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

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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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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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bit studios는 베테랑 보드게임 디자이너들과 팀을 구성하여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에 갇혀 망가진 시민들의 긴장과 드라마를 담은 This War Of Mine을 보드게임으로 만듭니다.

http://www.11bitstudios.com/blog/en/16/this-war-of-mine/91/the-boardgame.html

http://de.trictrac.net/news/this-war-of-mine-dusteres-anti-kriegsspiel-kommt-als-brettspiel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에 갇힌 시민들의 드라마를 그려낸 상 받은 비디오 게임 This War Of Mine 보드게임화 발표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TWOM 보드게임은 1인플 뿐 아니라 최대 6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 버전에서 잘 알려진 캐릭터로 수백가지 새로운 난관과 어려운 선택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보드게임에서는 원래 게임 세계관을 크게 넓히고 플롯의 깊이를 강조합니다.

아직은 생존 본능과 그룹 의사 결정에 의해 진행되는 사람간의 상호작용에 주요한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프로젝트가 매우 야심차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존 보드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TWOM 보드게임은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설명서를 읽을 필요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de.trictrac.net/news/this-war-of-mine-dusteres-anti-kriegsspiel-kommt-als-brettspiel

TWOM 보드게임은 베테랑 보드게임 디자이너로 구성된 경험이 풍부한 팀의 손에 맡겨집니다.

Michał Oracz (Neuroshima Hex, Earthcore: Shattered Elements, Neuroshima RPG, Theseus: The Dark Orbit, De Profundis 등의 디자이너)

Jakub Wisniewski (Earthcore: Shattered Elements과 Dying Light 등의 스토리 디자이너 겸 번역가)

This War Of Mine의 이야기는 2016년에 계속될 것입니다

This War Of Mine은 실제로 있었던 보스니아 내전 중 민간인들이 겪었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스니아 내전은 말 그대로 내전이기 때문에 국경이나 전선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혼란스러운 국지전의 연속이었고

이쪽 블럭에서는 민간인들이 숨어서 살고 있는데 건너편 블록에는 저격수가 숨어있고 그 건너건너 폭격맞은 폐허에는 반군이 숨어있고

위에는 무법자들이 다 털고 있는데 아래는 목사가 피난민들이랑 숨어살고 있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던 동네였습니다

게임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한번 전화가 휩쓸고 간 지역인데

어딘가의 세력이 확실하게 차지하면 모르겠지만, 소유가 불분명한 외곽지역이고

여러분은 거기에 휘말린 한 민간인이고, 어쩌다 같이 움직이게 된 두 사람이랑 은신처를 지키고

먹을것을 구하고 침입자를 쫒아내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기가 안전해져서 나갈 수 있게 될 때까지.

당시 그곳은 무정부상태이기에 생활에 필요한 물이랑 가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만들어야 합니다

못만드는 것은 물물교환으로 구해야하고

그러다보면 비어있는 옆집가서 쓸만한 물건 훔쳐오거나

소재를 가져와서 만들어야 합니다

더 알고 싶으면 여기로~

https://namu.wiki/w/This%20War%20of%20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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