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족 룰 관련해서 몇가지 문의 드려요.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오부족 2인플을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생겨 몇가지 문의 드려봅니다.
1. 부족 행동시 무조건 해당턴에 받은 부족만 사용이 가능한건가요?
예를들어 녹색 부족(상인)을 가져오면 그턴에 얻은 모든 부족원을 내고 시장에서 그 수 만큼 가져오고,
빨강부족(암살자)을 가져오면 그턴에 얻은 암살자 수만큼 범위안에있는 타일에 있는 한명의 부족원을 죽이거나(한명만 남아있는 타일에 한해서), 상대방의 노랑(재상)/흰(원로) 를 한 명만 죽이거나..
이런식으로 해서 결국에 개인 창고에는 흰색/노란색 부족만 남게 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어제 플레이 할때보니 둘다 다양한 생각의 부족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아닌가 싶어 찾아봤거든요. ㅎ
명확하진 않지만 위에 제가 언급한 대로 하는게 맞는것 같은 단서가 몇개 보여서요.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빨강미플(암살자)로 얻은 타일에는 오아시스랑 궁전 깔수 있나요?
룰북에서 빨간미플로 타일 먹으면 타일행동 못한다고 봤는데, 타일 행동에서 오아시스랑 궁전은 필수라고 써있어서요.
3. 자원 판매
이건 그냥 자기턴 마지막에 하고싶을때 하면 되는거죠? 돈이없으면 미리 팔고, 아니면 끝날 때 가지고 있는 자원 카드 세트에 따라 점수를 얻고...
이 정도 입니다.
첫플 해본 느낌은,
[룰이 쉽다] 쉬워요. 버건디보다 쉽고 노틀담보다도 쉬워요. 제 느낌엔 거의 스플렌더 급 인것 같아요.
[컴포가 큼직하니 좋다]궁전의 희미한 반짝거림, 오아시스의 웅장큼지막함(?)...제 낙타가 있는 곳에 저 둘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든든한 기분이 드네요.
[점수 획득 방법이 다양하다]돈, 자원, 원로, 재상, 타일, 소환수(?).. 다양한 전략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마지막에 점수계산의 귀찮음을 주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장고] 가끔 장시간 고민해야하는 턴이 나오네요. 타일을 쟁취하기위한 노력이긴 하지만 타임룰을 정해놔도 괜찮을것 같아요.
빨리 또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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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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