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호러 vs 엘드리치호러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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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14 오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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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호러 한글판과 비교해봤습니다~

러브크래프트 크툴루신화는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표지에 그려진 촉수 때문인듯...

달밤에 기관총들고 촉수와 싸우는 모습 멋집니다~^^

촉수괴물이 엘드리치 호러에서는 굶고 나왔나봅니다... 삐쩍 말랐네요~

좌측이 아컴호러 우측이 엘드리치 호러~

엘드리치호러에는 엥? 돈이 없네요~?

돈이 없어서 무기는 어떻게 사죠?

아컴호러 트레이입니다. 재질은 좀더 짱짱한데 횡합니다~

아마 다른 FFG게임 트레이와 공용으로 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괴물타일은 수납까지 같이 하기엔 부족합니다~

검정색 괴물주머니로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괴물타일은 아컴호러가 2배많은듯 하네요~

처음부터 확장을 고려해 괴물이며, 캐릭터며, 신화캐릭터며 조금만 주는걸 보니

콘솔게임의 DLC바람이 보드게임한테 왔나보네요~

요건 동대문 옷재료?시장에서 구입했던건데요. 요즘 들어 몇개 더 사놓껄하는 후회가 듭니다.

실제로 단추같은걸 보관하는 케이스인데 내용물 섞이지도 않고 아크릴 두께가 정말 두껍습니다...

뚜껑에도 칸이 나눠져있어 절대 섞이지 않고 열고 닫기도 편합니다~

투명도가 높네요~ 고급집니다~

왼쪽부터 아컴호러, 엘드리치, 아컴호러전용주사위(별도구입), 다이브다이스 파랑 빨강 주사위입니다.

엘드리치 주사위는 크기도 작고 갯수도 4개네요... 주사위도 DLC인건가요?

다이브다이스 주사위 이거 크기와 질감 무게로 봤을때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참고로 대형마트에가면 2천원에 팔아요~

아컴호러 주사위는 성공눈인 5,6번에 엘더사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고급진데 비싸요~

왠만하면 카드프로텍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천년만년 쓸것도 아니고 쓰지도 못하고

카드게임 아니면 사용빈도도 적고해서 카드는 그냥 쓰는데요..

아컴호러 카드는 엠보씽이 없는 그냥 두껍고 빤딱한 재질입니다. 그런데 엘드리치 호러 카드재질 정말 좋네요~

엠보씽에 두께도 적당하고 프로텍터가 필요없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캐릭터시트는 코팅재질이 아니라 침이나 물방울이 튀면 야간 부풀어 오르면서 자국이 남는 그런 재질인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티는 안나지만, 아컴호러 시트는 투명 접착시트지를 앞뒤로 발라버린겁니다.

느낌은 코팅같은데 테두리가 없는 코팅? 뭐 그런 느낌입니다... 잘못 시공하면 돌이킬 수 없게 되지만 요거 추천합니다.

근데 자신없으면 하시면 안됩니다. 아차하는 순간 원본훼손됩니다... 실패해도 전 책임안집니다~

전반적으로 개인시트가 작아졌네요... 글씨도 작아지구요.. 노안이 있는분들 잘안보이실겁니다.

시트보다 보드판 보면 횡한게 엄청 큽니다... 세계지도다보니 여백이 많네요~

참.. 캐릭터 시트는 뚜껑 덮기전에 보드판위에 올려놓는게 제일 좋습니다...

보드판이 평평하기 때문에 훼손걱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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