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7월12,14일)
안녕하세요~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입니다 ^^
12일 일요일
글룸 헤이븐
이 날은 글룸하는 날이었습니다. 한 분이 소환물로 사용할 수 있는 피규어를 3D 프린터기로 출력 오셨습니다. 덕분에 몰입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4일 화요일
가이아 프로젝트
한 분이 앰바스로 연방 토큰 6개를 가지고 200점을 넘기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ㅎ
로스트 인 더 우드
간단 룰 설명: 플레이어들은 오우거의 집에 잡혀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오우거의 집을 탈출해, 숲을 지나 자신의 집으로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게임상 밤 설정이기 때문에 나무를 보지 않고, 더듬더듬해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선 플레이어가 나무 토큰들을 주머니에 넣고 아무도 보지 않고 1개의 나무 토큰을 꺼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상태에서 나무를 촉각으로 느낍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10초를 셉니다. 오우거가 뒤쫓는 느낌을 내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은 테이블을 두드리며 효과음을 내줍니다. 10초가 지나면 아무도 안 보게, 테이블 밑으로 왼쪽 사람에게 나무 토큰을 건냅니다. 이런식으로 모두가 다 느끼고, 게임 박스에 넣습니다. 선 플레이어가 나무 카드를 한 장씩 오픈합니다. 카드를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이 먼저 보게끔 펼칩니다. 우리가 만졌던 나무라 생각이 들면 재빨리 카드를 가져옵니다. 먼저 카드에 손을 댄 플레이어가 나무 카드를 가져옵니다. 모두가 나무 카드를 가져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플레이어들은 사람들이 가져간 나무카드를 보고 누가 답을 맞췄을지 투표를 합니다. 자신에게 걸어도 됩니다. 투표가 끝나면 아까 박스에 넣어두었던 나무토큰을 꺼냅니다. 자신이 가져온 나무카드와 나무토큰이 일치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어말을 집을 향해 1칸 전진합니다. 투표를 맞게 한 사람도 1칸 전진, 자신에게 투표를 해서 맞춨다면 2칸 전진. 오우거 등장하고. 매라운드 끝날때마다 1칸씩 전진합니다. (처음만 오우거가 등장하기까지 2라운드 소요) 오우거의 부츠에 플레이어말의 잡힌다면 그 플레이어는 잡아 먹히게 됩니다. 누군가 자신의 집에 도착하면 승리, 마지막 집은 나무토큰을 맞춰서 들어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 죽고, 내가 최후로 살아남아도 승리합니다.
더 라이즈 오브 퀸즈데일
 |
레거시 게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펜데믹 레거시 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펜데믹은 게임에 크게 변함이 없는데요, 퀸즈는 굉장히 다양한게 매 라운드마다 생깁니다.
그라울
4인이서 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마피아 게임입니다~
에이지 오브 스팀
예전에 할 땐 파산 당했었는데요. 이 날은 최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인피니티 컨틀렛
러브레터를 팀으로 나눠서 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ㅎ
가이아 프로젝트
마지막에 시간이 애매하면 가이아를 펼칩니다~ 5,6 라운드가 가이아 점수가 있어서 파이락으로 가이아를 달려 봤습니다 ㅎ
다음 모임은 7월 22일 수요일 1시 입니다~
저희 집에 오신 분들 편하게 가시라고, 원하시는 분은 가실 때 차로 모셔다 드릴까 합니다 ㅎ(차로 왕복 1시간 정도 거리까지요)
카톡 : KWAKKJ
