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보드게임 순위 2) 2020 상반기 TOP 20 (1. 15~20위)
wdk | 조회수 3729 | 추천 2 | 작성 IP: 1.237.***.*** | 등록일 2020-08-25 20:06:27
내용 댓글 4

프레타 포르테

롤 포 더 갤럭시

롤 포 더 갤럭시: 앰비션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에이언즈 엔드 한국어판

산토리니

산토리니: 황금 양피

어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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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엔 모임에서 진짜 많은 명작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못하고 답답해서 지난 꿀잼 게임들을 돌아보면서 순위를 매겨보면서 글을 써봤습니다.
근데 사실 여기 TOP 20 게임들은 순위 매기는게 의미 없을 정도의 너무 재미있는 명작들이라 다 추천하고 싶어요ㅋㅋㅋ

진짜 순위를 가리기 힘든데 어렵게! 어렵게! 매겨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 마음속의 15~20위 게임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20위. 프레타포르테




- 기본적으로 일꾼 놓기를 통해 하고 싶은 액션의 순서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패션 회사 운영 게임입니다.

카드 능력들이 좋아서 일꾼 경쟁을 통해 가져온 카드들을 잘 활용해서 옷을 만들어서 패션쇼에 출품을 해야합니다.
- 카드들이 좋은 만큼 활용하는데 매우 현실 반영이 잘되서 카드 능력을 쓰면 매달 돈이 나갑니다.

 대출도 해야하고 현실에서도 매달 나가는 카드값처럼(?) 지속적으로 나가는 돈들 때문에 조금 스트레스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회사를 키워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 다른 플레이어들의 액션들을 보면서 패션쇼 평가항목 어느 분야에서 1등을 먹을지 전략을 세우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어요.

 



19위. 롤 포 더 갤럭시



- "와~ 매커니즘이 진짜 참신하다! 신세계다!" 롤포갤의 첫 인상이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의 파워가 정해지고 그 파워들의 배치로 액션 진행을 한다니 너무 신기한 시스템이었죠.
 또 여러 행성들의 능력들을 사용하면서 주사위 풀을 구성하는데 또 그에 따라 액션 파워들의 확률이 달라져서 쉽지만은 않아 재미있었어요.

 근데 또 그런 만큼 한쪽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확실한 전략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 다른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열어줄 것 같은 액션에 발 걸쳐서 이득을 보는 맛도 있습니다.
- 그런데 아레나(BGA ; Board Game Arena : 온라인 보드게임)에서 유럽 형들한테 뚜까 맞으면서(?) 배워서

 스노우볼 빠르게 굴리는 방법을 알게된 후부터 뭔가 전략이나 구도가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도 가끔 하면 재밌는 게임이고, 룰이 익숙해지면 플레이타임이 짧은 것도 장점입니다.

 워낙 참신한 시스템이라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앰비션 확장도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서 나쁘지 않았어요.

 



18위.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어느덧 보른이가 된 것같은... 저는 여러가지 전략과 경쟁 구도가 나오는지를 중요하게 보는데 그런 걸 생각할만큼 깊이가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이 게임의 긱순위와 명성만큼 "와 미쳐따 대박이다!"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주사위 드래프트 초중급(?) 전략게임으로는 꿀잼 명작 게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 손님들에게 여러 종류의 음식을 서빙하면서 카드 활용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카드 효과가 좋은만큼 효과의 밸런스가 안맞아서 강력한 카드가 나오는지의 운요소가 강하다는 평도 있긴 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도 카드의 재미 요소이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 원래 게임에선 큐브 컴포가 업글 컴포로 진짜 예쁜 것들이 많이 나와서 무조건 컴포 업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ㅎㅎㅎ

 


 

17위. 에이언즈 엔드



- 연초에는 저만의 순위에 최상위권에 랭크되있던 게임인데... 모임에서 겜주님이 팔아버려서 플레이를 안하다보니 19위까지 떨어졌네요...ㅠㅠ
- 처음 플레이했을 때 오락실에서 총쏘고 함께 좀비를 잡는 게임 "하우스 오브 데드(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가 떠오르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강한 괴물들을 함께 헤쳐나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먼저 덱빌딩 시스템인만큼 점차 보석 레벨을 올려가면서 마법 주문들을 구입해서 파워가 강해져가는 느낌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 또 각 캐릭터들 특성 조합을 잘 살려서 희생과 협력하면서 강력한 괴물들을 이겨내는 협동 게임의 재미도 있었어요.
- 상대할 수 있는 악당들, 다양한 캐릭터들, 구입할 수 있는 보석들과 마법주문들의 종류도 다양해서 리플레이성도 높았습니다.

- 다른 확장들도 궁금하네요 ㅠㅠ

 



16위. 산토리니




- 제가 모임에서 했던 산토리니는 킥스판에 확장이 있던 버전으로 3인 플레이만 여러번 했었는데 너무 잼있었어요.

 (2인이면 너무 전략적 체스가 되버리고 3인은 캐릭터 능력들도 다양하고 파티스러운 게임이 된다고 해요.)

- 캐릭터 능력이 다양해서 리플레이성이 커지고 앞에도 언급했듯 3인플이면 처음부터 너무 체스처럼 심오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캐릭터 능력 생각하면서 두다 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서 이기기 위한 조건을 달성하려 노력하다보면

 다양한 구도도 나오고 재미있는 상황도 나와서 크게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 플레이타임도 짧아서 "3인인데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다?"할 때 딱 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15위. 어콰이어


  

 
- 진짜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구판을 구하려고 그렇게 애쓰다 포기했었는데 모임원이 운좋게 구판 밀봉을 구해서 신나게 같이 국내기업으로 리테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 LG, SK, 카카오, 현대, 네이버 대기업들로 만드니까 더 몰입도 잘되고 잼있더라구요.

- 랜덤으로 위치 타일을 받게 되는데 그 타일을 여러 개 이어나가면 기업이 생기고 그 갯수만큼의 기업규모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 두 기업이 이어지면 인수, 합병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주식을 팔아야할 수도 있죠.

- 그래서 가진 타일들을 보고 어떻게 합병시킬지, 어떤 기업의 규모를 키울지 설계하면서 주식을 사는 재미가 있어요.

 게임 끝나고 대주주가 되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구입,판매하는 것을 보면서 눈치싸움하는 재미도 있고요.

- 어콰이어 가장 초기버전은 1964년에 만들어진 오래된 게임이지만 클라쓰 살아있는 진짜 꿀잼 주식 게임 중 하나입니다.
-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하면 주식게임이 그렇듯 한번 크게 망하면 1등의 스노우볼을 따라가기 힘들기도 합니다.

 반대로 보면 자본주의처럼 경쟁하면서 돈 스노우볼 굴리는 재미가 있죠. 

 


 

 진짜 명작 게임들인데 상위권이 너무 쟁쟁해서 하위권으로 내려왔네요...ㅠㅠ

 

 찍어뒀던 게임 플레이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다음 모임이 언제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모임 가면 게임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다음 글에는 8~14위, 1~7위 마저 공유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상반기 나만의 보드게임 순위 TOP 20 (2. 8~14위)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6768&tb=community_post&id=&delivery=0&pg=1&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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