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보동보동) 여명의제국 플레이 후기
강릉에서 자몽님이 여명의제국 영업을 하러
동해로 친히 납셔주셨습니다
게임 예상 플레이 시간 6~7시간 잡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오전 11시에 모였습니다.
박스가 너무 우람합니다.
이 게임은 나한테 맞을까 안맞을까
일단 여러 후기에서 다들 극찬을 하셔서
기대가 됩니다
일단 박스 크기나 내용물로 봣을때
가성비는 왠만한 보드게임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셋팅하는 데에도 좀 오래 걸렸습니다.
지도를 보고 맵을 만드는데
세명이 각각 만들어서 합칠려고 하니까
엉? 이게 왜 여기있어? 이건 요기지!
이러면서 다시 재수정을 하게 됩니다
혹시나 이게임을 하시게 된다면 맵을 혼자 만들고
다른 셋팅을 도와주세요
게임은 우주 전쟁을 통해 내 종족의 명예를 10점 얻으면 이깁니다.
종족별로 전투에 특화되거나 기술 외교 등등
여러 종족이 있습니다.
리플레이성이 좋아보입니다.
저의 첫 종족은 네크로 바이러스라고
전투에 특화된 종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종족은 싸움을 해서 상대방 유닛을 한개라도 터뜨리면
그 종족이 연구한 기술을 영구적으로 가져올수 잇었는데
이날 에러플은 전투에서 이겼을시 일시적으로 가져오는 룰로 진행되었다.
초반엔 되게 달달하였지만
자체 기술개발이 안되는 종족이였으므로
처음하는 나로써는 많이 힘들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남들은 기술이 여러개인 반면에
난 고작 2~3개의 기술로 할려니 전투종족인데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밀렸다.
맨처음 할때는 외교종족인 하칸이나
기본전투종족인 솔을 추천한다.
게임은 8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다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끝이났다.
게임의 볼륨도 크고
4명중 1명만 룰마 3명이 처음 배우는 거라
에러플이 조금 있었지만
게임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느낌을 알수 있고 게임도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이날 여명의제국 플레이로 인해
저희 모임에선 여명무새가 생겨서
뭐만하면 여명의제국 거리고 있습니다.
오프 여명을 못할때에는 TTS 여명으로 하면서 나날이 실력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영향력 전투게임을 좋아하시면 여명만한 게임이 없을듯 하옵니다.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항상 금요일에 정모하고
평일날에도 번개모임 같은거 자주해요.(정모 게시판 보시면 모임한 날짜들이 있어요. 모이고 싶을때 항상 모입니다)
보드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 ~
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려요~~
초보자 숙련자 다 상관없어요~
그날그날 모이는 멤버에 따라 게임을 정하고 설명도 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으실 겁니다~
저희 모임에 혼자 오셔서 알게 된 분들이 많으니, 편하게 오시면 되요. 다들 좋으신 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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