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여섯 판을 해보면서 드는 느낌과 궁금한 점..

보드겜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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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6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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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는 첫 판 하면서 바로 성공을 했는데, 그 다음에 한 슈브 니구라스는 정말 패배에 패배에 연속을 해서 5번 만에 승리를 했는데.

패배할 때는 빨리 끝나든데, 한 시간 반 내지 두 시간이 소요가 되든데, 한 번 승리를 하는데는, 3시간 반을 잡아 먹네요.

정말 오래 걸리는 듯 한데, 다른 분들도 보통 이렇게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케릭터는 주술사와 마쉬랑 하다가 한 번씩 죽어면서 마쉬와 렐리첸으로 바뀌면서 파멸까지 진행되고 니구라스는 깨어나면서 , 자산카드 중에 비싼 값을 4짜리 카드와 3짜리 카드를 이용해서

니구라스를 한 방에 보냈습니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괴물딱지 들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후반부에 갈 수록 늘어나는 괴물딱지들과 그에 따른 인한 응보효과를 이행해줘야되는데

되게 번잢럽다는 느낌이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ㅋ 암튼 밤 10시에 시작한 게임이 3시간 반을 잡아 먹었는데, 좀 반복되어 늘어나는 괴물딱지들과 그에 따른 응보효과를 이행하는게 좀 귀찮아지는게 참 진이 빠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에 늘어지는 느낌이 성공은 했는데, 성공한 쾌감이 좀 반감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ㅎㅎ

암튼 주사위가 빨이 안나올때는 정말 사람 애먹이더군요. 누구 탓 해야하는 건지...(저를 탓해야겠죠?ㅋㅋ)

아, 그리고 신화카드에 촉수 그림있는 카드는 제하고 했는데도 이렇게 힘이 들면, 나중에 잃어버린 지식 확장을 넣어서는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했는지 궁금하네요.

질문 한 가지는 허리부상(상태) 카드 중 뒷면이 척추골절인 카드가 있는데,

내용은 간단히 '가지고 있는 물품 소지품 카드를 1장만 남기고 모두 버립니다.' 인데, 자산,유물, 마법, 상태 카드 까지 모두 버리는 걸 까요? 아니면 자산,유물,마법카드만 버리는 게 맞는 거겠죠?

아, 그리고, 유물 및 마법 카드는 어떻게 하면 잘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요? 손에 쥐게되는 경우가 잘 없는 듯 했어요.

잃어버린 지식은 스킵하고, 광기의 산맥이나 나중에 구매하는 저에게는 나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오늘 말이 좀 횡설수설한 것 같네요 ㅜㅜ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날씨가 너무 좋은 데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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