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투 초기 중요한 국가에 관한 소개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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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31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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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Jin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초기에 중요한 나라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랜만에 스팀에서 황투하니 1900점때 분에게 참교육받고 ㅜㅜ 왔습니다.

초기1op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748&id=&tb=board_community

초기2op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790&id=&tb=board_community

초기 3op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838&tb=board_community&id=&delivery=0&pg=1&game_id=348&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초기 4op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846&tb=board_community&id=&delivery=0&pg=1&game_id=348&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우선

유럽 중동 아시아 순으로 가보겠습니다

나머지 지역에 있는 국가는 중요한 곳만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1, 이탈리아

소련의 1턴 첫 액션라운드에 쿠데타의 2개있는 목표 국 중 하나입니다.

보통 3op에서 4op정도로 시작하게 될 텐데요.

이때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가 먼저 미국 4op 마셜 플랜 솔직히 이게 1턴에 나오면 이탈리아는 거의 안전 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탈리아가 넘어가기 쉬운 이유중 하나가 쿠데타의 결과 미국의 영향력이 모두 사라질 정도로 딱 주사위 값이 나와도 미국은 이탈리아에 들어갈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독4 이탈리아3)으로 가정시. 하지만 마셜플랜으로 인해 1이 더올라가고 근처 인접국에도 미국의 영향력이 생기기 때문에 쿠데타 한번에 점령되지 않는 이상 안전합니다.

2번째로는 사회주의 정권입니다(초기 3op 소련카드) 이게 1턴 헤드라인으로 나올시 보통 이탈리아에서 2를 빼고 1은 영국이나 서독에서 영향력이 빠지게 될텐데 이상황이 됬을 때 이탈리아에는 1혹은 2의 op가 남아있게 됩니다. 만일 1이 남아있으면 소련은 4op카드로 쿠데타를 할시 무조건 성공인데 왜냐하면 주사위 최소값인 1이 나와도 미국 영향력을 모두 제거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일경우 1이나오면 실패 하지만 가능성이 적지요.. 이 카드가 무서워서 개인적으로 미국으로 플레이시 이탈리아에 4를 투자하죠.

마지막으로 가능성이지만 아마 그리 안쓰실꺼라고 보는데 저도 이렇게 써본적은 없고요 케임브리지 파이프(2op 소련카드)로 유럽이 나오면 이탈리아에 1을 박고 쿠데타도 가능은 하지만 이럴경우 그냥 프랑스에 1 투자하는게 더 좋으니 굳이 이탈리아를 먹을 확률을 높이시고 싶은분들은 해보시길….

미국은 1턴 이탈리아에 쿠데타를 맞았을 시 얼마나 소련이 성공적이었느냐에 따라 다음액션을 생각해야 하는데. 일단 최악으로 바로 점령당했을 시 쿠데타결과 소련의 영향력 2op이상이 이탈리아에 들어가면 일단 프랑스를 점령해서 더 이상의 진군을 막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프랑스에도 영향을 주는 여러카드가 있읍니다만 op값 싸움이 되겠지요, 2번째로 성공은 했으나 아직 점령이 안됬다. 이건 3가지 케이스로 나눠지는 데요 2-1 미국영향력이 남아있다. 점령에 충분한 op포인트로 점령후 남은 op액션을 한다. 2-2 미국 영향력이 전부다 없어 진 경우 프랑스에 적어도 1op를 넣어두고 남는 포인트로 나머지 op액션을 한다 2-3 소련 영향력이 1op이다 그럼 프랑스 점령을 추천드립니다.

2. 스페인 과 그리스 입니다.

만일 이탈리아를 지키는데 성공하셨거나 소련이 이란에 쿠데타를 하였을 시 그리스와 스페인으로 진입이 가능해지는데요. 이 두나라는 유럽에서 미국이 나라수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안정도도 2이기 때문에 쉽게 점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굳이 초반에 필요하지 않다면 남는 1op정도만 넣어주셔도 소련입장에서는 건들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유를 굳이 설명하자면 그리스를 3op로 점령하면 손해가 너무 막심하기 때문입니다 그 op면 핵심국가를 장악하겠고 또 초반에 그리 투자가 될만큼 소련도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나중에 마셜플랜이 효과를 발휘하면 자연스럽게 점령도 되고요.

초기라서 아직 설명을 안드린 중요한 이 두나라의 기능이 있습니다만 이 모든 사전 작업은 우리의 이탈리아를 중기의 더러운 카드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려 함입니다. 나중에 한번더 설명을 드리겠지만 황투는 주변국을 얼마나 점령했는가 에 따라 전쟁주사위의 성공값이 바뀌게 됩니다. 저강도 전쟁(중기 중립 3op)를 막기위해 또 유럽 점수를 먹기 위해 이 두나라는 중요합니다.

터키도 같은 2op인데 왜 설명을 안 하는가 하면은 이 두나라 만 점령해도 보통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 두나라중 하나라도 소련이 차지하면 점수라던지 여러부분에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초기에 프랑스에 미국의 영향력을 깍는 소련의 카드 가 3개나 있죠. 1. 사회주의 정권(소련 3op) 2. 수에즈 사태(소련 3op) 3. 프랑스 드골 정권(소련 3op) 때문에 미국에 입장에서는 먹기가 꺼려지는 장소입니다. 미국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싶으면 일단 한번에 3op를 투자해 점령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프랑스 드골 정권 때문이지요. 하지만 프랑스 드골정권을 쓴다고 해서 프랑스가 소련의 것이 되는건 아닙니다. 왜냐 헤드라인으로 쓰지 않았다면 혹은 미국이 액션라운드 플레이 도중 프랑스를 op로 점령하면 드골 정권이벤트를 써도 다시 3op를 투자 하면 점령이 가능하기 때문이죠.(op손실과 써야되는 카드가 아깝긴하지많요. 그래서 1이나 2op를 써서 프랑스에 투자를 해놉시다. 만일 드골정권으로 밀고 들어오면 4op로 찍어 눌러서 op강제 점령을 하던가 아니면 손에 트루먼 독트린 이 있다면 소련보다 2op 차이만 나게 해놓고(ex.프랑스에 미국영향력 4 소련영향력2) 소련의 다음 플레이를 보시면 됩니다 만일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4op쓰면서 달려들면 점령은 안되기 때문에 트루먼 독트린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미국의 영향력이 3이상이면 더욱 효과적이죠. 또는 별로 투자를 안한다 싶으면 op써서 점령하시면 됩니다.

영국과 캐나다 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두 나라 모두 마셜플렌이 효과를 발휘하면 1op씩 올올려놓는 것 효과적입니다.

동유럽은 루마니아 정도 입니다만 소련이던 미국이던 카드 이벤트로만 점령을 할려고 할것이므로 상황에 맞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루마니아를 op로 먹을 바에야 터키를 먹죠 1op남는데…..

그럼 대륙을 바꿔서

중동으로

이스라엘

중동전쟁(소련 2op) 카드를 제외하고는 소련이 카드 이벤트로는 건들수 없는 나머지 중동국가 들과는 조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영향력이 있음으로 인해 미국은 중동 인접국가 4국가에 들어갈수 있는 입구로써 사용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소련은 가능하다면 영향력이 나오기 전에 수에즈 사태 같은 걸로 제거 해 버리면 중기 까지는 깔끔한 중동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미국에게 중요한 나라는….

레바논

안정도 1로써 여기만 점령하고 있어도 개입점수를 받을수 있는 좋은 위치입니다. 보통 아까 말한듯이 이란 싸움이 벌어지고 소련이 데프콘 3인 상황에서 이란에 쿠데타를 다시 한다면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데프콘은 2로 떨어지게 될것입니다. 이때 미국은 op중 일부를 사용하여 레바론을 점령해주시면 엄청나게 큰 점수 손실은 중동에서 면 할수 있습니다. 소련도 가능하다면 점령하는것이 좋으나 미국이 주의 할점은 점령했더라도 소련이 3op만 있으면 힘으로 빼앗을수도 있다는점을 명심해두시길….

이집트&리비아

이집트는 나세르(소련 1op)로 인하여 미국이 2op로 점령하기 애매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1op 정정 놓아두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리비아로 넘어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비아는 중동안에서도 어찌보면 가장 고립된 지역중 하나인데요 영향력을 주는 카드도 없기 때문에 (후기에 하나 있지만 영향력을 깎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점령해두시면 좋은 나라중 하나지만 쿠데타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두시면 되겟습니다.

소련은 이집트를 들어갈려면 일단 이스라엘에 1op라도 놔야 되는데요 아니면 나세르 를 이벤트로 쓰던가 하지만 들어가기만 해서 리비아까지 점령하면 왠만하면 초기 중동의 우세를 공고히 할수 있습니다.

이란

마찬가지로 소련의 첫 액션라운드 쿠데타 목표지점인 이란입니다.

이란은 중동입니다만 아시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곳이기 때문에 미국이 이곳의 주도권을 잃을 시 아시아 진입 인도 파키스탄을 점령하기란 매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기를 지키고 싶다고 지켜지는것도 아니고 주사위 신에게 빌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다행인점은 소련이 첫 액션라운드로 이란 쿠데타를 선택했을경우 1번의 쿠데타의 기회가있다는점입니다. 데프콘4일때이죠. 하지만 다시 되찾아도 보통은 다시 소련쿠데타를 맞고 넘어갈수도 있는 지형입니다.

하지만 만일 1턴에 이탈리아에 쿠데타가 일어나면 얼마나 성공적이였는지에 따라 다음 미국 액션이 결정됩니다.

만일 이탈리아에서 설명한 2-1 또는 2-2의 상황이 됐으면 남는 op로 점령하면 좋은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는

또 한번 대륙을 건너서 설명하겠습니다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안정도 2의 땅으로 승점 1점의 땅이기도 하지요.

만일 미국으로 플레이시 1턴 소련이 이란 쿠데타가 실패했거나 쿠데타를 이란에 했는데 아직 미국 영향력이 남았거나 또는 이탈리아에 쿠데타를 당했는데 상황이 2-1 또는 2-2이다 그러면 남는 op포인트를 사용 점령 또는 최소한 1op는 넣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이란은 높은 확률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인도와 파키스탄에 접근이 힘들어지고 자연스래 점수에서 밀리게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은 땅 자체가 미국에게 1점을 선사해주는 좋은 땅이기도 하고 파키스탄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나중에 이란 파키스탄 전쟁(중립2op카드)시 주사위 성공 값을 높여 줄수도 있는 땅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 두시는게 좋습니다.

소련은 이러한 경우 때문에 오히려 이란에서 미국영향력이 사라지고 자신의(소련의) 영향력도 안올라가는 상황이 와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프가니스탄은 소련에서 직접연결된땅이기 때문에 점령이 가능하고 거기서 파키스탄으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파키스탄

위에서 설명한듯이 아프가니스탄을 건너서 들어오시는게 파키스탄은 좋습니다. 왜냐 만일 이란 점령후 바로 파키스탄으로 들어올시 인도 파키스탄 전쟁 카드로 오히려 자기 자신이 아시아에 들어갈 입구를 잃어버림과 동시에 op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주사위야 운이지만 그 성공값은 주변국작업을 통해 가능합니다. 미국은 안정도 2인 땅 이기게 2op점령이 가능하지만 차이나 카드 단 한 장으로 지배권이 바뀔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인도 입니다

인도는 안정도 3이라는 높은 안정도 수치 때문에 쿠데타의 위험은 없습니다만 오히려 전쟁으로 빼았기면 다시 되 찾기 어려운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1op정도 를 넣어놓고 다음 나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버마

인도의 인접국이자 동남아시아 입니다.

안정도 2의 땅으로 인도를 점령하기 전에 점령해 놓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만일 버마와 파키스탄을 점령했으면 굳이 인도를 점령할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할 때 하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련은 지금까지 말했던 것을 반대로 할수 있는카드 가있습니다. 탈식민지화(소련2op)카드이죠 버마에 들어옴으로써 인도에 대한 입장티켓을 살수있는 중요한 땅입니다.

라오스/캄보디아 와 인도네시아

안정도 1이면서 동남아시아라는 특성까지 가진 나라들이다. 1op라는 가성비 좋은 나라들로 가능하다면 빠르게 먹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안심하다가 탈식민지화로 빼앗길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두나라 모두 상대편의 우세를 저지하는데 탁월한효과가 있으니 빨...빨리먹는 것 좋다.

베트남

베트남은 소련꺼 라는 인식이 강한데 미국이 아예 먹을수 없는 땅은 아니다. Op가 남으면 3op정도 투자해두면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비쌈으로 가성비 좋은곳부터 점령해가자.

태국

미국의 핵심요충지중 하나이다. 말레이시아로 빠르게 올라와서 태국을 먹어야지 그나마 동남아시아 나라수로 아시아에서 비등비등하게 싸울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빠른점령을 안할시 베트남 혁명이나 탈식민지화등으로 빼앗길수 있기 때문에 빠른 점령이 요구되는 땅입니다

한국

중요한 국가리스트가 있다고 하면 탑 10안에는 무조건 들고 탑 5안에도 드는 중요한 국가가 되겠습니다. 후기에 가면 한국이 민주주의 화 되었을 시 주는 이득이 어마어마한 카드도 있고 아시아는 핵심국가 하나 하나가 소중한 곳이기 때문에 점령해두는 것이 좋다

미국으로써는 한국 전쟁(소련2op)이 빠지고 점령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보통 그리 흘러가지 않고 초기에 소련이 점령하는경우도 많으니 일본 미일안보조약이 발휘되면 점령해보는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op가 만일 남으면 대만까지도……..

소련은 적당히 1-2op정도 넣어놓고 있다가 초기에 점령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나라들

아프리카에서는 앙골라와 알제리는 미국에 입장에서는 빠르게 제압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쿠데타의 위험이 있으니 아프리카는 되도록 많이 점령하는게(초기에 가능하다면) 편하다.

소련이 CIA를 두려워해 나오지 않거나 아직 탈식민지화가 나오지 않았다면 빠르게 점령해두는것이 좋다. 쿠데타가 아무리 강력해도 한턴에 1번이상 넘기는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

마지막으로 남미의 콜롬비아가 되겠다.

3턴 마지막 초기의 마지막 미국액션으로 아니면 적당한 턴의 마지막 액션으로 콜롬비아에 1op를 놔주면 소련은 고민할것이다. 콜롬비아는 비전장국가이기 때문에 쿠대타를 해도 데프콘이 떨어지지않고 그럼 미국에게 핵심국가 쿠데타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무시한다면 남미 핵심국가의 입장을 허용하는 꼴이라 난감할수 있다.

여기까지 나름 초기에 중요한 국가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았는데 설명이란 어렵군요 ㅎㅎ

다음에는 중기 1op로 돌아 오겠습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부보다 황투글이나 적고있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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