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10월2일~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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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5 오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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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2일 금요일

코드네임 듀엣

한 분이 오기 전까지 코드네임 듀엣을 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실피입니다.. ㅎ 당연히 실패해도 재미있지요~

삼국지 리덕스

오늘 룰북을 다 봤고, 마침 3인이 되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삼국지하면 치열한 전투를 생각했는데요. 삼국지 리덕스는 자신의 나라를 운영하고, 두 나라 보다 각각의 분야에서 앞선다면 점수를 더 받게 되어서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

앞에 분이 가이아를 2번 정도만 해보셨다고 해서, 그 분 하는거 계속 봐드리다 보니 제거에 집중을 못 했네요.. ㅎ 저는 게임의 승리보다, 못 하시는 분들 케어 해주는 걸 더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3일 토요일

삼국지 리덕스

이 날도 3인이 모여서 삼국지를 합니다. 룰 설명 해드리고, 처음 몇 라운드는 하시는 거 다 봐드렸지요. 워낙에 게임 다 잘 하시는 분들이기에 저는 제거에 집중했죠. 그런데 한 분이 3라운드 장수 등용 단계때 자신의 나라에 맞는 수가 아닌, 다른 나라가 등용하는 만큼. 본인이 원래 등용하는 장수보다 1명 더 많은 장수를 등용했습니다.. 이 분 게임 잘 하시는 분인데, 실수를 자주 하시네요..ㅎㅎ 앞으로 더 자주 체크해 드려야 겠습니다!

글룸을 또 시작합니다! 영문판, 한글판, 한글판 3번째 글룸입니다~ ㅎ 역시 재미있네요 ^^

글룸 헤이븐

4일 일요일

여행의 추억

이 게임이 팔리고 내일 게임을 택배로 보내야 합니다.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에 얼른 한 번 더 플레이를 합니다. 역시나 재미있네요~ (혹시.. 재미있는데, 왜 파냐 생각을 하신다면. 저는 게임은 계속 사는데, 집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팔고 있습니다.. ㅜ 집만 넓다면 게임을 하나도 팔고 싶지 않습니다!!)

자반도르의 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