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28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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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6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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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스물 여덟 번째 페이지입니다

이번에도 2주만에 인사드리네요

5인이하 금지가 명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계속해서 테탑으로 갈증을 해결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에도 그동안 플레이한 게임들을 나열해 보고자하기 때문에 평점은 따로 매기진 않겠습니다

<비뉴스>

지난 2주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 하면서 에러플을 다 잡았습니다

그 동안 매 판마다 치명적인 에러플들이 난무하는 바람에ㅠㅠ

비딸 특유의 적은 액션 속에서 유기적인 액션들을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4인으로 하면 여기저기 돈을 내면서 다니는 통에 액션이 매우 빡빡해집니다

와인 수를 늘리려면 밭도 사야 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셀러, 전문가, 와이너리를 사야하는데 액션수가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최근에는 수출과 품평회 사이에서 뭐가 더 좋을지 저울질 중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황에 따라 버릴건 버려야 겠더군요

게임 할 때마다 정말 재밌네요

<영리한여우>

1인 점수 내기로 유명한 간츠숀클레버입니다

드디어 배워보게 되었는데 점수를 내기 위한 머리 굴림이 심하네요

초플 땐 뭘 해야 될지 몰랐는데 하다 보니 어떤 주사위가 나에게 이득이 되고 남들에겐 안 좋을지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주사위 하나로 여기 저기 콤보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점수내기 하기 좋을 듯 합니다

<뉴욕주>

우베 로젠버그의 간단한 퍼즐 게임으로 우베가 좋아하는 퍼즐과 번식이 들어가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컴포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우베 게임답게 룰은 쉬운 편인데 잔룰이 좀 있는 편입니다

특히, 동물을 추가 배치하는 규칙이 초반엔 매우 헷갈렸습니다

초반엔 동물을 번식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플레이했는데 게임의 본질이 타일을 빨리 채워야 하기에 번식에 초점을 맞출것이 아니라 타일을 빠르게 가져와서 채워야 합니다

번식의 목적은 울타리에 동물을 빠르게 채워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인데 이런 점에서 동물은 그저 수단이 되어 버린 점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남들은 번식 못하고 혼자 번식하면 기분이 좋아요^^)

동물을 테마로 한 퍼즐이 베런파크를 생각나게 하는데 베런파크의 퍼즐이 더욱 빡빡한 느낌이고 뉴욕주는 널널한 퍼즐에 동물을 끼얹은 느낌입니다

사실 귀여운 동물들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다른 종류의 동물이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패치워크를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패치워크 느낌이 난다고도 하시고 이동후에 퍼즐을 가져오는 점은 우베의 퍼즐 3부작 느낌이 납니다

<텀블타운>

이번엔 4명으로 진행했는데 혼자 하는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단순하게 이어지는 흐름이 이어지다가 게임이 끝나는데 혼자 나만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각자 돌아감면서 도면을 가져가서 알아서 주사위 굴리고 건설해~ 하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건물 한 6개 정도 지으면 벌써 주사위 한 더미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게임은 동시에 진행한다면 스피디하게 진행이 가능한테 혼자 주사위 가지고 이리저리 건물 짓기 위해서 애쓰는게 재미요소입니다

가끔 똥손이 발동되어 소리지르는거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만 도로에 건물을 올리는게 아직 완전히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론 종종 플레이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인터랙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하네요

<하다라>

세팅이 귀찮은 게임으로 종종 언급이 되어 오프라인으로는 플레이를 하기가 힘든(?) 하다라입니다

테탑으로 하니 확실히 편하군요

5다라를 하고 싶어 해서 5인으로 진행했습니다

5인이하 금지인데 온라인상에선 가능하니까요^^

이번에 본의 아니게 보라색테크로 달리게 되었는데 다만 카드 사고 나면 돈이 없어서 하나 사고 하나 팔아서 겨우 겨우 먹고 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식량도 간당간당한데 그 와중에 군사가 잘 나와서 식민지도 많이 깔았네요

1라에 무리해서 금메달을 깔았더니 결국 점수도 없고 돈이 허덕이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점수는 다 챙겨서 1등은 했습니다만 돈이 없으니 게임이 확실히 힘듭니다....

다들 금메달 점수 갈 때 혼자 보라카드 공짜로 깔고 다니니 남들 엄두도 못 내는거 혼자 먹고 좋긴 하더군요ㅋㅋ

<엠피리얼>

엠피도 은근 자리차지가 되고 자원 까는게 귀찮아서 테탑에서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다만 아이콘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룰북을 계속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몇 판을 해봤지만 여전하더군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박스와 아이콘이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론 공간만 있다면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가 들리지 않으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중인데 언젠간 하나 낚아채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약간의 에러플이 있어서 오랜만에 하는 터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플레인>

초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니 게임 운용은 수월합니다

비행기에 손님을 집어 넣기위해 빌드업 하기가 힘든데 본인의 카드를 잘 운용한다면 그나마 덜 어렵게 손님을 비행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손님을 넣을수록 본인의 큐브가 줄어들기 때문에 갈수록 넣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번엔 가뜩이나 꼬깔이 많이 깔려서 진행이 매우 더뎠습니다...

카드를 잘 활용해서 꼬깔을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노력했네요

역시 이번에도 손님을 많이 태우니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손님태우는 게임이다보니 비행기에 손님을 태워야 점수가 높게 나옵니다

점수카드는 그냥 곁다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카르페디엠>

초플 이후에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해보게 되니다

다만 테탑에서는 게임의 퀄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본판에서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던 타일의 색이 구별이 잘 안 되는 점도 어김없이 반영되었네요...ㅋㅋㅋ

룰은 처음에 했던 것 보다 더 쉽게 다가왔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많이 성장했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서를 소홀히 하다보니 하고 싶던 점수를 다 뺏겨버렸는데 그 와중에 점수 쥐어짜서 고득점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한 분은 굴뚝으로 큰 점수를 봅아드셨네요

저도 처음엔 굴뚝을 갔던거 같은데 굴뚝에선 이드을 봤지만 그러다 라운드 점수 못 먹어서 망한기억이 있어서...

<크루세이더>

만칼라를 기반으로 한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개인판에 6개의 액션칸이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고자 하는 액션칸의 모든 컴포를 들고 그 수만큼 해당 액션을 합니다

그 뒤에 컴포들을 하나씩 다음 칸으로 이동시킵니다

컴포가 많을수록 한번에 할 수 있는 액션파워가 증가하지만 흩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 그 다음 수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액션에는 이동, 건설, 전투, 모집등의 액션이 있고 이동해서 적을 물리치고 본인의 건물을 지어야 합니다

인원수 별로 지정된 승점이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게 되고 최종적으로 점수를 받고 승자를 정하게 됩니다

액션들은 기본적으로 한 번인데 액션을 업그레이드하면 서로 다른 액션을 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적을 물리친 빈 땅에 이동 후 건설을 통해 이득을 보기도 합니다

건물을 많이 빼야 액션이 수월해지는데 전부 빼기는 힘들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적들은 물리칠수록 전투력이 증가하기에 남들이 열심히 잡아 놓으면 나중에는 전투력이 산으로 갑니다...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집을 해줘서 전투력을 늘려줘야 합니다

전투력이 6으로 고정인 사라센족을 잡고 공짜 건물 짓는게 참 좋네요ㅎㅎ

만칼라 시스템만 이해한다면 게임은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타케노코>

게임이 끝나고 매우 예뻐서 사진 찍기에 참 좋은 게임입니다

이번에도 목표카드의 밸붕으로 하우스룰로 진행했습니다

아직 치바스확장은 룰을 몰라서 빼고 했습니다...

이번엔 목표가 잘 걸려서 나름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게임은 재밌게 하는데 구매까지 이어지지는 않네요...

<플람루즈>

레이싱 게임을 많이 못 해봤지만 해본 게임 중에서는 단연 탑입니다

두명의 레이서를 이용하는 점, 슬립스트림 잘 녹여낸 점, 탈진카드와 오르막 내리막이 가미되어 레이싱을 하는 맛이 납니다

이번 맵은 결승 직전이 오르막이라 높은 수의 카드를 먼저 썼어야 하는데 상대방 길막에 의해 초반에 7, 9를 날려먹어서... 조금 타격이 있었습니다

뒤에 잘 숨어서 탈진카드는 적게 받았는데 막판 스퍼트에 실패하면서 꼴찌를 했습니다ㅠㅠ

<카르카손:남태평양>

카르카손 시리즈 중에 괜찮은 스탠드얼론이 있는데 남태평양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카르카손과 달리 자원이 생겨서 셋 컬렉션 요소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점수개념은 없어지고 미플을 놓는 것은 자원을 얻기 위함입니다

자원을 모아서 요구하는 점수카드를 사오는게 점수를 내는 방법입니다

이런 와중에 카르카손의 기본재미인 타일견제, 상대방과 자원 나눠먹기 등은 그대로 있습니다

기본 카르카손에 진작에 질려서 새로운 확장들이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다음엔 아마조나스와 사파리버전을 해보고 싶네요

<더게임 퀵앤이지>
새롭게 출시된 더게임입니다

이름은 퀸앤이지인데 일명 퀵다이앤이지다이입니다....ㅋㅋㅋ

기존 더 게임의 호흡이 길어서 언젠가부터 잘 안 꺼내게 됐는데 퀵앤이지는 이름 그대로 룰과 흐름이 굉장히 빠릅니다. 그만큼 쉽게 죽기도 하죠

기존 더 게임에 비해 의사소통이 굉장히 중요한데 일단 카드 풀이 2장 중 한 장을 골라야 하기에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카드는 1~10장까지 5개의 색이 있어서 내려놔야 하는 카드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내려놓는 열은 기존의 4개에서 2개로 줄었는데 오름차 내림차 하나씩만 존재합니다

오름차 내림차에 맞게 카드를 내려놓아야 되는데 내려놓을 색이 같으면 점프가 가능합니다

내림차열에 빨간 2를 내려놓으면 다음 사람이 빨간색 아무거나 내려아서 숫자를 높여 줄 수 있죠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카드를 모두 털면 되는데 기존 더 게임 보다 의사소통이 더 자유로워집니다

본인이 가진 색은 얘기해도 되고 쉬운 룰에서는 숫자가 큰지 작은지도 얘기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금방 끝나서 3,4판은 하게 되는데 얘기가 더 많아지니 체력소모가 더 큰 거 같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마침 사시는 분이 있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빌리지+여관+항구>

지난번에 기본판으로 했을땐 많이 심심했는데 역시 확장이 들어가야 하네요

개인적으로 항구보단 여관확장이 필수인 듯 합니다

이번에도 룰이 완벽하진 않아서 아쉽긴 했는데 한 분이 사망테크를 달리는 바람에 게임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기 모으는 와중에 끝나버려서 꼴등을 했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얘를 어떻게 죽일지만 고민하게 되네요ㅋㅋ

<프레타포르테>

이벤트로 받은데다가 언젠가 다시 해봐야지 미루다가 이제야 룰을 익혀서 플레이를 해봅니다

확실히 구매한 게임이 아니다보니 애정이 덜 가기는 하는데 사실 프포가 초플에서 받은 인상이 별로였기 때문에 기대감 없이 두번째플을 했습니다

이미 해봤기 때문에 룰북은 술술 읽혔는데 확실히 경영게임이 운영이 어렵긴 하네요

본인의 패션회사를 키워서 더 많은 작품을 출전시켜야 하는데 디자인 카드가 적다보니 출품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초반에 계약카드 믿고 건물을 들고 왔더니 3분기부터 부채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분기에 겨우 파산은 면했네요...

운영하는 묘미를 알게되니 초플에 비해 더욱 할 만 했습니다만 자주 돌리기는 힘들 거 같네요

일단 당분간은 봉인...

<크라스카리어트>

손패털고 3장으로 방해하기 참 재밌는 게임입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플레이타임이 있어서 내기하기에는 조금 힘드네요

생명을 2개로 줄이면 더 빠르게 플레이하기에 좋아보입니다

<다윈의여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윈의여정을 드디어 해봤습니다

룰 읽어야지 읽어야지만 하고 계속 미뤘는데 다행히 아시는 분이 룰을 알려주셨습니다

킥스가 진짜 며칠 안 남았는데 펀딩이후에 한글판에 관하여 논의하자는 코보게의 답변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윈의 여정 킥스 시작 이후로 최근 관심은 다윈의 여정에만 꽂혀 있혀서 월요일 코보게 소식만 애타게 기다렸는데 아쉽네요ㅠㅠ

이 정도면 사라고 할 만 한데 사악한 배송비만 생각하면 눈물이... 일단은 1유로 플렛지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진화론 테마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만한 테마라 게임을 배우기 전부터 크게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시모네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여러 게임의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각 각 4명의 일꾼이 있는데 인장을 찍어서 일꾼에게 능력을 부과하여 더 좋은 액션을 하게끔 해야합니다

배를 전진시키기도 하고 섬을 탐험하기도 하면서 발견한 생물들은 박물관에 보고도 합니다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특정 액션이 강력하다고 하는데 그건 더 해봐야 알 거 같고 리플레이성은 있어보입니다

사실 한글판이 의미가 없는데 높은 배송료와 매력적인 스골에서 갈등중입니다

이미 와인 3부작(라비냐.비티,비뉴스)은 다 모으는게 기정 사실화됐고 다윈 3부작(종의기원,지노타입,다윈의여정)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PM이 열릴때쯤 구매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랜드오스트리아호텔>

2인으로 플레이 했는데 1,2 주사위를 선택하면 음식을 더 주고 방도 열어주는 직원을 초반부터 깔았더니 방 여는 액션을 한 번도 안 하고 방을 엄청 열었네요

그러다보니 219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달성하게 되는데 손님도 직원도 매우 잘 풀린 한판이었습니다

카드운과 주사위운이 잘 맞아야 점수가 잘 나서 게임 하면서도 150도 안 나오기도 하고 점수 폭이 꽤 큽니다

노란방 적은 호텔 걸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황제를 올리지를 먼저 궁리하게 됩니다

<칼리코>

귀여운 타일놓기 게임인데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머리를 엄청 쓰게합니다

점수 요소는 크게 3가지인데 3가지 모두를 만족하기는 쉽지 않고 깔려있는 타일을 보고 다음 수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타일 운이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적절히 게임을 하다가 버릴 점수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큰 그림 그리다가 원하는 타일 안 나오면 그냥 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 요솔르 줄이고자 하우스룰로 핸드에 3장을 드는 방식이 더 전략적이라고 하는데 시도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 선주문이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실제로 고양이 토큰 만지면서 게임을 한다면 한층 재미가 업 될거 같네요

테탑에선 고양이가 없고 그냥 점수토큰만 있어서 너무 아쉽네요

<윙스팬+유러피언+오세아니아>

숲에 나무구멍 둥지에 알을 두개씩 낳는 딱따구리를 깔아놓고 이득을 엄청 보았습니다

이번에 목표 3개가 알이라서 확장요소가 좀 적었는데 오세아니아 확장 맵이 알 낳기 효율이 안 좋다 보니 최소로 하고자 내린 작전인데 별 모양 둥지 새들로 이득을 많이 보았습니다

최종 알은 28개인데 지금까지 윙스팬 해보면서 이렇게 알을 많이 낳은적은 또 처음이네요

넉타르도 아예 신경 안 쓰면 남들에게 점수 떠 먹여주는 꼴이기에 넥타르 가져와서 많이 썼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 풀렸고 100점에서 1점이 모자랐네요

<라마>

크카와 함께 간단하게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손패에서 한 장씩 내리거나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흐름이 굉장히 빨라서 한 판 하는데 10분도 안 걸립니다

카드가 잘만 걸리면 훅훅 내리면서 게임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이번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후기는... 명절이 지나야 할수도 있겟네요;;ㅎㅎ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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