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2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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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6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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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갓겜! 당장 구매한다

★★★★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7월9일 홍대 벙개

<오딘을 위하여 + 노르웨이인들 확장>

전날 벙개가 성사되면서 오딘 얘기가 나와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오딘도 초플에는 진짜 재밌게하고 와 갓겜이다, 나중에 무조건 사야지 했는데

그 뒤로 안 해본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세팅의 압박과 그 동안 뽐이 많이 사라져서 위시리스트에서도 사라진 비운의 게임입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더듬더듬 해보는데 여전히 재미는 있긴 하네요

저는 초반부터 돼지를 데리고 와서 매 라운드 불려가면서 재미를 보긴 했는데 개인판을 화끈하게 채우지 못한 점은 아쉽네요...

오늘 주사위 신이 강림했나 수렵활동에서 다들 777 888 뜨고 난리입니다ㅋㅋㅋㅋ

1/8확률이 맞기는 한건지ㅋㅋㅋ

다른 분은 초반부터 배를 사고 열심히 약탈해서 개인판 무섭게 채워 가시네요...

오늘은 주사위 잘 안 던졌는데 다음엔 주사위 메타로 가볼까합니다

저녁도 먹어야되서 한 라운드를 남기고 후다닥 접었습니다

결과요? 오늘 오딘을 하긴 했나요?ㅋㅋㅋㅋ

7월 10일 홍대 벙개

7인 벙개가 성사되었습니다

<슈틀스> ★★★

먼저 6인으로 룰을 완벽히 익힌 슈틀스를 해봤습니다

다들 요정을 잘 소환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보지만 어차피 다 운 입니다ㅋㅋㅋ

오늘은 일꾼을 빼면서 돈도 나름 얻었습니다

역시나 벌금을 싹쓸이 하는게 답인듯합니다

벌금 크게 가져가신 분이 승리...

<저스트원> ★★★

저스트원 오랜만이네요

오늘 생각보다 흰트가 골고루 나오는데 다들 고여가나봅니다...

8점으로 선방했습니다 정답은 : 밤

<마헤> ★★★

7인이면 마헤겠죠?

뭐 더 언급할 내용도 없습니다...

서로 엎히기 위한 노력만 있을뿐

<뱀파이어 퀸> ★★★

초플이후에 크게 임팩트를 못 느꼈던 뱀퀸인데 다시 해봅니다

지난번 대 참사를 막아보기 위해 노력을 해봤지만 손패 털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략을 잘 짜봐야 남이 밟아버리면 답이 없고...

그래도 저번보다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보난자> ★★★★

7인 보난자를 해봤습니다

사람많다고 못 할 정도는 아니고 거래가 더 자유로워지니 할만합니다

생각보다 악랄한 거래는 없었지만 공정거래는 역시 불가능한 법입니다

오늘도 이겼네요ㅎㅎ

7월 11일 홍대 보드웨이 정모

정모 장소를 홍대로 바꾼 후 첫 정모입니다

신입회원 10명에다가 참석 인원이 무려 30명이라 카페가 북적북적합니다...

<센추리 : 향신료의 길 + 신대륙의 개척자> ★★★★★

일단은 조출멤버들로 가벼운 전략을 했습니다

더 난이도 있는거 해도 됐었지만 시간상...

이번엔 타일이 깔린대로 빌드를 짜봤는데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망치+드림캐쳐 빌드가 나왔습니다

점수 내야되는데 나침반은 정말 안 나오는군요...

초반에 악수효과를 먹어놓으니 참 편안합니다

높은 점수 카드도 많이 먹고 다행히 지난번 설욕을 갚았네요ㅎ

<뱀파이어 퀸> ★★★

2시 멤버들에 신입분들이 한꺼번에 오니 순식간에 북적북적해집니다

전략게임은 꿈도 못 꾸고 모든 테이블이 다인 파티가 돌아갑니다...

일단은 간단하게 뱀퀸을 해봅니다

15 20 카드가 돌기 시작하면 긴장감이 감돕니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가 같은 카드가 많이 나오니 한번은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다만 언제 선을 다시 잡느냐가 문젠데....

<시크릿 히틀러> ★★★★

10인 꽉꽉 채운 시틀러입니다

첫 판은 파시스트를 일단 잘 몰아가서 리버럴로 승리를 했는데 애매한 라인은 그냥 밀어서 넘겨버리고 리버럴이라도 의심되면 배척했습니다ㅋㅋㅋ

한판더 진행했는데 이번엔 파시스트입니다

리버럴들 잘 속여서 리버럴 잘 제거하고 값진 승리를 쟁취합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있긴 하네요...

그냥 멀뚱멀뚱 있다가 게임이 끝나는 분들도 있는 점이 마피아게임들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슈틀스> ★★★

인원이 더 많아져서 결국 테이블을 쪼개기에 이릅니다

멤버가 겹치지 않아서 5인으로 슈틀스입니다

에러플을을 딛고 최근에 엄청 자주 돌리게 되는데 아직까진 영업용으로 괜찮네요

이제 손목스냅도 곧잘해서 돈을 버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제 일꾼들을 밀어버리기도 하는등...

4번만에 드디어 이겨보네요

<익스플로딩 키튼> ★★★

공포의 폭탄돌리기...

오늘도 옆사람 해체뺏었을 때 기쁨이 여실히 드러나는 시간입니다ㅋㅋㅋ

마지막에는 누가 더 해체와 공격카드가 많느냐 싸움인데 최대한 카드뺏어서 기를 모아야하나 봅니다

에잇 운빨망겜! 이라구요? 네 원래 그런게임입니다ㅋㅋㅋㅋ

<뱅 + 확장모음> ★★★★

술뱅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뱅을 해보고 싶은 분의 요청으로 뱅을 해봅니다...

다행히 초플인데 보안관님이 되셨군요

저는 또 무법자인데 열심히 보안관에게 어필하고 밀고자들을 고발해서 신임을 얻는데 성공합니다 두둥!

그리고 마지막에 제 손으로 장렬한 죽음을...ㅎㅎ

완벽한 승리입니다ㅋㅋㅋ

역시 무법자들고 보안관에게 달라붙는게 최고인듯 합니다ㅋㅋ

바로 옆에 부관이 제 역할을 못 한게 한몫했네요

확장을 끼니 파티성이 높아지고 그동안 뱅에 지쳤다면 재밌는 활력소가 됩니다

신기한 확장 캐릭터들도 있군요ㅋㅋㅋㅋ

<다크호스> ★★★★

경마테마중에서 가장 간단한 게임입니다

총 두 번을 했는데 이번에도 한 번은 다크호스를 택하고 다음은 그냥 제 플레이를 했습니다

첫 판은 다크호스를 열심히 끌어올려서 값진 역전을 했습니다

3등을 낙마시키는 카드가 정말 무섭네요;;

두 번째는 마지막 마권 교환으로 운좋게 같은게 두 번 나와서 또 이겼네요

다크호스 5점이 매력적인긴 한데 이게 사실 말 3개를 조종해야하는 셈이니 2개를 조종하는거 보다 훨씬 힘듭니다

내 말이 다크호스라면 가져올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리해서 가져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퀴벌레 샐러드> ★★★

저녁먹기전에 시간 때울겸 해보는데 처음에 야채이름들이 입에 잘 안 붙으면 힘듭니다

좀 할만하다 싶으면 본격적인 뇌의 압박이 찾아옵니다ㅋㅋㅋ

<윙스팬 + 유러피언 확장> ★★★★★

저녁 먹으러 우르르 나가고 단식투쟁(?) 3인방이 남아 드디어 전략을 해봅니다ㅋㅋㅋ

윙스팬을 하자고 하시니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적절히 목표점수에서 상위를 유지하고 밑에 깔은 카드 점수가 높아서 간만에 1등해보네요...

<스플랜더> ★★★★

보드카페 아니면 구경하기 힘든 매트까지 깔고 제대로 해봅니다

매트는 처음 접해보는데 센추리처럼 크게 다가오는게 없네요...

오늘도 점수위주로 가는데 한 분이 따라오길래 테크싸움에서 졌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동점에 카드장수도 똑같아서 공동 승리로 끝냈습니다

내친김에 귀족 하나도 가져오려 했으나 그건 뺏겨버려서...

<스타트업스> ★★★★

재밌다고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해보네요

각 기업마다 카드 장수가 다르고 본인의 손패는 항상 3장으로 유지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 한 장을 가져와서 버리거나 내리는데

각 기업의 장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대주주가 되어 라운드 종료 후 본인이 가진 기업의 수 만큼 대주주에게 점수를 제공합니다

카드를 버리면 버려진 더미로 가고 카드를 뽑을 차례에 버려진 카드를 가져가기 싫다면 그 카드위에 점수칩을 올려놓고 새 카드를 뽑습니다

처음에 대주주가 된 플레이어는대주주표식을 가진 기업카드가 버려지면 가져가지는 못하지만 대신 점수칩을 올려놓지 않고 새 카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본인의 손 패 3장 중 2장을 추가로 내려야합니다

끝까지 들고 있다가 대주주가 되기도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점수를 기부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퍼레이드 느낌이네요

기업카드 수가 동률이라면 그 기업은 전부 점수계산이 없어집니다

한 장을 내렸는데 그 기업이 펑 된다면 땡큐죠ㅋㅋ

총 3라운드를 진행하고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간단하게 경매느낌도 나고 눈치싸움도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오잉크게임답게 웰메이드네요

<그것이 문제로다!> ★★

모임장님이 해보고 싶다하셔서 룰설명을 듣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고 질문자는 두 가지 답안을 제시하고 질문을 받으면 둘 중 하나는 고릅니다

다른 플레이어는 어떤 답안을 선택했는지 맞추면 되는데 정답을 맞추면 1점입니다

질문자는 오답수만큼 전진합니다

문제카드를 모두 소모하고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게임의 의미가 서로의 생각을 잘 알아보고 더욱 가까워지자는 취지이겠지만 결국엔 찍어 맞추기가 되버리네요...

초반에 어색한 분위기에서는 먹힐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부왕국> ★★★

오늘도 왕자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재미나게 게임했네요

아니 제가 공주라니까 왜 안 믿어주십니까...ㅋㅋㅋㅋ

다음엔 점수 계산도 한 번 해볼까하네요

7월 11일 부평 밤샘벙개

홍대모임을 마무리하고 새벽버스를 타고 부평으로 합류했습니다

<스카우트> ★★★

거실에서는 콩코르디아가 진행중이고 이미 다들 보겜강행군에 지쳤나봅니다

3인으로 방에 들어가 간단한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3인 스카우트는 좀 더 상대를 막기가 어려워 지는데 4인 보다는 스카우트 기회가 없어서 약간 기모아 4장 정도만 내려도 잘 하면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하지만 기를 모으다가도 조금만 차도 내리기 바쁘네요...

마지막 라운드는 서로 점수를 꽤나 먹으면서 장기전으로 흘렀네요

<슬기로운 생존생활:빙하기편> ★★★

슬생이 보이길래 오랜만에 해봅니다

새로 리뉴얼된 버전이군요

전 주사위 눈을 하나 줄여주는 캐릭터인데도 주사위가 그걸 못 따라가네요...

결국 이벤트 카드로 인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게임이 꽤나 싱겁게 끝나버렸는데 한 번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시크릿히틀러> ★★★

1일 3 시틀러는 어떨까요

처음엔 파시스트였지만 히틀러를 고르신 분이 눈을 떠 버려서 다시 골랐습니다...

이런 리버럴이네요.... 파시스트가 재밌는데...

시작부터 2연속으로 3파시스트가 나온다구요?

이건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리버럴을 잡으면 열심히 상대를 의심만 하다가 끝이 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우리편도 있지요

파시스트 2명은 정확히 맞혀서 총살 해놓고 마지막에 히틀러가 대통령이 되면서 게임이 끝났네요...

파시스트 못 뽑은게 못내 아쉽숩니다

<스몰월드> ★★★

새벽으로 넘어가면서 다들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5인 스몰월드를 하는데 시작부터 랫맨이 미쳐날뛰기 시작합니다

성벽까지 쌓으면서 땅을 먹어가니 누구 하나 쉽게 견제를 못합니다

전 땅을 많이 못 먹는 바람에 돈 벌기가 힘드네요

역시 수로 밀어붙이면 답이 없군요...

지난번 승기를 느껴고자 도전했으나 처첨하게 패배했네요...

<디 크루> ★★★

이미 알사람은 다 아는 디크루를 이제야 해봅니다

협력+트릭테이킹...

제가 꺼려하는 두 가지의 조합인데 과연 어떨까 싶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라운드별로 미션이 존재하고 그걸 협력해서 풀어나가면 됩니다

어떤 플레이어가 해당 카드를 먹어야 한다거나 각 미션 카드들의 순서가 생긴다거나

근데 5인이라 그런지 꽤나 힘드네요

막 별로인 느낌은 아니고 종종 해볼만 하겠습니다

트릭테이킹을 협력으로 하니 그나마 괜찮네요

7월 12일 홍대 벙개

밤새고 집에 와서 4시간 자고 다시 홍대로 왔습니다

다행히 집이 가까워서 금방 집와서 잠들었네요

<5초준다> ★★

인원 기다릴겸 돌려보았습니다

제시어에 해당하는 단어 3가지를 5초안에 대답해야하는데 앞사람이 대답한 걸 얘기하면 안 됩니다

이 규칙이 일단 생각보다 빡세네요...

이건 뭐 각자의 영역이 나오면 자신있게 외치지만 생각보다 머리에만 맴돌고 입밖으로 내뱉기가 힘드네요

뭐 그냥저냥 시간킬링용으로...

<해저탐험> ★★★

오잉크 대표작으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그 수만큼 해저로 내려가고 보물을 얻습니다

보물을 보유한 개수만큼 자기 차례에 산소가 줄기 시작하고 보물 개수만큼 주사위 숫자에 페널티가 붙습니다

이 게임의 최대묘미는 산소통은 공용이기 때문에 욕심부리면 같이 망한다는거...

적당히 먹고 내빼야 나만 사는 지름길입니다

큰 거 먹겠다고 더 내려가면 못 올라옵니다...

게임 끝날때까지 보물구경을 못했네요...ㅠㅠ

<리틀타운> ★★★

인원을 나눠서 진행했는데 단타로 여러개를 치기로 했습니다

리틀타운도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게임은 진짜 별거 없네요

일꾼배치하고 8방향에 있는 자원이나 건물 능력을 사용합니다

건물 주인에게는 사용료 1원을 지불합니다

혹은 건설칸에 배치하여 건물을 건설합니다

라운드가 끝나면 밥을 먹이고 총 4라운드로 진행됩니다

전 목표 카드 위주로 가고 점수 높은 건물들을 가져왔는데 점수내는 건물들을 이용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네요

플탐은 진짜 20분 남짓인 아동용 게임이네요

진짜 간단하게 즐기기 쉬운 게임입니다

<실버앤골드> ★★★★

저번에 재밌었는지 다시 하자고 해서 꺼내봅니다

이번엔 저번만큼 망하지는 않았는데 점수가 적긴 하네요...

<버스 노선을 만들자> ★★★★

오늘은 싱기버스를 몰아아봅니다

5인 버스는 역시나 난장판입니다

개인목표는 포기하고 공동목표를 노려보았지만 역부족입니다

일단 개인 점수 갱신에 만족합니다

<팬데믹 : 이베리아반도> ★★★★

팬데믹 하고 싶은 분의 강력한 주장으로 5인파티가 만들어집니다

지난번 본판은 또 하면 심심하기에 이베리아를 가져와봤습니다

난이도는 쉬움이고 질병특성 하나를 넣어봤는데 발진티푸스네요

2개 이상 질병이 있을때 질병치료하는데 2액션이 든다...

역시나 빨간 질병이 무섭게 늘어납니다...

간호사가 예방토큰을 적절히 깔아서 질병이 퍼지는 걸 막았고 정수토큰도 한 몫 했습니다

시골의사가 질병 열심히 쓸어주고 나머지는 카드 모으는데 집중했습니다

다행히 초반부터 질병 하나를 연구했고 이벤트카드도 적절히 사용해서 카드덱이 떨어지기 직전에 인류를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곧 다가올 팬레가 굉장히 기대되는군요

<하나비 디럭스> ★★★

카드로 하는 하나비보다 타일이 되니 더 하는 맛이 있네요

무지개 타일을 넣어서 좀더 난이도를 높여보았습니다

하나비는 타일을 버리는게 중요한데 내 차례에 흰트도 못 받았는데 흰트가 없으면 버려야죠뭐...

흰트를 캐치못하면 답답합니다...

눈치와 기억력이 중요한 게임인데

어휴 시작부터 5를 버렸네요 ㄷㄷ

그래도 24점이면 나름 선방했네요...

<필름을 감아!> ★★★★

오늘의 마지막 게임입니다

굿샷경쟁이 치열합니다

카드운이 잘 따라줘야 하는데 굿샷 먹기가 힘드네요...

카드선언도 운이고 카드도 운이고

근데 이게 정말 재미있네요ㅋㅋㅋ

한 주간의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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