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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차 보린이 1월부터 2월 플레이한 게임의 후기입니다. ^^

7,758 조회

2021.04.26 14:28

글이 엄청 길어질테니... 몇번 나눠서 할께요 ^^ 길면 어짜피 가독성도 나빠지니.

저는 주로 짝꿍과 2인플이 위주고 테마와 게임이 재밋어 보이는 것은 다인플이라도 구매하였고 가능하면 오토마 시스템 있는것을 선호합니다. ^^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인플 위주거나 주도? 하시는 분보다 더 초보인 분이랑 플레이 하시는 경우의 위주로 추천 하는 작품을 선택게임으로 해보았습니다.

20년 이전

보드게임중 흔한 부르마블과 도둑잡기 저의 추억게임등 아주 기본 적인 게임 + 크리스마스 때 시중 마트에 흔히 파는 클루가 무엇인가? 도데체 클루?

그리고 겸사겸사 크리스마스 선물이랍시고 지금은 가장 후회하는 구매 인생게임과 모노폴리를 구매 한꺼번에 구매한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11월 말부터 같이 어울리던 무리 중 한명의 뱅 때문에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5월이 다 되가는 아직 까진 괜찮아요... 작년의 올해 목표인 그 무엇인가를 구매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그 돈을 보드게임에 부었습니다. ^^;

1월 2주

아그리콜라 ★★★★★

처음 산 보드게임 다운 보드 게임 무엇 때문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저에게 보드게임을 이끌어준 방송은 한곰님의 보드라이브와 곰잼님의 많은 방송들 덕분입니다.

거기서 어쩌다가 언급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아그리콜라 이야기가 나왔고. 제가 이때 찾던 게임이 '용돈을 버는 게임' 이라는 고전 농장? 테마의 게임이고 그래서 그것을 못살바엔

명작이라는 아그리콜라를 사보자! 였습니다.

생각보다 분명 에러플을 했지만 그 누구도 저에게 보드게임을 직접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무엇을 보고 배웠는지 기억 나지는 않습니다.

5~10개 미만으로 햇갈리는 거 빼곤 뭐 솔직히 진수를 깨우치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자주 돌렸는데 지금은 뭐... 한달에 한번? 인듯 합니다. 점점 더 미뤄지겠죠

PS : 아그리콜라 박스 살리려다 짝꿍 발까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해서 일당직 직업인지라. 가정에 어마어마한 금융 손실 발생...

갱스터스딜레마 ★

보드라이브를 보고 산 게임... 솔직히 뱅을 대신 하기 위해 샀지만 테플5분 + 1판 플레이 후 봉인 중 다음 달 다른 모임에 가져갈 생각인데... 과연 어떨지... 10점만점에 6.5점 정도입니다. 아직까진

이글 그리폰에서 만들어서 매우 훌륭합니다. 게임성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드+먼곳+윈드 갬빗 ★★★★★

저의 보드게임 최애이자 가장 많은 돈과 시간을 부은 게임... 냉전테마 + 미플과 피규어 조합 + 일러에 반해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고 구매 했습니다.

실망 하신 분들은 전쟁게임인줄 알고 샀다 전쟁게임이 아니라 평이 나쁘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는 심지어 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좀비, 에어리언 장르가 있기에 그분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미플에 조잡한? 칼라잉크 프린트인쇄를 한 미플업글, 도색, 오거나이저업글 그리고 주소이전 구매...

게임은 비록 볼륨이 너무커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하지만 PC 아이언하트 캠페인도 신규 DLC 러스비엣혁명? 빼고 다 깻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2월

포션폭발 ★★★★★

보드라이브를 보고 구매 하였습니다. 아마도 보드라이브에서는 포션폭발 확장을 리뷰 하시던 때고... 약장수와 포션폭발을 고민했고 뭔가 만짐이있는 구슬이 있는 포션 폭발을

1쇄를 처음에 생각했다가 종이의 내구성 의문때문에 플라스틱 트레이인 2쇄를 구매 하였으나. 게임의 재미에 비해 구슬 품질이 너무나~ 아쉬운 게임 입니다.

어플 할인 할 때 어플도 구매하여 밖에서 짬시간 되면 둘이서 여전히 하는 게임 입니다. 확장 구매 이후... 확장팩 끼곤 1번하고 보린이와 1판하곤 최근엔 돌린적이 없네요. 하지만 강추합니다.

처음사서 그날만 4판 그리고 그이후로도 꾸준히 한번 하면 3판은 하던게임

랠리맨GT (펀딩판 아드레날린팩)+GT4 + GT5+챔피언쉽 ★★★★★
어쩌다 보니 저는 게임의 난이도 때문에 유로 게임보단 파티게임 쪽으로 방향이 흘러갔습니다. 한참 랠리맨 GT리뷰를 하던 때입니다.

처음 본건 보드라이브 였을거고 곰잼님 방송을 보며 구매를 고민하다 장터에 중고로 펀딩가에 비하면 챔피언쉽을 하나 얻은 정도의 개봉 중고였습니다. 상태는 나쁘지 않고 지금 적다 기억나는.

판하나가 찍힌 정도의 준수한 상태의 중고였습니다.

딱히 랠리맨GT 글은 본 적이 보라에선 없는듯합니다. 그에 비해 저는 정말~ 재밌게 하였고 한바퀴는 뭔가 아쉬워 2바퀴 플레이를 합니다.

어릴 때 비슷한 레이싱 종이게임을 몇개 구매했었고 추억은 별로였기에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은 괜한 걱정~ 저희는 정말 재밋게 했고 테플 빼고 총 10라운드 정도 했고 그중 한번은 챔피언쉽으로

소원들어주기 하였습니다. 짝꿍의 실력 때문에 일부러 져주고 핸디캡주고 말도 안되는 도박을 하는등... 정말 재밋습니다.

본판은 다양성이 부족하고 맵도 맵이지만 GT4+GT5는 필수고 가능하면 아드레날린팩의 오일과 잔해부품 타일등이 있음 좋습니다.

아줄1(영문판) 2인용 매트 ★★★★★

처음 구매한 한글판이 아닌 게임 언어 요소가 없다 해도 규칙서가 한글이 아닌거 조차 두렵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단순? 해서 동영상을 참고하여 익혔습니다.

타일도 이쁘고 가격 만큼 사용 감이 어느 정도 존재한 중고였고 2인용 매트도 뒤가 갈라졌지만 앞은 멀쩡해서~ 정말 잘 구매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처음에 많이 돌렸습니다. 기본이 시작하면 3판...

이쁜거 좋아하면 강추~ 게임도 단순~

글룸헤이븐2쇄 ★★★★★

저 같은 보린이에겐 솔직히 에러플 없이 플레이 하기엔 생각보다 복잡한 게임... 룰마도 제가 해야 하고 룰 숙지를 저 혼자 해야 하기에 많은 난관이 있었고

보라에서 여러 번 질문 할 때 몇몇 분들의 댓글이 상처를 주었지만 그냥 그러련히 했습니다. ^^

비슷한 게임은 왠만 하면 지를 생각 없게 해주는 게임 너무 많은 시나리오... 구매의 가장 큰 역활을 한 곰잼님의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SkI4Az79I&t=273s 별거 아니지만 정말 저에겐 와 닿았고 글룸을 먼저 구매 하게 된 계기가 된 영상입니다. ^^

점점 바빠지는 터라 2시간 이상 보드게임을 할 시간이 된다 싶을 때 꺼내며 시나리오 클리어 압박 때문에 사이드가 잠시 순위에서 밀리게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빡빡하게 하려해서 시나리오 1은 3번 6시나리오를 제외하면 5까지 2회씩 플레이를 해야만 클리어 하였습니다.

결국 게임은 즐기자지 스트레스 받지 말자기 때문에 앞으로는 딱히 글룸에 대해 가능하면 물어보지 않고 게임성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PC게임 아주쉽거나 쉬운 난이도로

시나리오 확인차 플레이라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솔직히 하면서 여러번 좌절과 욕... 을 해서 내가 이걸 왜 하나

메이지나이트ue1판 프로모카드 5장/as 교체완료 및 교체카드 포함 - 평가불가.

2월의 마지막 구매 메이지나이트UE 1판 아직까지 제대로된 플레이는 못해 보았고 정리가 너무 안된 중고를 첫 구매... 덕분에 정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글룸덕에 케릭터별 정리를 하면 된다! 라는 것과 카드 목록을 처음으로 1부터 끝까지 확인한 게임입니다.

플레이는 처음부터 언젠간 하겠지~ 하고 구매 하였습니다. 저렴한 중고를 구매 하려거든 착불은 절대 거르세요. 택포를 항상 하시기를...

저렴하게 사려다가 더비싸게 샀습니다. 1쇄인데 트레이가 멀쩡해서 저의 마음도 사그라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2월까진 시간이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당장 플레이 가능한 게임은 별로 구매 못했습니다.

거의 사이드 도색과 미플에 시간을 썼네요 ^^ 그래도 여기까진 구매한 게임들을 알차게~ 플레이한 달입니다.

어쩌다보니 다 강추네요 -0-ㅋ 메이지 나이트만 플레이를 정확하게 못하고 테플만 살짝 하고 말았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일이 생겨 여기서 끊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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