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픽커(1) 간단후기(타완틴수유, 다이스쓰론, 다다오청)
Sweine | 조회수 690 | 추천 0 | 작성 IP: 119.193.***.*** | 등록일 2021-04-08 13:40:30
내용 댓글 5

타완틴수유: 잉카 제국의 진짜 이름

주사위 왕좌

다다오청

조용히 게임만하다가 첫 후기를 살짝 남겨봅니다. 게이머마다 선호하는 게임이나 성격이 다르니까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  인터랙션이 많이 크지 않은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고, 딴지보다는 농담 정도의 견제를 선호합니다 :)

가이아가 100점이 안넘어도  오늘은나와의싸움에서 졌잘싸, 재밌다! 하는 성격에서 시작되는 후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1. 타완틴수유 (룰설명40분/ 플탐 2시간반?) 

잔룰익히기가 귀찮고 짜증날 수 있지만 각 액션에 대한 흐름도가 입력되면 그 때부터는 잔룰로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가이아를 처음 배울 때 느낌같은? 첫플때는 잔룰이 머리에 다 입력되지 않아서 이게뭐냐 점수는 어디서 나냐 하는데, 두번째부터는 조금 수월하게 

느껴지고 테크를 어떻게 할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강력한 신전테크가 있어서 모두가 신전으로 달려가면 ....글쎄요.......그럴때 조용히 태피스트리를모아본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2인플로 테플했을 때 무척 재밌었습니다. 다중이모드로 열심히 치고박았더니 3점차이로 끝나더라구요

요즘 중고게시판에 많이 보이는 게임이라 아쉬우면서도,대신 더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면 좋을것같기도하구요.

요즘게임치고 개인판 세팅이나 컴포세팅 압박이 없는것도 좋았고, 큰 라운드의 구분이 '축제' 로 된다는 것도 유쾌한 일이구요.

2인플도 점수가 뻥뻥나면서 재밌을 게임이라 저는 계속 소장할 생각입니다. 

 




 

2. 다이스쓰론 (주사위 왕좌...이름 별로임, 룰설명20분+캐릭터설명 제각각/ 플탐 40분+인원별@ )  

감사하게도 주변에 겜잘알 지인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이날은 근처 하드게이머의 집에서 3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시즌1,2 모두 갖고 계시고 게임매트에 캐릭터 슬리브까지, 완벽한 풀셋을 자랑하는 이곳.......시간과정신의방

세일러문이 떠오르는 문엘프를 고르고 두근두근했는데, 캐릭터매트 일러스트보고 숨멎........(과거 세일러문 빠순이)

카메라를 켤수밖에없는것아니냐.....

사실 첫플이고,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 영어보고 멀미가 났었는데, '야찌'전투라고 하니까 이해가 확 되더라구요.

세상 똥주사위라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마폴할 때 주사위눈의 합이 7이 자주 나오는 인간인지라? 아무리 보정을 해준다해도 메테오 던질수있나 싶고요 ㅋㅋㅋ

하지만 다른 두분이 사이좋게 딜하고 독뿌리고 스턴걸고 하면서 티키타카 하신덕분에 어부지리로 1등을 했네요.

 

카드를 내려놓으며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고, 주사위3번을 굴리면서 액션보정, 디펜스까지 할 수있게 만든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글화만 되면 보드게임=할리갈리, 루미큐브 로 알고있는 친구들한테도 영업하기 딱좋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3. 다다오청 (룰설명20분/ 플탐 1시간)  

이 게임은 대만차연대기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 대만차연대기를 구입하려던 지인덕분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사실 일렉트로폴리스를 사려고 했는데, 그걸 지인이 함께 사게되면서 그렇다면 나는 다른걸 사보마! 한 것이었는데 아직도 다른사람과 못해보았습니다.

혼자서 테플만 두번 돌렸네요.ㅋㅋㅋㅋ 참 예쁜 게임인데 요즘의 제 주변사람에게는 하자고 말하기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겜잘알들에게는 약간 심심한 게임일거고, 초급자들과 게임할 일이 요즘 많이 없어서...

룰북도 한글화 대충해두었는데, 이게 정말 완벽한지아닌지를 모르겠어서 업로드를 못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올려볼게요.

게임규칙은 간단합니다.

내 차례가 오면 창고에서 자원을 얻는다 -> 원형 디스크액션을 하고 추가자원을 얻는다

-> 자원으로 각 보드별 전진을 하거나 사원/사건이벤트 등의 액션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밌는 부분은 [원형디스크액션]입니다. 디스크가 양면으로 되어있는데, 디스크를 움직이거나 뒤집어서 같은색깔이 3/4개가 되면 자원을 1/2개 얻고 디스크를 또 뒤집습니다. 뒤집었는데 또 다른줄이 3/4개가 되면 그 혜택도 받아요.

그래서 눈알과 머리를 같이 잘 굴리다보면 내 손에 자원이 수북하게 생깁니다. 

 

하지만 저는 머리와 눈알을 한번에 굴리는 사람이 못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한치 앞만 보고 진행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약- 간- 심심한 느낌이 있긴합니다. 

추가 보드확장이나 건물카드가 미니확장으로 나오면 참 좋겠지만, 그정도의 인기가 있는 게임은 아니다보니 기대는 못할 것같아요.

 

차이같이 애니팡요소가 더 컸다면 인기가 올라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룰이 간단하고 타일퀄리티가 좋아서 초급전략으로 영업해볼까 합니다.

(타일퀄리티 진짜 좋아요. 한번더 압축한 느낌? 종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아니라 가벼운 플라스틱컴포가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게임후기로 돌아와볼게요 저의 게으름이 지루해질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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