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전쟁 - 놀라운 게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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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09:51

첫턴에 그림자 플레이어(뽀빠이님)께서 첫턴과 두턴에

걸쳐 사우론 병사들을 합쳐 몰아 나오셨다. 그리고 사루만을 꺼내어 탑 위에 올려두셨다.

자유민 플레이어인 나는 이제부터 로한과 곤도르의 방어를 위해 최전선 중립요새로 병사들을 옮겨두었다.

엄청난 공격(주사위가 무슨 6이 그리 잘뜨시냐...)에 곤도르 쪽이 먼저 무너지기 시작했다. 병사들을 미나스티리스로 후퇴했고 혹시나 아라고른이 죽어 추가 주사위가 사라질까 병사들이 없는 마을로 아라고른을 이동시켰다.

나는 곤도르의 병사를 두 부대로 나눠서 하나는 적이 쳐들어 올때 후퇴로 미나스모르굴 쪽으로 이동시켰다. 비어있는 적의 심장부를 먹어 시간을 끌거나 4점으로 이길 생각이었다.

결국 이 기습은 선공하여 저 안쪽 바랏두르 를 먹고 2점을 가졌다.

초반내내 전투를 좋은 양상으로 끌고 가기 위해 원정대 전진은 2칸밖에 하지 못하고 턴이 흘러갔다. 미나스티리스가 무너지고 적은 아라고른이 있는 안 쪽으로 달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사루만의 능력을 이용하여 아이셴가드에서 병사 소집을 늘렸다. 곧 로한국의 전쟁이 발발할 것 같았다.

나는 로한국의 외교를 한칸 내려두어 전쟁시 소집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병사들을 대기시켰다. 다행히 카드로 소집을 일부 할수 있어 탄탄한 보호막이 만들어 진줄알았으나 적의 주사위 때문에 바로 일부가 죽고 헬름협곡으로 모두 후퇴하였다. 그곳은 곧 둘러쌓여 농성을 하게 되었다.

나는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어 프로도 전진을 이때부터 신경써야했다. 죽은 회색의 간달프를 백색으로 부활시켜 주사위를 늘렸다.그림자는 마술사왕의 카드뽑기 능력으로 카드를 계속 보충하여 나는 카드마저 부족해졌다. 이때 에라도스에서 소집을 하여 구원병을 보내는척 하자

사우론 플레이어는 주사위를 모두 써서 헬름협곡을 점령시켰다. 나는 에라도스의 별동대의 방향을 틀어 적의 병사가 하나뿐인 오르상크로 향해 사루만과 병사를 죽이면서 주사위 하나를 뺏어내었다.

이제 곤도르의 돌암로스(아라고른과 함께 지키고 있음)와 로한국(오르상크에 있음) 에 남은 병사를 제외하면 소집으로 병사 충원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때 그림자플레이어는 병사충원으로 엘프국으로 접근했다.

이 때가 8점정도로 2점정도만 더 뺏기면 위험한 상황이었다.

엘프는 아직 소집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었다. 나는 북부 민간인 병사들과 분리된 메리아독을 데리고 농성중인 엘프족을 구원을 하러 가게되었다. 적은 8점 상태에서 2점을 먹기위해 엘프의 거점을 치는 것이 힘들것이라 예상했는지 모든 남부인을 돌암로스로 배를타고 건너오며 모든 나즈굴을 그쪽으로 보내게 하였다.

돌암로스의 병사는 정예병 하나. 정규병 하나. 아라고른.

아라고른을 이용한 카드들을 이용해서 방어를 최대한 하고

아라고른을 희생시켜 결국 적의 대군을 버텨내면서 적을 전멸시켰다. 이제 위치킹이 죽으면서 적의 두번째 주사위가 사라졌다. 프로도는 모르도르 산에 도착하였고.

산을 오르게 되었다.

내가 넣어둔 0 추적토큰과 -2추적토큰을 뽑으시면서

최종 정신피해는 10. 군사점수는 8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프로도가 산의 정상을 찍으며 승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