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달성 기념 정리를 해봤습니다.

마쓰카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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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9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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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구매 금액: 10,065,310원

누적 판매 금액: 2,050,667원

============16년 12월에 입문 했습니다.

16년 12월 - 한글화된 추천 보드게임들...옥*과 팝*에* 에서 구매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패치워크, 카르카손, 도미니언, 딕싯, 아브라카 왓, 아컴호러, 루핑루이, 코코너츠, 다빈치코드, 아그리콜라 구판,7원더스

- 제 취향을 모를때 이기도 해서 되팔게된 게임이 많네요

17년 1월 - 다이브 *이스와 중고장터 등에서 구매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트레셔 박스3세트(킥스버전),테라 미스티카 빅박스, 메이지 나이트, 블러드 레이지

17년 2월 - 이때부터 보드*아 이용하기 시작, 해구도 한번하고, 알*딘에서 시타델 신판도 사고, 중고장터도 이용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카멜롯의 그림자, 스타워즈: 리벨리온, 아드레날린, 두 도시 사이에서, 디셉션

17년 3월 - 여러곳 이용했는데 중고장터가 50% (이당시 업무중에도 중고장터 계속 확인 했었죠 로빈슨이라던가 구하는게 많았죠)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세일럼,드림홈,콜트 익스프레스,푸쉬잇

17년 4월 - 드디어 레이저 프린터 구매, 갤러리스보아 이노펀딩참여, 사이쓰 중고거래등.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사이쓰

17년 5월 - 해구 2회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클랭크!+확장, 센츄리+플레이 매트, 루터즈,캡틴 소나, 르아브르:내륙항

17년 6월~11월 - 다소 소강상태

- 이때 구매했지만 결국 매각한 게임들 : 뤄양의 사람들, 맹그로비아, 고아,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이젠 정말 왠만한건 다 사서 살게 없구나~ 하는 착각을 할 때 였죠

17년 12월 - 해구 1회

- 매각 : 없음

18년 1월 - 해구 1회, 보드*아등(입고가 정말 활발했죠)

- 매각: 없음

18년 2월 - 해구 2회, 및 여기저기..

- 매각: 없음

갈 수록 고심 하면서 구매하고는 있지만.. 한글화 포텐이 터져서. 신작도 너무 나와 버리고.. ㅠ

위 금액엔 포함하지 않은 플스 프로도 2월에 구매했습니다. 구정 전주 토요일에 대구 홈플러스 싹 전화해서 바로 가서 데려 왔습니다.몬헌...

몬헌땜에 오늘 SSD도 주문하고요;;;

확실히 많이 쓰기는 했는데 후회도 없고 아깝지도 않습니다.~~(팔아도 손해도 크지 않고 말이죠)~~

저와 여친이 어제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눴는데..

보드게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건망증도 많이 사라지고 업무때도 집중력이 엄청나게 향상 됐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두 사람다 말이죠.

생각해 보면 입문후 8개월 가량 되었을때 느낀거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 난다면 어릴때 부터 보드게임을 접한다면 어떨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0^

이렇게 좋은 거 모두모두 다같이 많이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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