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 게임정보 > 게임후기
보드게임 리뷰, 프리뷰, 모임후기 및 간단후기 등 게임후 자신의 생각 작성하고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최근 즐긴 게임후기(스타크래프트, 글래스로드, 7대륙 등)
려눅 | 조회수 1618 | 추천 3 | 작성 IP: 49.175.***.*** | 등록일 2020-10-21 22:06:31
내용 댓글 10

가이아 프로젝트

오딘을 위하여

오딘을 위하여: 노르웨이인들

네메시스

글래스 로드

브래스: 버밍엄

마르코 폴로 2: 칸의 명을 받들어

에이지 오브 스팀: 딜럭스 에디션

트램웨이즈

일곱번째 대륙

일곱번째 대륙: 흥함 뒤에는 쇠함이 따르는 법이다.

카베르나: 케이브 vs 케이브

스타크래프트 : 보드게임

게임후기는 분기별로 하나씩 적는 기분이네요 ㅎㅎ

 

핸드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 마구잡이로 꺼내서 간단후기 써봅니다.

 


 

1. 카베르나 동굴:동굴

 

2인 게임중에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패치워크와 카베르나 동굴동굴입니다. 둘다 우베아저씨 겜이네요.

보드게임 하면서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분노케 했던 게임

그것도 결혼식 바로 전, 결혼반지 찾으러 가는 당일날 플레이 해서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ㅋ

아주 빠른 세팅, 간단한 일꾼놓기 시스템

하지만 이기려면 자원계산, 건물 콤보이용, 액션 수 계산 등 고민할게 많습니다.

동굴 속에 건물을 짓는데 건물마다 테두리에 벽이 필요한 건물들이 있어서 동굴도 파면서 벽도 쳐야하고..

초반에 빡빡한 대신 중후반 건물들의 콤보를 이용해서 팡팡 치고나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본판은 여러번 했는데 최근 확장룰북을 ch님께서 올려주셔서 조만간 플레이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h님~

 



 

2. 7대륙(일곱번째대륙)

한글화 자르다가 스트레스 극도로 받은 게임

한글화 한 시간이 너무 아깝고 고돼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룰 자체는 아주 쉽더군요.

진짜 탐사하면서 탐험하는 테마성이 짙습니다. 저 카드들이 잘보면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예를 들어 해안가를 탐사했는데 붉은 산호때문에 무슨 이벤트가 일어나서 카드를 자세히 보니

바위에 붉은 이끼같은 것들이 붙어있고, 카드 하나하나에 이벤트에 관련된 깨알 그림들이 잘 표현되있더군요.

애초에 전략게임 보다는 테마성에 몰빵한 게임이라 운빨도 심하고 선택지에 따라 산으로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게 탐사하는 맛 아니겠습니까...

3번 플레이해봤는데 1번 저주도 아직 못풀었네요. 심지어 단서들도 제대로 모은적도 없는...

선택지가 워낙 많아서 할때마다 다르게 맵이 깔립니다.

선택지에 따라 어디로 가게될까? 무슨일이 일어날까? 등 생각도 못한 이벤트들이 일어나서 재밌는데

엄청 탐험하고 결국 죽는 결말을 보고나면 허탈합니다 ㅋㅋㅋ 후

언제 1번 저주를 깰 수 있을지..

탐험, 탐사게임으론 이게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트램웨이즈

 

보라에선 중고장터에도 자주나오고 리뷰도 많지 않은데

전 아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경매게임은 불호인데 이 게임은 덱빌딩과 타일놓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카드 하나로 할 수 있는 액션이 많은데 효율적으로 카드 한장으로 여러 액션을 하게되면

트램회사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트레스 트랙이 올라가서 게임 끝나고 감점을 어마어마하게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도 하면서 핸드관리도 해야하고 돈관리(경매), 턴 순서에 따른 계획이 틀어짐 등 생각할게 정말 많습니다.

쓰다보니 또 하고 싶네요.

 


 

4. 에이지오브스팀

 

18??(몇인지 기억이..) 을 처음 맛보고(게임 중간에 파산해서 회사 폭발...) 아 기차게임은 나랑 안맞나 했었는데

나중에 접한 에이지오브스팀은 주식시스템이 없던 게임이더라구요 ㅋㅋ 전 18이랑 거의 비슷한 게임인줄 알았던...

퍼즐게임을 좋아해서 aos도 취향이었습니다. 빙빙 돌아서 맥스치로 배달해서 받는 돈의 맛이란...

와이프와 2인플이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오하이오 맵을 뽑아서 해봤습니다.

 


 

5. 브라스 버밍엄

어쩌다보니 기차겜 3개가 연달아나오네요.(트램웨이즈는 지하철 게임이지만)

구판은 안해봤지만 신판은 일러가 정말 취향입니다. 산업시대의 느낌이 물씬풍기는 저 거무칙칙한 거리느낌

2,3인플만 해봤는데 모든 맵을 사용하는 4인플도 기대되네요.

근데 카드가 꼬이면 정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ㅡㅜ

 


 

6. 마르코 폴로2

 

마폴1은 못해보고 마폴2을 해봤습니다.

1에 비해 캐릭터 파워가 약해졌다고 하는데 마폴2를 해보니 1 의 사기캐들을 느껴보고 싶네요

마폴2도 캐릭터 밸런스는 잘 잡혀있다고는 아직 말 못하겠습니다. 3회플이라...

주사위 굴릴때마다 이것저것 받는 캐릭터가 잴 좋아보이던...

쌍둥이캐릭터(저희 끼리 오성과 한음이라고 부릅니다.) 했다가 폭망한 ㅡㅜ

열심히 뛰댕기면서 개인판 위의 모든건물을 다 깔았는데 같은 아이콘의 도시를 많이 가서 마지막 깃발점수에서 점수를 많이 못받았네요.

모든 캐릭터를 한번씩 다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렇게 보드판 위에서 돌아다니는 게임은 대체로 취향입니다 ㅋㅋ

 



 

7. 또 브라스(와이프와 2인플)

 


 

8. 글래스로드

 

우베 전략게임 중 가장 파티파티한 글래스로드입니다.

동일한 카드 구성으로 플레이어마다 덱을 받고 라운드마다 그 덱에서 5장을 골라서 게임을 하는데

상대방이 낼 것 같은 카드를 예측해서 2장 들고, 내 전략에 쓸 카드 3장을 고릅니다.

플레이어마다 돌아가면서 플레이 할 카드를 한장씩 공개하는데 공개한 카드를

다른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있으면 그 카드를 내고 그 카드의 액션을 수행합니다.

카드마다 상단 액션/하단 액션이 있는데 이렇게 두명 이상이 카드를 수행하면 액션 중 하나만 골라서 합니다.

반대로 카드를 냈는데 아무도 그 카드를 손에 들고 있지 않으면 상단하단 액션 2개를 모두 수행합니다.

고로 눈치보면서 카드를 픽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잘 픽해도 턴 오더와 카드 공개 순서에 따라 계획한 액션이 다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내 전략에 쓸 카드가 남에 카드로 인해 강제로 끌려나가거나 하는 식으로..

자원판도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글래스로드가 유럽에 무슨 유리공예로 유명한 도시인데

기본적으로 일반자원과 고급자원인 유리와 벽돌을 잘 가공해서 건물들 사서 점수 내는 게임인데

자원판이 돌아가면서 기본재료가 모이면 시계바늘이 돌아가서 유리가 합성되고, 벽돌이 합성되고..

이 신박한 자원의 합성시스템은 게임을 해보시면 이마를 탁! 치게 될 겁니다.

오래전에 한글판 펀딩이 무산되서 그 후에 힘들게 구한 겜인데 한글판으로 나온다고 하니

우베겜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9. 오딘을 위하여+노르웨이 확장

예전에 오딘을 사고나서 본판을 와이프랑 해봤는데(둘다 우베아저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패치워크 아콜 뤄양 찐팬)

게임 시작전에 이게 우베아저씨 최고의 게임이라고 주변에서 본 명성치로 극찬하면서 시작했는데

음.. 끝나고 나니 그냥 그런데? 본 섬 채우느냐고 건물이건 다른 섬이건 먹을 생각조차 못하고

게임 내내 패치워크마냥 본 섬채우기 급급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오랬동안 닫혀있다가 최근 친구가 놀러와서 3인플을 다시 돌려보니

오.. 이렇게 플레이하니까 좀 더 풍족하면서 재밌는데?

그리고 친구말로는 일꾼놓기 치고 액션칸이 많아서 인터액션이 심하지 않은게 좋다. 라고 평했습니다.

아콜은 매운 맛이었지만.. 오딘은 순한맛

 



 

그리고 최근 강릉에 놀러가서 확장을 넣어서 돌려봤는데

아니 확장만 넣었는데 게임이 몇 배는 더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플레이어별로 건물을 주고 시작하니 방향을 잡기도 편했고

처음으로 섬도 사서 초반에 재미좀 보니까 정말 신나더군요 ㅋㅋ

이제서야 인정합니다.

확장넣으면 '갓딘을 위하여'

 


 

10. 네메시스

 

에일리언 영화를 좋아해서 시작부터 몰입이 제대로 됐습니다ㅋㅋ 선장을 잡고 개인미션으로 시작했는데

제가 선택한 개인미션은 죽은 동료의 시체를 들고 지구로 돌아가 장례식을 치루는 것이었습니다.

고로... 시체를 만들기위해 전 아주 이기적인 선장이 되기로 했죠.

명령카드로 에일리언이 있는 칸으로 동료들을 이동시키고 ㅋㅋㅋ 드디어 한명이 죽고 시체를 들고 탈출하려는데!

제 뱃속에 벌러지가 있던 것입니다... 근데 죽은 플레이어가 에일리언 카드를 컨트롤하더니

에얼리언들을 끌고 수술실로 들어와서 뱃속에 벌레도 못 꺼내게된 상황

에라 모르겠다. 일단 탈출하자. 해서 벌레를 품은채 탈출선으로 뛰었습니다.(지구 멸망의 길)

하지만 다음 이벤트로 여기저기 불나면서 우주선 폭발로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또 해보고 싶네요. 다음번엔 착하게 사는걸로

 


 

11.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와 이것을 드디어 구해서 해봤습니다.

진짜 스타크래프트를 그대로 이식해왔습니다. 싱크로율이 정말 높습니다.

자원 캐고 생산하고 이동하고 서플라이 짓고 캐논 짓고 멀티 짓고 기술 개발하고

스타를 좋아하던 친구가 이거 정말 그대로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2:2 로 진행했습니다(짐레이너, 캐리건 vs 테서더, 오버마인드)

게임 자체는 프로그래밍게임이라서 액션 토큰을 비밀리에 액션 할 행성에 쌓아두고

플레이어마다 4개씩 다 놓으면, 순서대로 위에서부터 원하는 본인 액션을 뒤집으면서 수행합니다.

프로그래밍 게임이기때문에 내가 어디에 뭐를 놨는지 기억을 잘해야하고 예측불가한 일들이 마구 일어납니다. 구경하는 입장에선 꿀잼ㅋㅋ

라운드 끝에 마다 다양한 이벤트들도 뻥뻥 터지구요.

저녁먹고 시작했는데 막차시간까지 1시대밖에 못했습니다. 3시대까지 있는데...

다음에 일찍시작해서 끝장을 봐야겠습니다. 오래된 게임인데 재밌네요. 스타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호'일수 밖에 없는 원작게임과의 싱크로율!
[부루드워 확장 구합니다.]

 


 

12. 가이아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뒤에 나오니 자연스럽네요.

제가 플레이한 종족도 마침 테란...

와이프랑 2인 테플한판 해보고 주말에 친구가와서 3인플 했습니다.

친구가 102점 제가 100점 하면서 아쉽게 졌습니다.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저 녹색큐브 못먹는 대신 광석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종족이

여기저기 다 먹고다녀서 점령 점수에서 밀려서 졌네요 ㅡㅜ (하필 뽑은 게임종료 타일이 녹색행성 많이 먹기)

와이프는 저녁준비하느냐 게임하느냐 바빠서 제대로 못 한 것 같네요 (그렇지..?)
 




려눅님의 블로그
 추천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크랩 목록 
관련상품 및 신규입고 상품
신규상품 전체보기
오딘을 위하여
99,000원
트램웨이즈
32,000원
브래스: 버밍엄
품절
16314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11월23일)   [3]
카카로트
2020-11-23
476
16313
저의 보유 게임 이야기 71 - 80   [8]
좀비눈깔
2020-11-23
673
16312
저의 보유 게임 이야기 61 - 70   [9]
좀비눈깔
2020-11-23
786
16311
보드턴 (Boardton) - 보스턴 보드게임 모임 후기 #050   [2]
에밀로
2020-11-23
506
16310
(상어단 챌린지) 2020년 보드게임 Top10   [15]
아브룩센
2020-11-23
1,120
16309
여러가지 게임들 간단한 후기   [8]
7SEEDS
2020-11-22
1,337
16308
처음 해 본 게임들 후기14 (스압)   [12]
차가운소다
2020-11-22
1,242
16307
어쩌다 보니 3일 내내 보드게임하게된 나의 후기(장문)   [2]
백도비
2020-11-22
1,736
16306
[11/21] 올다 워머신, 멕워리어 후기   
브이
2020-11-21
558
16305
목동 금요일 보드게임 밤샘 모임 후기입니다!!   [1]
보드게임팩토리
2020-11-21
1,035
16304
실시간 협력 퍼즐: 컵케이크 아카데미 리뷰   [5]
무이
2020-11-21
601
16303
11월 19~20일 모임후기(이클립스 광기 등)   [5]
햇닝뭉
2020-11-21
976
16302
와이프랑 지인들로 하는 보드게임 리뷰 - 2   [13]
고구마77
2020-11-20
2,378
16301
저의 보유 게임 이야기 51 - 60   [4]
좀비눈깔
2020-11-20
1,054
16300
저의 보유 게임 이야기 41 - 50   [14]
좀비눈깔
2020-11-20
1,065
16299
숫자로 하는 퍼즐: 정크 오르빗 리뷰   [8]
무이
2020-11-19
582
16298
11월 쯔음 써보는 후기   [11]
박정헌
2020-11-19
1,291
16297
판데믹 레거시 시즌 0 감상(스포일러 포함)   [5]
에밀로
2020-11-19
961
16296
와이프랑 1:1로 하는 보드게임 리뷰   [37]
고구마77
2020-11-19
2,176
16295
할러타우 1인플 후 간단 소감   [9]
피깃
2020-11-19
1,144
1
2
3
4
5
6
작성자 정보
려눅
보유배지
블로그 방문
쪽지 보내기
BEST3 GAME
주요 활동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