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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포 더 갤럭시 / 자작 트레이 입니다^^

허니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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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9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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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수납이 애매~~ 하여...

먼가 담을 걸 찾다가 발견한... 다이소 4칸 트레이!!!

딱 맞아 좋긴한데...

갑자기 발동한... 자작트레이에 대한 욕망.ㅋㅋㅋㅋ

날씨도 좋~~ 겠다....

잘마르겠지 하고..ㅋㅋㅋ

어제 휴가내고 만들기 시작해서... 오늘 드디어 완성!!!

사실 자작 트레이가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타일 게임들은 만들어 보니 굉장히 쉬운 편이에요...

우선 전체 박스보다 1 ~ 1.5cm 윗공간을 남겨두고 케이스에 맞게 딱딱 잘라 넣어주세요...

윗공간을 남기는 이유는 보통 룰북이나 기타 먼가 위에 걸쳐놔야할 물건들이 있어...

그 물건을 놓고도 뚜껑이 닫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항상 언제 실패할지 모르기에... 이렇게...

핀셋으로 찝어두고...

폼보드 풀은 모든 게 딱딱 맞아 떨어져 완성된 후에 하시면 됩니다...

잘보시면 모서리 곳곳에 핀셋을 박아 고정해뒀습니다.

저는 공대출신이 아닌 문과라...ㅋㅋ

자르고 안맞으면 수정합니다...ㅎㅎ

중간 칸막이는...

실제로 타일을 넣어보고...

좌우 상하 크기를 맞추시면 됩니다...

타일을 넣고 검지 손가락 하나 들어갈정도의 여유공간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꺼내기 편해요^^

작은 트레이들을 만든이유는... 우선 각종 플레이매트 등 게임판을 밑에 깔고...

그 위에 트레이를 올리기 위함이며....

특히 주사위 트레이는 이동이 가능해야 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핀셋을 그대로 두고...

틈새에 폼보드용 풀을 바르신 후에....

잘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특히, 핀셋이 딱딱 고정해 줘서... 상당히 작업이 쉬워집니다...

앰비션 확장이 나오면 구매하기 위해...

확장 타일을 넣을 수 있는지 공간을 다 확인 했습니다...ㅎㅎ

천사눈망울님 개봉기에서 각 타일별 갯수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다른 대체타일을 끼워 사이즈를 잰후에... 이렇게...

컵위의 빈 공간은 앰비션 확장의 미션타일을 집어넣을 공간입니다.

참조표로 쓰는 가림막 한글화 자료와 개인 플레이매트, 페이즈 타일을 이렇게 기본으로 깔고...

쉐킷쉐킷 컵을 넣고~~~^^

주사위를 담습니다..ㅎㅎ

각 칸마다 3개, 3개, 2개가 담기게 작업했습니다.

넣어두고 막~~~ 흔들면..

알아서 잘 정리됩니다.ㅋ

팩션타일도 집어넣어 줍니다...

팩션타일은 높이를 앰비션 확장 구매이후 전체가 다 들어가게 잡아놨구요...

우선은 주머니를 구겨넣어 빠지지 않게 고정할 생각입니다.

확장의 미션 토큰도 수납가능하게 넉넉하게 만들었죠...

짜잔~~~ 어때요 깔끔하나요?^^

주사위 트레이위에는 뚜껑을 만들어 옆으로 세워 보관시 문제없도록 했습니다.

가림막을 올리면 완성!!!

이상 롤포갤 트레이 제작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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