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 첫 테스트 플을 해보니 의문이 좀 생겨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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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9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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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처음으로 시간내서 테스트 겸 혼자서 룰북 시키는데로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처음 하는 플레이라 그런지 2시간 반을 잡아먹네요. 모르면 참조서 보고 하니 더욱 그렇네요.

하면서 좀 긴가민가 하는 의문점들이 생겨서 도움을 청합니다.

(아자토스를 상대로 릴리첸과 사일러스 마쉬를 이옹해서 플레이)

1. 사일러스 마쉬 행동.
뱃길 따라 한 칸 이동 하고 , 추가행동 한 가지 할 수 있다 인데, 정리해서
조사자의 행동 단계에서 기본 2회의 행동에서 한 행동으로 조사자의 고유 능력인 행동(구성물 행동)을 선택, 이행하고
남은 1회의 행동을 또 구성물 행동을 제외하고 (이동,이동준비, 휴식, 교환,자산 획득)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간단히 뱃길로 한 칸이동 후 추가행동으로서 (이동,이동준비, 휴식, 교환,자산 획득 중) 행동 하나 하고, 남은 1회의 기본행동(이동,이동준비, 휴식, 교환,자산 획득 중) 하나를 또 하면된다.

즉 마쉬의 특수 기능은 뱃길 한 칸 이동후 추가행동을 하는 것이고, 이 추가행동은 기본 행동과 함께 중복할 수 있다는 걸로 보면 될까요?

2. 자산카드는 계속 반복 사용가능 한가요? 위의 사진의 카드 내용을 보면, 행운의 토끼 발 부적은(장신구) 카드 내용에 '라운드마 한 번,' 이란 문구가 있어, 확실히 계속 사용가능한 것 같은데.

회중시계(장신구)와 수호의 부적(물품)도 계속 반복 사용가능한게 맞는지요? 아니면 한 번 사용하게 되면 버리는 카드들인지요?

3. 추종자(괴물 토큰)에 관해서 입니다. 괴물출현과 응보효과 표기되어 있던데, 고대의 존재: 아자토스에선 별 의미가 없는 것이죠?

아자토스(고대의 시트)에 응보효과도 없고 하니.... 괴물출현도 의미가 없구요?

4. (단서토큰이 많이 필요한 것 같던데)단서 토큰은 신화카드로만 보드판에 출현할 수 있고 그 외에선 나타나는 방법이 없는거죠?

5. 미스트리 토큰이랑 괴물 토큰이 한 지역에 같은 칸에 있다면 괴물부터 죽이고 나서 미스트리 토큰을 해결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맞다면, 괴물을 죽이지 못하면, 줄일 때까지 미스터리 토큰을 볼 수가 없게 되는데 , 괴물토큰 무시하고 미스터리 토큰을 조우하는 게 맞을까요?

6. 미스터리(아자토스: 만악의 군주가 뿌린 종자) 카드 에서 관찰력을 성공하면 (주사위 한 개라도 성공(5 or 6)하면 된다란 말이죠?) 가지고 있는 단서 토큰 2개 버리고,

엘드 토큰 1개 이 카드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라는 것이죠?

사실 6번 문항은 왜 묻게 되었나면? 너무 게임이 쉽게 끝나고 쉽게 이겨서 내가 제대로 잘 알고 한 건가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6라운드 만에 끝이 났는데,

신화카드에 촉수그림은 뺀 후 덱을 만들어서 했더니 아마도 쉽게 미스터리 카드 3장을 완료 한 듯 합니다.
아직 한 번 밖에 안 해봤지만, (어찌 보면 주사위 놀이 같긴 한데...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주사위 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괜찮은 듯 하네요.)

답변 및 조언을 좀 부탁합니다. 글이 기네요 ㅠ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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