은 확장을 넣어서 해봤습니다.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지진 않네요.. ㅎ

글래스 로드

3인으로 하니, 카드 겹치는 게 확실히 적은 거 같습니다.. ㅎ

샤오리아

한 분이 계속 공격만 하시니, 우리는 발전을 못 하고 그렇다고 그 분도 발전을 못 하고 그 누구도 게임을 끝내지 못 하고 건설하고 파괴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문화점수 10점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ㅎ

그랜드 오슽트리아 호텔

게임이 잘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꼴찌를 했네요.. ㅎㅎ

18릴리퍼트

게임 안에 있는 돈으로 하면 돈이 모자릅니다. 그래서 한 분만 게임 돈을 쓰고, 다른 두 명은 용지에 수입지출을 적어가며 진행했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

20점 비딩으로 타클론을 가져갔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자원 상황, 다음 수를 예측하여 미리 중요 행성을 차지하니 게임이 잘 풀렸습니다~ ^0^ 승리의 세레모니로 점수마커에 가이아 포머를 씌워주며 사진을 찍습니다!(찰칵)

다음 인천 계산동 집모임은

12일, 14일 1시 입니다~

카톡 : KWAK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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