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 모임 후기

털민웨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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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7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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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셉트

- 주어진 카드에 쓰여진 제시어를 보고, 공개된 그림과 도형 또는 카테고리에 토큰을 놓는 것으로 상대방이 맞추게 의도하여야 하는데~

- 어렵지만 결국에는 맞추시더라, 신기하다.

- 제시어로 '봉준호' 감독이 나왔는데, 어떤 그림에다가 토큰을 놓아서 맞추게 해야할지 쩔쩔맸다.

2. 브라스_버밍엄

- 처음 이것을 접할 때가 전략게임의 재미가 뭔지 모를 때 접했다. 설명자에게 두 번, 세 번 물으면서 겨우 했는데 ~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얼굴이 새하얘졌던게 기억이 난다.

= 전략게임을 다른 것도 이것 저것, 접해 보고 나서 한 브라스_버밍업은, 재밌었다.

- 2번째 플레이 때는 이 게임을 하면서 손을 덜덜 떨었다.

= 초조했다. 긴장하며 게임을 했다. 내 턴이 오는 동안 생각해 놓은 계획이 무너질까봐 초조해하며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 게임 중 받는 긴장, 약간의 스트레스 & 보드게임이 끝나고 나타나는 나의 점수. 점수가 낮더라도 이 게임을 무사히 완수 했다는 것에 오는 만족감 ^^을 얻으려고 전략게임을 찾는 것 같다

= 그렇게 게임을 했지만 처음 했을 때와는 반대로 무척 재미있었다. 또 하고 싶어졌다

- 어제도 했는데, 재밌었다. 룰을 자세히 몰라서 중간 중간 물어봐도 세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했다.

- 역.시 재.밌.었.어

]

3. 아그리콜라

- 4번째 하는 아그리콜라

- 나의 점수는 4점(피식)

- 상대방이 맨 왼쪽에 갈대를 취득하는 액션을 할 때마다, 제가 이득을 취하는 직업을 내려놓았는데,

= 그 액션을 피하시고 다들 점수를 올리시더라고요 +_+ (대단)

- 나.의.점.수.는. 4.점.ㅋ

- 아직 테마를 이해를 못해서 그런가...

4. 네메시스.

- 4인이서 게임을 했습니다

- 처음 하는 게임이라, 첫 등장하는 퀸으로 인해 당황하였지만,

- 잘 움직이지 않는 에일리언들로 인하여 대처가 쉬웠습니다

- 에일리언이 나타나더라도, 도망가면 된다 ! 도망가서 후일을 도모하자!

- 미션은 순조롭게 성공.

1) 통신실가서 신호 보내기

2) 엔진 2개 고치기

3) 지구로 이동하기

4) 1명 이상 동면에 성공하기

5. 폭탄돌리기

- 새벽 1시 20분쯤 돌렸습니다.

- 재밌습니다 ^^

- 벌칙은 팔목 맞기.

- 8명이서 했는데, 벌칙 때문인지 약간 거짓말 보태서 3초면 내 턴이 다시 돌아와요 ^^

- 3초면 내 턴이 다시 돌아오는 이유로,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나의 입에 말에 조심합시다

★ 무서운 벌칙을 정하자 . 그러면 다들 죽기살기로 하게 될 것이다.

★ !!! 벌칙을 정하자 !! 맞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임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6. 픽셔너리 20주년

- 왁지지껄

- 하하하하하 (웃음소리)

- 피식 ( 팀원이 그린 그림 실력을 보고, 웃음소리)

- 오오오오오!!!!!

= 어떻게 이 그림을 보고, 너가 이걸 맞추냐 하는 2020 월드컵에서 박지성이 골 넣었을 때보다 더 놀랍다고 소리치는 소리.

- 우와(놀람)

= 그 짧은 시간에 그려낸 그림의 디테일에 놀라는 모임원들

★ 안하면 아쉽고, 하면 재미있는 ~ 이건 다 이 게임을 할 때마다 내 주변을 꽉 채우는 웃음 소리 때문인 것 같다

대전 궁동 보드게임 모임 '더 지니어스'

홍보안내

정모 : 매주 토요일 오후 3:30 ~새벽 2:00

방식 : 참여/귀가 시간대 자율

소모임 어플에서 더지니어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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