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9월27일 집에서의 13시간 밤샘모임 폭풍후기

발상의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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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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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을 하다가 보라에서 후기를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ㅎㅎ

게임을 즐기는 건 좋아하는데 후기에 너무 귀찮아 하다보니 항상 옆사람(?)에게 후기를 쓰라고 등을 자주 떠미는...

ㅎㅎ 그래서 여기 후기를 쓰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그 열정에 박수를..ㅎㅎ

저를 제외한 제주도 가족여행으로(제가 밤에 일을 하는 관계로) 나홀로 집에서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밤샘모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금요일 밤에는 쉬는 날입니다 ㅎㅎ

여행을 못간게 너무 아쉽긴(?)하지만 ㅎㅎ

보드게임을 즐기기엔 정말 최적의 환경을 만끽하고자 저녁6시 부터 모임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벙개모임이 아니었는데도 다들 불금인지 사정상 늦게 오시게 되었죠~

그리고 전 집에서 6시부터 침대에서 뒹굴다가 졸기를 반복 ㅋㅋ

7시반에 월오님과 흑묘님이 10분 간격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집이 다들 창원인데 마산을 잘 찾아오시더라구요ㅎㅎ 역시 보드게임 냄새(?)를 잘 맡는 분들입니다~

먼저 저희는 3인으로 요새 가장 잘 돌아가는 스플렌더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인원: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최근 가장 여친이랑 2인으로도 가끔 모임에서도 가장 먼저 꺼내게 되는 게임이더군요~ㅎㅎ

사실 플탐이 짧고 간단한 룰이지만 이기기 쉽지 않은 특성으로 리플레이성 매우 높은 게임이죠~

초반 흐름입니다~ 정면에 보이는게 제꺼인데 항상 저는 오색의 보석을 모을려고 노력을 하지만 하다보면 편식(?)이 되는 ㅜㅜ

다른 두분은 다들 골고루 모으시더군요.. 귀족을 얻기위한 쟁탈전은 서막에 오르게 되었죠..

특히 저 귀족 4개의 4.4 보석 조합은 저랑 상성이 아주 안 맞습니다 ㅜㅜ

다들 중후반을 거치니 슬슬 점수 15점을 향한 치열한 상대방의 견제와 수 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월오님

벌써 귀족 2개를 가지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흑묘님

흑묘님은 빨간 보석과 흰 보석으로 몰고갑니다~

발상의 전환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제가 모은 보석입니다~ 마지막에 귀족을 가지고 오면서 역전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턴 순서가 마지막인 관계로 저의 어이없는 승리(?)에 다들 허탈해 하시면서 다른 게임을 하게 되었죠...

스플렌더를 하면서 다들 견제를 하고 협잡(?)이 되어버려서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칩을 10개 모은다던가 칩을 한쪽으로 몰아서 계속 쌓아두고 안 푼다던가 조커로 다른 사람이 성공할 높은 점수의 카드를 채간다던가 그런식의 방식으로 다들 게임을 하면서ㅎㅎ

오늘 제가 이긴 게임만 자세하게 후기가 적히는 좋지 않은 징조가 보이네요 ㅎㅎ

저희들은 스플렌더를 마치고 치느님과 영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열된 열기속에는 치느님이 최고죠~

월오님이 치느님을 쏜 후 아주 훈훈한 관계로 돌아온 저희는 아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오신 치느님을 쏜 월오님이 몇개 못 먹은게 함정(?)

하지만 그는 그 후 시간이 흘러서 배고프다고 나중에 폭풍처럼 마시고 먹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치느님과 영접한 저희는 티비를 보고 뉴스를 보면서 한명씩 자신의 의견을 내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역시 배부른 후에는 치우기가 싫더군요~ 움직이기도 싫습니다 ㅎㅎ

2.나방속이기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간단하게 저희는 나방속이기를 하였습니다.. 나방속이기는 말 그대로 나방을 감시자가 보는 곤충의 눈을 피해 몰래 버려야 되는데...

이 나방이 핵심입니다~ 물론 개미, 거미, 모기등이 저희들을 가끔 웃음을 주는 요소가 되지만~

나방이야 말로 진짜 감시자와의 단판 승부죠~

몰래 버리겠다는 의지와 눈에 불을 켜고 찾겠다는 의지가 대립합니다...

초반에 찍은 스샷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게임이 과열되어 그 이후로는 못 찍었습니다..

월오님은 나방을 받자마자 바로 땅에 내려놓으시군요~

흑묘님이 처음 이 게임을 하셔서 확인을 하는 동안의 찰나에 빠른 손놀림을 보여주시는 월오님...

전 봤지만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렇게 게임은 과열되고 누가 이겼는지 모릅니다~ 아마 세판했는데 제가 이긴 기억은 없네요 ㅎㅎ

나방이 문젭니다!! 그 나방이!!!

3. 랜드로드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월오님의 랜드로드 제안에 저는 순간 움찔했지만(랜드로는 항상 꼴지해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ㅜㅜ)

그래도 즐겁게 이번엔 이기고자 하였지만 역시 결과는 대참사

역시 이번 밤샘모임의 테마는 협잡인지..ㅜㅜ 모임 특성멤버상의 기질과 잘 부합(?)한다고 할 수 있죠~ㅎㅎ

다들 적극적이신지 모든 게임은 견제가 필수입니다!!라고 외치시는데...

하지만 이 게임은 이상하게 초반에 다들 집짓는데 관심이 있고 액션카드를 잘 안쓰시더군요~ 폭탄, 살해, 강제철거 기타등등..

다들 돈 받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후반이 될수록 이사와 액션카드가 난무하더니...역시 다들 타고나셨습니다...

결국은 월오님의 승리... 전 입주자가 계속 안 들어오는 관계로 빈방만..ㅜ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랜드로드는 진짜 제가 게임이 있지만 게임 제목답게 다른 분들에게 승리를 빌려주나봅니다 ㅜㅜ

4. 네이벌 배틀

호상님의 밤 12시 방문으로 인하여 저희는 4인체계가 되었습니다~

호상님이 네이벌 배틀을 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역시 이제 해전으로 끝장을 봐야 하나봅니다~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호상님, 발상의 전환

저는 야마토 전함이 좋아서 일본을 월오님은 역시 강대국 미국을 흑묘님은 처음 하는 관계로 그냥 랜덤으로 영국을...그리고 호상님은 이탈리아를..

게임을 설명하고 시작하는데 다들 호전적입니다~

서로 마주보면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전 역시 이 게임 처음하는 흑묘님과의 전투~ 그리고 호상님은 마주보는 월오님과의 전투~

전 흑묘님이 게임을 처음 하셔서 함대를 잘 못짜셔서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전투를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항공모함과 카드운도 좋아서 몰아부쳐서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죠...

1:1:1:1의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초반엔 동맹도 아닌 2:2 양상으로 가는 분위기였지만 중후반부터 제가 기습공격으로 월오님에게 밀린 호상님의 이탈리아를 전멸시켰습니다..

ㅎㅎㅎ 역시 공격은 기습이 최고죠..

이에 당황한 월오님과의 전투에서 가까스로 승리하며 25점을 획득한 저는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승리는 바랬던 것이 큰 에러플을 하였던 것입니다!!

카드 보충하는건 동시가 아니라 한사람씩 해야된다는 것을...ㅜㅜ

뭐 다음부터는 주의해야겠죠..

그래도 언제나 이기는(?) 전투는 즐거웠습니다..ㅎㅎ

호상님이 토요일에 일을 하셔야 된다고 하셔서 가시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ㅎㅎ

하지만 그 담날 또 볼 줄은 그때까지 몰랐습니다..

5. 패치스토리(체험판?)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저희는 이제 본격 메인 게임인 패치스토리를 시작할려고 준비하고~

오랜만에 하다보니 룰 설명하고 컴포를 깔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하니 재밌더군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체험판 수준으로 게임을 하고 접어야 했습니다 ㅎㅎ

제가 친한 후배가 놀러온다고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배는 1시반쯤 방문했는데 몸상태를 보니 가족게임을 해야 될 것 같더군요 ㅎㅎ

왜냐하면 회식을 통하여 굿데이와 함께 했기 때문이죠...

그 후배에게 패치스토리를 설명하고 게임을 했다가는 졸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ㅎㅎ

6. 라스베가스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후배

역시 가족게임엔 왁자지껄 주사위 하나에 승부가 갈리는 긴장감과 짜릿한 도박(?)성을 느낄 수 있는 라스베가죠!!

역시 후배 또한 협잡(?)을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 역시 라스베가스에서의 꽃은 견제주사위죠...

제가 돈을 못 따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견제해야 된다!! 초반부터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견제가 심합니다..ㅜㅜ

제가 초록주사위인데 주사위 5에 견제주사위 3개가 ㅜㅜ

총4라운드 중 2라운드까지 전 1등으로 좋은 분위기였습니다만...

역시 다들 1등을 하실려고 3라운드부터 견제가... 특히 후배는 저를 집중적으로 견제를..ㅜㅜ

3~4라운드 돈을 하나도 못 먹고 3등으로... 월오님의 승리였습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견제가 난무합니다..마지막 라운드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의 초록색 주사위는 어디든지 고통받고 있네요... 특히 숫자 5에서의 ㅜㅜ

이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저의 후배는 굿데이 영향으로 인하여 저의 침대에서 꿈나라로~

슬슬 배가 고파졌습니다~

저희는 편의점을 가서 컵라면과 음료수를 사와서 집에서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 해물 볶음면이 새로 나와서 먹게 되었는데요...홍석천씨가 웃는게 좀 부담스러웠네요 ㅎㅎ

나머지 두 분은 생생우동을...ㅎㅎ

저희는 물이 끓는 동안 간단한 모노폴리 딜을 하게 되었죠~ 물이 끓는 시간이 아깝다는 겁니다!!

7. 모노폴리 딜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역시 이 게임은 제가 잘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 또한 참 견제가 심한데요~ 이름 답게 토지세트 3개를 완성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액션카드가 중요하고 그 중 특히 증서강탈과 상대방의 멘붕을 일으키는 세트강탈, 또 돈 없을때 최악인 채권회수등이 있습니다..

돈 카드 역시 물론 중요한데 승리의 요소는 아니지만 없으면 꽤나 고생하게 됩니다...

역시 초반에는 잠잠하게 가다가 중후반부터 서로의 견제속에서 임대료로 돈을 요구하고 증서강탈과 세트강탈 카드와 거부 그걸 막는 거부권 카드가 난무합니다 ㅎㅎ

결국 수많은 견제속에서 우연찮게(?) 승리했습니다...

역시 이 게임은 제 게임인가봅니다~ ㅋㅋ

8. 어콰이어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월오님의 제안으로 어콰이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콰이어 또한 제가 강세(?)를 보이는 게임이긴 해서 전 call 했습니다 ㅎㅎ

위의 스샷은 합병을 다 시켜서 색슨과 아메리카 회사만 남았네요~

역시 어콰이어의 꽃은 타일 규모가 작은 회사를 타일 규모가 큰 회사에 합병시켜서~

주식 갯수 비교를 통한 최대주주를 따내고 거기에 따른 큰 회사의 주식 교환이죠!!

물론 타일이 안 터져서 잘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때마다 전략을 수정해서 만들어가는 재미죠~ㅋㅋ

타일 운이 7이고 실력이 3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따른 순간순간 판단과 전략이 중요해서 의외로 간단한 룰에 치열한 게임이라 좋아라 하는 게임입니다~

첫판은 흑묘님이 게임을 처음 하셔서 저의 큰 승리로 끝났지만...ㅎㅎ

두번째 판은 월오님의 치열한 견제와 가끔 흑묘님의 견제속에서 월오님과 돈 300차이로 2등에 머무는 아쉬운 결과를...ㅎㅎ

그래도 두명의 견제속에서 아름다운 2등을 하였다고 정신 승리(?)을 했습니다...ㅎㅎ

뭐 다들 즐겁게 했으면 전 만족(?)입니다~

9. 노아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어콰이어에 따른 머리 열기를 식히고자 간단한 노아 게임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언제나 했지만 저랑 상성이 잘 안 맞더라구요 ㅎㅎ 근데 재미는 있습니다 ㅎㅎ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첫 라운드부터 저는 12점으로 선두(?)로 달려 나갑니다 ㅎㅎ

벌점이라는게 함정이죠(?)ㅜㅜ 눈물이 앞을 가리지 못해서 넘쳐납니다...사실 눈물이 마이너스라서 전 눈물이 넘쳐나는군요~

전 항상 카드 남을때 왜 팬더가 남는건지!!!ㅜㅜ

총 두판을 했지만 꼴지 연속 두번했습니다 ㅎㅎ

첫판은 월오님 승리 두번째 판은 흑묘님 승리...

전 꼴지 챔피언 ㅎㅎㅎ 사실 첫판 3라운드에 26점을 넘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슬슬 피곤해질 무렵인데 다들 밤샘 모임이 익숙하신지 다들 피곤한 기색이 안보입니다~

오늘의 진정한 메인 게임인 The upon a salty ocean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메인 게임이라고 한 건 처음 테플을 하고 에러플의 향연으로 계속 게임을 리셋하고 다시 게임을 반복했기 때문이죠?ㅋㅋ

10. The upon a salty ocean

참가인원 : 월오님, 흑묘님, 발상의 전환

이 게임을 테플하고 다시 하고 다시 하고 ㅋㅋㅋ 리테플의 향연이었습니다...

제대로 룰을 숙지 못해서 제가 좀...ㅎㅎ

하지만 다들 무사히(?) 게임을 마치게 한 게임입니다~

위의 스샷처럼 보드판의 일러스트가 깔끔하고 중세시대의 모습을 잘 대변해주는 재밌는(?)게임 처럼 보입니다...

사실 재미는 있습니다...하지만 리플레이 하기엔 좀 버거워지더군요...저희들은 이 게임하고 지쳤습니다~

선이 유리한 게임이 되어버리고 또 선을 잡기 위해서 돈을 많이 써서(?) 다시 많이 버는 경우가 생기는 특이한 게임이 되어버렸죠..

이것도 에러플일지도 모릅니다 ㅋㅋ 뭐 어쨌든 건물을 짓고 배를 만들어서 소금을 통해 청어와 대구로 바꾸고 다시 파는 경제게임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게 액션수가 정해져있고 액션수가 올라갈때마다 돈을 많이 쓰게되는 ㅜㅜ

또 돈이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순간 채무상의 문제로 또 돈 1원이 깎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ㅋㅋ

그래도 다들 즐겁게(?) 게임을 마쳤습니다~ 월오님이 승리하셨고 전 2등 흑묘님이 3등했습니다..

다들 승리보다는 이 게임을 무사히 마친것에 좋아하시더군요 ㅎㅎ

그리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10시가 되었죠~ 저희는 여기서 밤샘모임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삘을 받은 저희는 카톡을 보고 창원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렇게 잠을 안자고 낮 모임에 참석해서 멍하게 게임을 하는데 아무 생각이 안나는군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로 약간 각성하긴 했지만요 ㅋㅋ

창원 모임에서 바자, 달무티랑 알함브라, 노아, 나방속이기, 토카이도 확장을 넣어서 했습니다~ㅎㅎ

스샷이 없어서 못 찍었네요 ㅎㅎ 멍한 상태라서~

거기서 호상님을 다시 뵙기도 했죠 ㅎㅎ 일하고 오셨더라구요~

그렇게 저희 3명은 멍한상태에서 계속 게임을 했습니다 ㅎㅎ 기계처럼요 ㅋㅋ

하지만 창원 모임의 장소인 노리터에서 고양이랑 즐겁게(?) 놀았습니다 ㅎㅎ

지금 고양이랑 장난치는 중이죠 ㅎㅎ 고양이가 박스안에서 손 내미는 장면이 귀엽네요 ㅎㅎ

고양이 두명이서 장난치는 장면이네요 ㅋㅋ 조그마한 새끼 고양이가 귀엽습니다~ㅎㅎ

지친 3명을 본 모임사람들은 그렇게 빨리 모임을 마치고 맛있는 쭈구미와 삼겹살로 각자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전 무려 40시간 넘게 안 잔 관계로 매우 피곤해서 ㅎㅎ

어제 밤에 기절하고 오늘 아침에 깨게 되었죠~ㅎㅎ

사람은 잠을 자야 되는가 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후기 읽어보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 후기는 또 옆사람(?)에게 맡겨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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