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텐토텐 질문 있습니다.
1. 돌 소유를 선언할 때 상대방이 아직 3장이 안 되었더라도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내려놓더라도 내 카드를 이기는 조합을 낼 수 없음을 입증하면 돌을 소유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족카드만으로는 입증이 되었는데, 만약 상대방이 '내가 진흙탕싸움 카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너는 이 돌을 가져갈 수 없어' 라고 주장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한가요?
진흙탕 싸움 카드는 카드 3장이 아닌 4장으로 진형을 만들도록 만드는 카드입니다.
제 생각엔 그 카드가 놓여질 가능성까지 주장한다면 어떠한 돌도 가져갈 수 없으므로 이 주장은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맞나요?
2. 신병 모집 카드는 3장을 받고 2장을 다시 더미로 돌려놓는 카드입니다. 이 때 돌려놓는 카드에 신병모집 카드로 뽑은 3장 중 일부가 포함되어도 되나요?
규칙 자체가 3장과 2장을 맞바꾸기를 의도하고 있는지, 3장을 받아 9장의 카드를 모두 살펴본 후 그 중 가장 덜 필요한 카드 2장을 버리는 것을 의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3. 안개 속의 허장성세 카드의 경우 진형을 무시하고 숫자만 계산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말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가요?
숫자의 총합으로만 우위를 겨룬다는 뜻인가요?
4. 룰북에 보면, 부족카드를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는 전술카드를 사용하거나 또는 패스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룰북이 예로 든 상황 두 가지는 핸드에 전술카드만 있거나, 현재 부족카드를 내려놓을 수 있는 모든 돌타일이 점령된 경우입니다.
그럼 부족카드를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 드러나보이는 경우(이 경우엔 상대방도 알 수 있겠지요)에만 패쓰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낼 수 있는 부족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이유로 패쓰하는 것을 선택하는게 가능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