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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버밍엄 초플 간단리뷰
붐레이더 | 조회수 1248 | 추천 4 | 작성 IP: 110.14.***.*** | 등록일 2020-09-27 23:49:42
내용 댓글 11
전체순위 12   8.073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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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스: 버밍엄

 (2018)
Brass: Birmingham
평가: 135 명 팬: 26 명 구독: 21 명 위시리스트: 64 명 플레이: 223 회 보유: 581 명


 

 그동안 버밍엄 리뷰들을 읽어보고 오늘 처음 플레이하면서 공감하는 바가 많아 리뷰를 처음 써 봅니다.

 

 이번 보드게임콘 계기로 버라지,마르코폴로2,테게누,브라스버밍엄 등 유로게임 및 파티게임 몇 개를 구입했는데 가장 망설였던건 버밍엄임.

나머지3개는 콤포도 많아 보이는데다 메인보드판이 복잡하면서도 뭐가 할 게 많아 재밌어 보이는데 버밍엄은 개인보드판에 타일 여러개 올려놓고서 행동으로 카드 버리면 그만인 시스템이 무슨 재미가 있겠나 싶어 1쇄 판매때 거들떠도 안봄.

 

 그런데 긱랭킹3위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 싶어 리뷰를 찾아보는데 노잼이라고 하는 유저가 한명도 없는걸 보고 이건 찐인가 보다 라고 판단, ‘아, 좀 비싼데’ 라는 생각을 뒤로 하고 구입버튼을 누름.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는 2쇄 품질문제에 역시 부딪혔으나, 그나마 양품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힘. 타일 2개 목공풀로 해결하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쓸만함.

 룰북을 읽어보니 재밌겠다는 느낌이 오길래 플레이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었음.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오늘 대학생 딸, 고등학생 아들과 3인플을 진행해봄. 코로나시기에 이렇게 가족과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운임.

 

 결과는 대만족. 세시간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감.

 보드판에 타일이 점점 놓여질수록 네트워크가 복잡해지며 타일들간 유기적흐름을 파악하는 재미가 대단함.

 점수 높은 비싼 고급타일들은 돈이 없어 못 건드리니 가능한 행동 중에 효율적인 행동을 찾는 게임인데, 타일 채우기, 기찻길 연결하기 와 같은 어린이 놀이 느낌도 살짝 들면서 희한하게 전혀 지루하지 않음.

 항상 돈이 아쉽기에 서로 다른 플레이어의 석탄, 철을 가져다 쓰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뺏긴 사람은 더 신나하고, 맥주에 허덕이는데 양조장을 짓는 순간 맥주를 서로 가로채가니 지을 수도 안 지을 수도 없는 딜레마도 있고.

 또 방금전 버린 카드가 갑자기 철도연결 후 아주 중요해져서 버린 걸 후회하는 일도 생기면서 뭘 버려야하나 계속 신경쓸 수 밖에 없는 등 게임종료 시까지 한순간도 밋밋해지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음.

 

 게임 시 브레인버닝을 멈출 수 없는데 명작 유로게임들이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가이아와 로렌초 플레이 할 때 같은 느낌이었으며, 재미도로 보면 가이아프로젝트와 비슷하고 로렌초, 마르코폴로2 보다 조금 더 재미난 것 같음.

 물론 로렌초, 마르코폴로2도 아주 재밌게 플레이함.

 버라지와 테케누 룰북 숙지를 완료하고, 1인 테스트플레이를 해봤는데 특히 버라지는 버밍엄 못지 않는 흥미진진함을 느껴 다음 플레이까지 기다림이 초조해짐.

 

 많은 분들이 명작 브라스버밍엄을 꼭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게임 몇 개 안해본 보린이가 리뷰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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