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작? トリックと怪人(트릭과 괴인)에 대해서

기무승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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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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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gamemarket.jp/blog/about_tricks_and_phantom/

보드라이프 첫 게임 게시글인거같은데 ㅎㅎ

출처를 먼저 위에 밝힙니다. 광고성 글은 아니고 그냥 이런게임이 있는데 아직 보드라이프에 알려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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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500엔(약 5000원)의 저렴하고 가벼운 카드게임으로 2017년에 출시 되었구요 ,

구성물은 카드 11장과 표시마커 4개, 개인 요약시트 4장이 전부인 심플한 추리 블러핑 카드 게임입니다.

딱 봤을때 러브레터와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는데요 , 2~4인까지 가능하고 4인을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한게임에 5~30분으로 짧은편으로 브릿지 게임으로 러브레터 위치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방식은 간단합니다.

모두가 두장의 카드를 뽑고, 한장의 카드를 뒷면으로 낸뒤에, 카드 뒷면위에 자기가 낸 카드의 색상을 토큰으로 표시합니다.

이때 자신이 낸 카드와 같은색의 카드로 표시해야 하며, 모두가 표시를 종료된 뒤 추리하여 범인을 찾게되는데요,

(카드의 뒷면)

11장의 카드중 (종류는 10가지로 괴인이 2장)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가 범인이 됩니다.

보통 파란색카드인 정치가, 야쿠자, 사업가가 10, 9 ,7 의 큰 숫자이고,

그 뒤의 빨간색 카드가 8, 5, 4 의 중간 카드이며,

노란카드가 6, 3, 2의 낮은 카드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파란색 카드가 범인일 확률이 높지만, 중간중간 빨간색의 8이나 노란색의 6이 섞여잇어, 범인을 지목하기전에 고민을 해야되게되죠

재밌는것은 빨간색과 노란색카드들은 특수효과 카드가 섞여있습니다. 예를들어 빨간색 4의 도구상의 효과는 '야쿠자를 범인 리스트에서 제외한다'인데요,

이로서 판에 야쿠자(9)와 도구상(4)이 있을때 야쿠자는 범인이 아니고 그 다음 큰 숫자가 범인이 되버립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카드들이 서로 얽히고 섞여있어, 누군가가 있으면 누군가가 범인이 아니고 하는 식으로 생각과 선택을 해야하게 해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게임의 꽃인 '괴인' 카드는 숫자 1의 범인이 될 수 없는 카드 입니다. 그러나 괴인의 효과는

'이카드는 어떤 색으로든지 표시 할 수 있고, 이카드를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에게서 1점씩 뺏어옵니다.' 라는 효과로인해 ,

게임에 블러핑 요소를 더해주며 역전극을 이뤄낼 수 있는 긴장감을 주게 되죠.

게임 종료조건은

게임 시작전에 종료 점수를 '10점'으로 정한뒤,

각 라운드마다 범인을 맞추면 4인기준으로 2명이 맞췃으면 2점씩 ( 4 - 2점)

3명이 맞췃으면 1점씩 (4 - 3점) 나눠갖고,

실제 범인이엇던사람은 1점을 받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지목해도 됨)

그리고 괴도로 점수를 뺏기도 하니 한판마다 점수가 엎치락 뒤치락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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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만 판매하며, 정작 판매하고잇는 시장도 작은거같아

국내에서 구입하기는 굉장히 어려울거 같은데요,

11장의 카드만 사용하고하니, 능력자분들 께서는 핸드메이드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

~~첫 글로 두서없이 쓴거 같아 이해하기 힘드실수 잇으나~~

~~양해 부탁드리고~~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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