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윰 1회플 리뷰
파이윰 구매 후 보드라이브에서 하는걸 봤는데
메인 액션에 대한 설명이 거의 5분만에 끝나는걸 보고
쉽게 할수있겠다 싶어 바로 룰북을 보았고 룰북 역시 예상대로 되게 짧았습니다.
간단하게 메인액션 설명을 하자면
(순서는 아님)
1. 카드를 버리고 카드에 쓰여진 행동을 한다
2. 열린시장에서 카드를 산다.
3. 카드 회수, 메인보드의 일꾼제거, 열린시장 카드 제거 및 재배치를 한다.
중 1개를 합니다. 너무 간단하죠. 진짜 이게 룰 내용의 한 90%는 됩니다.
일단 초플이라 그런지 마을을 도시로 업그레이드는 못했고
크다면 클수있는 에러플(턴당 한번 자원지불 후 혜택 받을때 딱 한 자원만 돈3원으로 대체해서 지불 할수있는걸 게임 끝날때쯤 안것, 돈으로 대체할수있다는사실을 늦게 암) 빼고는 걸그치는거 없이 원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점수는 다 60점 초반에서 끝났고, 다음에 하면 더 잘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같이 한분께서는 카드 제거 되는 방식이 파워그리드랑 비슷하다 했는데 개인적으로 파워그리드도 구매하고픈 생각이 있는지라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소감을 적자면 파이윰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이런류의 비슷한 게임을 많이 사고 플레이 한지라 아주 특이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독특한 요소가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주변에 최소 한번씩은 영업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플렌더 밖에 안해본 보린이분들한테도 충분히 영업가능한 난이도구요.
오랜만에 배우기는 쉽지만 이기는건 어려운 잔룰 적은 깔끔한 느낌의 좋은 게임을 만난거 같아 저는 많이 만족하는 편입니다.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경험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