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간략 모임 후기!

Deus

2,067

2014-9-22 오후 12:22

BEST

1. 아브룩센 - 개인 평점 7.5

D모님: 아브룩센은 역시 명작. 잘 가라 링코

길모님: 명작 맞네 (1등)

2. 런, 파이트, 오어 다이 - 개인 평점 7.7

야찌처럼 3번까지 주사위를 다시 굴려서 다가오는 좀비의 습격을 막아내는 (협력처럼 보이지만 개인전) 유쾌한 게임입니다.

첫 테플때 한분이 엄청 빨리 죽어서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원래 이런게임인가? 했는데 그 후로는 다들 적당히 버티면서 재밌게 즐겼네요. 가끔씩 즐기기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ㅎㅎ

3. 라 그랑하 - 개인 평점: 9.5 이날의 Best!!

부르심님 한글화 자료 덕분에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마가 살아있는 펠트 게임 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정말 재밌었습니다.

긱에서 어떤 유저가 우베와 스테판 필드가 만났다! 라고 한게 헛된말 까지는 아니더군요 ㅋㅋ

같이 하신 분도 버건디의 업그레이드 농장 버전 느낌이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장점도 룰도 쉽고.. 4인기준 플탐이 2시간 이내로 예상됩니다.

4. 토바고 개인 평점: 7.5

컴포넌트가 멋진 게임 토바고 입니다. 실제로 게임도 무난하게 재밌는 가족게임이네요 ^^ 보물 찾기.. 게임을 가장한 보물 만들기(?) 게임이네요 ㅋㅋ

힘든게임 중간중간에 힐링하면서 가끔씩 즐기기 참 좋을거 같네요.

5. 로빈슨 크루소 - 개인 평점: 9.2

시나리오1 왜 이렇게 어렵나요? ㅜ ㅜ 아직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나름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8라운드에 1명빼고 3명이 동시에 사망하면서

게임에 패배했습니다. 게임은 정말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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