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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포마 개인판 오거나이저만이 답인가?
다들 한번쯤은 해본 생각이실지 모르겠지만, 테포마를 처음했을때부터 들었던 생각입니다.
이런 좋은 게임이 개인판이 극혐이라 많이 불편해서 오거나이저가 거의 필수적으로 인식되죠.
근데, 막상 오거나이저를 구하자니... 거의 게임값에 육박하자나요;; 배보다 배꼽이 커질지경이죠.
그래서 테포마하면서 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루처럼 현황판이 따로 있어서 모든 플레이어의 생산량을 한눈에 보고, 관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개인판에 오거나이저를 써도, 솔직히 상대의 생산량이 얼마인지 주의깊게 보지않는한 정확히 알수가 없는게 불편한데...'
'쓰루처럼 한눈에 모든 플레이어의 생산량을 본다면, 견제 or 게임을 하는 방향에 더 좋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현황판만 잘 지키면(흔들림) 게임이 혼돈의 카오스가 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자꾸 들더라구요. 여러분은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기존의 개인판도 당연히 사용해야합니다. 공용현황판엔 생산량만 표시될뿐, 개인판에 자원을 올려놓고 써야하니까요.
하지만 정작 저는 그래픽 무능력자라서 생각만 할 뿐 제작을 못해서 시연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하네요 ㅋㅋ;;
결론 : 개인판 오거나이저보다 공용현황판 하나 만드는게 훨씬 저렴하고, 게임 진행하기에 더 쾌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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